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이 민․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 나라사랑실천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보훈대상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나라사랑실천결의문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 김대영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 의료원에서 은대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보건의료원 자위소방대와 직원, 방문객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몸에 익히고 자위소방대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 ▲화재상황 전파와 119 신고 ▲소방 발신기 작동 및 대피 안내방송 ▲직원 및 방문객 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압 시도 ▲부상자 구급조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해 화재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높였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은 공공기관 겸 의료시설로 다수의 민원인과 입원객 및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소방훈련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제일환경은 지난 1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일환경은 2019년부터 매년 백미(120만원 상당), 성금(200만원)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임장혁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회사이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제일환경 임장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8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3일동안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담아 5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서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정성들여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겨울철 지역사회 훈훈한 행복을 전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연천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각가정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지난 20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부천시지역아동센터 추천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부천신문장학회는 2018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장학회로, 연혁 이래 2500여만원의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46명의 회원이 모여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옥 새부천신문장학회장은 “회원분들의 조그마한 성의가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자부심이 크다”며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청소년장학사업에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새부천신문장학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 청소년들에게 새부천신문장학회의 나눔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6층 나눔방에서 시·구 통합돌봄담당 공무원, 복지관 등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3차 돌봄학당’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학당은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공공·민간 담당자에게 의료요양돌봄 분야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실무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한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공단의료돌봄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도현 과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요양돌봄 부천북부통합지원팀)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별 급여종류 ▲급여이용절차 및 본인부담금 ▲장기요양운영센터 이용지원팀 역할 및 기능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를 하면서 사례별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업무의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시 통합돌봄과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실무중심의 강의로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좋은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통합돌봄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솔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장학금 2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장학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모임으로 19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김은성 회장, 김보영 차기 회장, 이덕수 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과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성 진솔회 회장은 “진솔인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9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진솔회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작가의 항일정신과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문인들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목일신 작가는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작가다.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며, 부천시 범박동에서 타계할 때까지 26년을 거주한 부천 대표 작가이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이러한 목일신 작가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영예로운 수상자는 동시 부문 신나희 작가와 동화 부문 최미정 작가이다. 이 작가들은 상금 각 2,000만 원을 수여 받고 부상으로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와 동화집 “별하약방-비밀스러운 심부름”을 출간하는 혜택을 받아 한국 아동문학 작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를 갖는다. 또한 이날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5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했으며, 이중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특히 부천시는 인권 관련 행정 및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포용적인 인권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