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인천비전기업협회가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에 취업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물품 96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광역시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우수기업 1,1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경제단체이다. 이 협회는 2011년부터 매년 복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행사를 통해 개인과 시설 등에 직접 나눔 활동을 해온 인천 소재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이다. 경영간담회에는 ㈜위드퍼 한상담 대표, ㈜엠텍 백영순 대표, ㈜예스킨 류형준 대표, ㈜토일러 곽노희 대표, 새싹(주) 김해경 대표, ㈜영인정공 최순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상담 협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사가 선한 영향력 확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사회공헌사업 구상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2023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고 도움을 준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진과 여러 회원사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현안 속에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지역의 경제 여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일,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면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임원진 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2022~2023 활동사항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분과별 활동계획', '2024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결과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정희 부회장은 대청면주민자치회 출범 1년간의 활동사항을 담은 '2022~2023 활동사항 보고'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현황 및 자치회 활동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분과별 활동계획'은 성태식 주민자치분과장, 이갑남 건강복지분과장, 강신보 환경해양분과장, 최춘옥 문화체육분과위원이 발표하여 의욕에 찬 계획안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오동신 부회장이 발표한 '2024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결과'는 치매방지 운동 및 예방교육을 통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는 '노후를 건강하게'가 1위로 선정됐으며, 투표는 대청마을이야기 밴드를 이용하여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는 5일간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이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올해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문경복 군수는“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옹진군도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는 4일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9월 중 새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의 개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 수량 등을 제한하는 규정에 의거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7월부터 철거하고 있다. 다만, 지정 게시대의 부족과 정당 활동의 합법적 권리라는 주장도 있어 정당과의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구는 기존 게시대 27개소에 정당별로 질서 있게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할애함과 동시에 9월 중에는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 설치되는 15개의 게시대로 정당 활동의 보장은 물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은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1일 프로그램실(영종)에서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알성달성 우리 아이 성교육’ 2개 강의를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성장단계별 자녀교육과 성교육 방법은 물론, 양육자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자녀의 서투른 표현을 이해하며 격려하고 지지하는 대화로 나아가야 함을 배우고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양육자는 “평소 이해하기 어렵던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됐고, 아이를 바라볼 때 눈높이와 소통 방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안전과 생존을 위한 기본적 양육뿐만 아니라 인성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 운영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3년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말 습관 자가 체크, 올바른 양육법 알아보기, 긍정 양육 실천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인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 ‘O·X 퀴즈’에서는 아동의 연령 기준,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아동학대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말 습관 자가 체크’에서는 보호자가 아동이 상처받지 않게 순화해서 쓸 수 있는 말 등을 큐알(QR) 코드를 통해 안내했다.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아동에게 무심히 썼던 말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소통과 존중,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중구청 광장과 자유공원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시민 아이디어 찾기 ‘새로운 도약! 2023 점프점프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①중구청 광장 디자인 아이디어, ②자유공원(Freedom park) 르네상스 아이디어 총 2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발전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중구청 광장 아이디어’는 중구의 특성과 이미지를 반영한 중구청 1청사 앞 광장의 새로운 형태와 발전 방향을 공모하는 분야다. 광장 내 조경, 조명, 문화공간, 조형물 등에 대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시하면 된다. ‘자유공원(Freedom park) 르네상스 아이디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자유공원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분야다. 새우리 시설, 데크 산책로, 동상 등에 대한 리모델링 방향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제안서 서식에 맞춰 중구청 홈페이지 구민제안방,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해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 내 33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각종 부스를 마련,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13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복지선언문 낭독으로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과 종사자의 의지를 굳게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등 다양한 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단체, 시민들의 호응으로 인천 중구의 대표 지역 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역농산물 살리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와 중구 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영종 쌀 소비 촉진과 구내식당 급식 수준 향상 등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2청 구내식당 영종쌀 구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로당 양곡 영종쌀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정선근 중구농협 조합장의 두 번째 상생 협력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9월부터 2청 구내식당에 연간 영종쌀 ‘맛좋은 섬쌀’ 3,120여kg을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중구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고품질의 영종쌀을 구내식당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가도 살리고, 구내식당의 급식 수준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최근 보육환경과 유보통합'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계양구 어린이집 원장, 보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유보통합’은 정부의 국정과제로,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영유아의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유보통합에 대해 어린이집의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14일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효성동)로 기관 소재지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보육과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