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 공사비 적정성 검토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가 유지보수 공사비와 관련해 구 건축과에 검토를 신청하면, 검토 지원반은 입찰공고 및 사업자 선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검토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검토 결과에는 공사의 필요성과 적정 비용 산출 여부 등이 담긴다. 지원반은 지역 내 다른 단지의 유사 공사 사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후 신청 현장을 확인하고, 공동주택 보수공사 견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한다. 검토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공사비 5천만원 이상 공사로 ▲내·외벽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지하주차장 바닥 에폭시 도장공사 ▲보·차도 포장공사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사비 관련 공동주택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투명한 관리비 집행과 입주자 간 분쟁의 원만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의회는 5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 모색(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다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굴포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4일 GMTCK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참여자 중 임직원 한 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지난해 많은 유해식물을 제거한 덕분인지 올해는 유해식물의 양이 확연히 줄어든 것 같아 더욱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GMTCK가 굴포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원을 지키는 데 함께해줘 더욱 의미 있고,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29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정책의 실질적 발전과 협력을 위한 ‘부평구 청년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 내 9개 유관기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제는 ▲2024년 부평구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성과 ▲청년정책 현황 및 수요 분석 ▲청년정책 사업의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의체를 위해 김승길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가 발제를 맡아, ‘2025년 청년정책 현황과 고민해야 할 지점들’을 주제로 정책 흐름과 필요성 등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정책 설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문명선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현업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에 나섰다. 구는 지난 29일과 30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도로보수·환경미화·가로수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구 현업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근골격계질환은 육체노동으로 인한 반복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근골격계에 지속적인 부담을 가해 생기는 허리 디스크,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손목터널증후군 등을 의미한다. 한 번 발병하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재발 가능성도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이날 근골격계 관리 전문가 4명은 참가자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체형분석을 제공하고 도수 근막이완, 패시브 스트레칭, 자세 교정운동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각자의 근골격계 증상을 개선하고, 올바른 자세에 관해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는 사무실 내 생길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도 예방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목과 어깨의 스트레칭을 유도하는 방송을 청사 내 송출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명시된 의학적 사유(▲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해당된다.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난자·정자 채취, 동결 및 보존을 위해 비용을 부담한 이들은 본인 부담 비용의 50%를 생애 1회 지원(여성의 경우 최대 200만원, 남성의 경우 최대 30만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자·정자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기관에 비용을 우선 납부한 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증빙서류를 발급 받아 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항암치료 등 의학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LEt’s GO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 유물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혀보는 ‘컬러링 체험’과 전시실 관람 후 기억에 남는 유물을 블록으로 표현해 보는 ‘레고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부평 지역의 역사와 소장 유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LEt’s GO 뮤지엄’에 참여해, 박물관에서 부평 지역사와 문화 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창의융합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폭탄무 처리 전문가(과학) ▲모듈형 선반 만들기(목공) ▲문어 소품함 만들기(도예) ▲입체(3D)펜 카네이션 만들기(공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영상캠프 ‘AI 영상제작소’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숙박형 캠프로 운영된다. 또, ‘역사속으로 풍덩’은 5월 부평의 역사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된다. 1회차 부평 역사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2~4회차 참여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 밖에도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시즌2’의 작사가·작곡가·프로듀서 직업인 특강이 음악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과 17일 열린다. 프로그램 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5월 20일까지 청년 생활 설계 모임 '청설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설모’는 청년 생활 설계 모임의 줄임말로, 현대 사회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챙기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균형 잡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들은 3개월 간 습관 형성(리추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월말 회고 등 다양한 모임(커뮤니티)형 활동에 함께하게 된다.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음 달 20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21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이들은 오는 6월 2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첫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앞서 3월에 진행된 청설모 1기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습관 형성 및 자기 관리를 실천하며, 일상에 작은 변화와 활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작될 2기 역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건강한 모임 속에서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안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를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 개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2024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