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7개면의 노후된 면사무소 청사를 2014년 덕적면사무소 신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사용 중에 있다. 군은 청사가 노후되고 좁다는 불편함을 해소해 달라는 영흥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지난 2021년 8월경 접수하여 영흥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부지선정을 위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준공하여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영흥면 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부지선정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리더(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 부녀회 등) 임원 간담회 등을 통해 군에서 추진해온 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보다 객관적․합리적 결정을 위해 지난 25일‘옹진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하는 것보다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의결됐다. 그러나 주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며,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신축위치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 증진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댄스, 합창, 악기연주, 풍물 등 11개팀 160여명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 : 대청면 합창(동백합창단), 최우수상 : 덕적면 색소폰(큰물섬 색소폰 동호회), 자월면 풍물(자월두레풍물단),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이 차지했으며, 대상팀인 대청면 동백합창단은 인천시에서 개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오늘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경연 프로그램으로 서각, 서예, 문인화, 목공예, 뜨개질 등 5개 분야 작품전시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자율방범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범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방역 활동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한용 계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운서동 은골 카페거리에서 열린 ‘은골로 오픈하우스-골목길에서 문화를 만나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은골 카페거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이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형환 운서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앞으로 운서동의 자랑인 은골 카페거리가 더욱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현재 추진 중인 가로수길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어 중구의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구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의 추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등 개항장의 근대문화재를 특별 야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인 이곳 개항장에서 소중한 문화재와 함께 과거, 현재, 미래를 오고 가는 시간여행을 맘껏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31일 영종 일자리센터(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잡스영종)에서 ‘제8회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인천 중구가 주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에어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코압섹 ▲케터링파트너㈜ 2개 기업이 참여, 특수경비원, 서비스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업 항공기내 서비스카트 세팅 업무 분야에 약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29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팀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현황을 돌아보고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기여하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지킴이 사업 팀장은 “팀장으로 활동함에 항상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로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소비에 대한 군민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부터 수입 수산물 원사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품질관리원,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비롯해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민간과 합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수산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과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어항 내 수산물 점포, 일반음식점(횟집) 등 관내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가 중점 점검 대상으로, 주요 점검 품목은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며, 국내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영수증,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하여 위반 행위자에 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판 배부 및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 기간에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허위 표시 위반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제10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26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의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은 문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3인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비경쟁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사고역량을 함양하는 인천의 대표적 인문학 행사다. 1부 행사에서는 '테스터'의 이희영 작가, '어떤 호소의 말들'의 최은숙 인권위원회 조사관,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지속가능한 공동체는 무엇으로부터 비롯되는가’를 주제로 분야를 넘나드는 북토크를 진행했다. 2부 ‘공감의 길’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미리 책을 읽고 만든 질문에 대한 작가의 답변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소통의 길’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도출한 주제에 대해 비경쟁, 상호협력적 방식으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나 책을 매개로 우리의 일상과 관련된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하여 행복도시락 나눔에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는 8월 28일, 서구청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5,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은 2018년부터 지속됐으며, 올해도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등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결식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서구의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 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