[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의회는 6월 12일 열린 제26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유정옥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은 부평구에서 시행 중인 조례에 대하여 입법 목적 등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ㆍ평가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2일 센터에서 (사)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인천시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 ‘우리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 중독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열린 센터는 구민의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독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중독질환자 관리사업 ▲가족지원사업 ▲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등 지역 내 중독질환자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급출동 태세를 확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 내 폭염 관련 출동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건수는 2020년 17건에서 2024년 83건으로 약 4.9배 증가했으며, 이송 인원도 같은 기간 17명에서 77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온열환자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의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 태세 확립 ▲구급대원의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 ▲펌뷸런스를 활용한 예비출동대 운영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수분섭취 및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구급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일감 제공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순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자원봉사센터가 학습지도·전래놀이지도 등 재능기부자를 배치해주고,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오는 7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900명이 식사를 제공받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지역아동센터 단위의 자원봉사 교육과 실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받는 활동처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가깝고 쉬운 자원봉사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인천시립극단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뤄졌으며, 전통 희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이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부평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전체 교육 일정 안내, 개강식 강의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황순우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건축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새롭게 시작되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25일까지 3주간 주 1회(수요일)씩 총 4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저층주거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사례 중심 위주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1차시 건축과 사회(집과 사회) ▲2차시 저층주거재생과 뉴빌리지 사업의 이해 ▲3차시 소규모 주택정비의 이해 ▲4차시 특화형 매입임대의 이해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9일 열린 예산결산심사위원회에서 문미혜 의원은 구의 도시계획사업 예산집행 실태와 전통시장 내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문 의원은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의 청사진”이라며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선제적 현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매수’예산 6억 8,200만 원 중 약 33%인 2억 2,600만 원만 집행된 사유에 대한 질의에, 해당 부서는“보상 감정가에 대해 민원인이 불만을 제기하며 매수 청구를 취하해 예산이 불용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 의원은 도시계획이 지연될 경우 공공성의 훼손 가능성을 지적하며, “올해는 본예산에 단 250만 원만 편성돼 실질적인 매수 집행이 어려운 구조”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계양산전통시장 내 소방도로 점유 문제에 대해 “화재 시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며, 상습적으로 도로를 점유하는 일부 상인에 대해 강력 대응과 “시장 내 화재 시뮬레이션 영상 상영이나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의 베이킹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Build-up’ 참가팀 ‘계수 베이커리’, ‘WBSE’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으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습실에서 베이킹 실시, 포장, 지역아동센터 등 기부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빵과 쿠키는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와 부평구 부평2동에 위치한 해피홈보육원에 청소년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베이킹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 물품 전달까지 청소년들이 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계양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9일 지역 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40여 명과 함께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권역별 맞춤형 예산학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우리 동네를 우리가 바꾼다 – 주민참여예산제 쉽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외국 및 국내 사례 소개, 계양구 특성에 맞춘 사업 제안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계양구에 적합한 사업 제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모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다소 생소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번 강의는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누구나 예산 편성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권역별로 진행돼 접근성이 좋았고, 타 동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제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2025년 하반기 아라천디자인큐브 ‘아라갤러리 및 동아리실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7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갤러리 대관시설은 아라천디자인큐브 1층이다. 동아리실은 아라천디자인큐브 2층 아라룸을 대관하며 대관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계양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내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예술인과 동아리에게 개별 통보된다. 대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라천디자인큐브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을 통해 방문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