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자율감사 운영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감사는 학교가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구성하여 감사를 진행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인천 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효율적인 자율감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개요, 절차, 실시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감사 점검 사항을 개선하고 점검 항목을 축소하는 등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자율감사 실시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온통초등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스템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온통톡(Talk)’ 코너, 정책설문시스템, 자율장학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며, ‘시범적용학급’을 통해 정책을 보완하고, 교원 연수 및 교육 자료를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지원 정책의 질을 향상시키는 ‘온통디딤’ 평가 및 환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온통초등교육 통합지원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15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 씨앗을 심고 발아부터 개화, 채종까지의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학생들에게 제공된 자생식물 씨앗은 꿀풀 등 5종으로, 발아력과 관리가 용이한 품종들이다. 11월에는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교 환경교육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텃밭 재배 교육도 12차시 강사 수업을 통해 지원되며, 8월에는 학생들이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생물다양성 교육과 진로 상담을 받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논현고등학교 생양파 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한 텃밭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명 다양성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생태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부터 초·중·고·특수학교 80곳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 작업 환경과 유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학교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보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5년 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읽걷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 독서 문화 자원과의 교류를 통해 글쓰기 및 출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며,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행사 기간 중 책이나 굿즈 판매는 불가능하다. 대신 글쓰기 강좌나 출판 과정 정보 공유, 컨설팅 운영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으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널리 확산하려는 취지”라며 “인천의 다양한 서점·작가가 적극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기준 정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피해 보상 절차 확립, 교원 보호 강화, 보조인력 확대 등이다.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기준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교원의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해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회의에서 교원의 법적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2024년 12월 개정된 ‘학교안전법’에 따른 교원의 민·형사상 면책 조항을 언급하며, 교원의 실질적인 법적 보호를 위해 전국 공통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대사고 발생 시 교원 법적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력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남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마을 기반 진로 교육 종합 지원센터로, 다양한 진로 체험 행사와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진로 교육 역량 강화 특강을 제공한다. 특히, 재능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대학 교수진의 진로 특강 등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진로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의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삼성생명, (사)생명의전화와 청소년 생명존중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여 정서적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 기관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운영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대처를 위한 학생 보호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공동체 내 생명존중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양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크게 상승하여 학교 재정 악화 및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규정 개정, 미래 대학입시 개혁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 현안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진채 작가와의 만남을 4월 15일과 22일, 2회 운영한다. ‘읽걷쓰’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 속 송도 이야기’를 주제로 윤후명 소설가의 ‘협궤열차’에 등장하는 송도역과 양진채 작가의 단편소설 ‘허니문 카’에 나오는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인천 시민과 추억을 나누며 소설을 음미한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