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이 보유한 각종 행정정보 중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하나로 담은'생활편리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편리지도'는 분야별 9종(교육/아동,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관광, 지역/경제, 환경/녹지, 안전/교통, 도시/개발, 편의/기타)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구민의 관심을 끌 만한 구 주요사업 안내도 및 동별 주민등록·지목현황 등 실생활에 필요한 40여 개의 행정정보를 한데 모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편리지도'의 접속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생활편리지도’를 검색하거나 하단 패밀리사이트를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이 ‘생활편리지도’ 를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구민이 원하는 지도를 제작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서구 소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태안개발을 ‘우리구 착한기업’ 6호점으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 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이 지정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태안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9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공약사항 주요 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의 미추홀구 주민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수인선 바람길 숲 현장을 둘러보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사항에 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으로 민선 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28일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8월 한 달 동안 2개조, 각 6회기로 진행된 드론교실은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컨트롤러를 이용해 드론을 직접 조종하면서 공간감각과 인지능력 향상뿐 아니라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위해 교육용 드론 8대를 동구노인복지관에 기증하고, 교육 강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어르신들이 디지털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올해 5월부터 동구가 직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2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부담으로 강좌에 따라 올해 8월 지급된 ‘동구평생교육바우처’로도 납부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까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테쿠테쿠 일본어 기초교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산관리 실습 ▲향기로운 발효아카데미 ▲MZ따라잡기 인스타그램 ▲재미있고 즐거운 풍경 드로잉 ▲3개월 3곡 완성 우쿨렐레 ▲보드게임 지도사 ▲업사이클링지도사 등 총 4개 분야 14개가 개설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최대한 반영해 교육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께 유익한 교육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유레카코스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멀티밤 365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스틱형 멀티밤은 수분이 필요한 곳 어디든 수시로 발라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우람 유레카코스 연구소장은“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며,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재확산하는 코로나에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신 유레카코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규제가 아닌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중학교에서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13지구 학부모, 서창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서창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도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출동 및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사업과 ‘무인안심 택배함’, ‘성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구는 오는 9월 20일에는 논현동 원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등이 같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을 비롯해 구민 대상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피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본 훈련은 9월 7일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에서 불시 훈련으로 실시한다. 본 훈련은 남동구와 인천교통공사 공동 주관으로 남동소방서, 남동․논현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등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관리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조기 수습 능력을 높인다. 또한, 훈련기간 중에는 다중이용시설 자체 재난대피 훈련, 재난 취약계층 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9월 7일 시행되는 현장 훈련은 사전 참가 신청 없이 구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구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장비와 인력 보강 등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수협공판장, 양식장 등)와 유통단계(시장, 마트 등)로 나눠 각각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인천 전역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관련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재 장비 1대에 인력 1명이 인천 전역을 모두 전담하고 있다. 생산지에서의 시료 요청부터 수거 후 전처리, 장비작동에서 판독까지 꼬박 하루가 걸리고, 각 지자체의 요청이 몰리는 때에는 3~5일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올해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장비를 기존 1대에서 2대,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충할 계획이지만 구는 이 역시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구는 최근 방사능 이슈 속에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한 검사체계 도입을 위해선 추가적인 장비 및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3일 구청사 6층에 ‘연수복지상담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구청을 찾는 주민을 위한 통합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5개 복지 관련 부서를 한 층에 통합 재배치하고, 복지상담센터 및 상담실을 설치했다. 또한 복지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구청을 찾는 주민이 원스톱(one-stop)으로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8일에는 ‘연수복지상담센터’의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노인·장애인·여성·아동·다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상담을 위해 연수복지상담센터를 찾은 유순화 어르신을 직접 맞이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유순화 어르신은 “6층에 올라오자마자 맞이해 주는 곳이 있어서 여러 곳을 헤매지 않고 궁금증을 해결하고 간다.”라며, “궁금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상담하러 올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구청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