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및 타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치매진단 받은 어르신을 위해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공공후견인,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연계,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원 상한) , 실종예방사업(인식표,지문등록,배회감지기), 조호물품(위생용품), 등이 있으며 치매환자 중 돌봄사각지대에 있거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 등 특성을 평가한 후 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전담 사례관리사 3명이 1:1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약물복용지도), 가정 내 안전관리, 지역사회 자원연계(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 설치)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돌봄부담분석을 진행하여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철원군내의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행복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단계가 치매환자 등록이라고 생각한다.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4월 10일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를 실시했다. 베트남 동탑성과 허우장성에서 787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며 입국 후 3개월 이내에 마약검사를 받아야한다. 이에 철원군 보건소는 5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마약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이외에도 시력검사, 혈압검사 등 기본적인 신체검사도 받을 예정이다. 철원군 보건소는 철원군 각 농가에서 일하게 될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편함없이 마약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따로 검사실을 마련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4월 14일 오전 11시, 정선군체육회는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견 기업체와 체육 종목단체와 함께 ‘1사 1스포츠’ 후원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기업들이 종목별 후원회를 결성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정선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종목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체육회는 이를 통해 보다 활발한 후원 문화 조성과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1사1스포츠 후원협약 내용을 보면 에스티조경건설(주)은 게이트볼협회와 그라운드골프협회, 정선농업협동조합은 바둑협회, 임계농업협동조합은 탁구협회, 여량농업협동조합은 파크골프협회, 아라리종합상사는 보디빌딩협회, 주식회사 클라우드는 소프트테니스협회, ㈜이레건설은 궁도협회, ㈜나라환경은 정선고등학교사격, ㈜백호건설은 태권도협회, ㈜성원건설은 족구협회, ㈜거북이물류는 축구협회, 오성기업은 검도협회, 늘푸른조경은 레슬링협회 등 14개 종목이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1사 1스포츠’ 후원회가 정선군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4월 15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선군 여성안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선군 가족행복과, 총무행정관, 안전과 등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와와군민참여단이 함께 자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안심탄탄길’관련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선군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월 정선군 여성안전 TF를 구성했다. TF는 연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안전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점검하여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3기를 지난 4월 10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개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정선군 거주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웰니스 관련 업종 종사자, 예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1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97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마음챙김 기반 웰니스 서비스 실무 ▲정선형 워킹테라피 코스 개발 실습 ▲웰니스관광 이론 및 프로그램 기획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정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웰니스의 뜻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웰니스를 체득할 수 있었고, 정선형 웰니스 관광 상품을 좀 더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음 아카데미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 실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군은 관내 346농가 289ha의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발생 여부와 확산 정도를 정밀 조사하고, 병징이 의심되는 나무는 즉시 정밀 진단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병 발생 이력을 토대로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약제 살포 시기 지도, 궤양 제거 요령 안내, 예방교육 이수 독려 등 맞춤형 현장지도를 병행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방제 효과가 검증된 약제 3종을 사전 공급하고 있으며, 적기 살포와 병징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적기 방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적극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안전한 교통환경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정선읍 봉양리 정선종합경기장 일원, 고한읍 고한리 고한상갈래 일원, 사북읍 사북리 사북오거리 일원, 임계면 임계리 임계사거리 일원 등 4개소에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특히,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효과 분석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군 전역에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무단횡단과 교차로 사고를 예방하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정원문화의 정착 및 확산과 주민 주도형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정선군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군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실무 중심의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퍼머컬처(Permaculture) 개념을 바탕으로 생태적 정원 설계와 조성, 운영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80시간(1일 8시간) 진행되고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및 남면 별어곡역 실습정원 등에서 이루어지며, 이론 32시간, 실습 48시간으로 구성된다. 정선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의 신청은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접수하며, 이메일 또는 산림과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4월 21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퍼머컬처 이론 및 국내외 사례 학습, 생태디자인 설계 실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2022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수익금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관령지사에서 2천 평 규모의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회 운영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만수 지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좋은 뜻에서 시작한 농사가 평창군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 농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대관령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감염병 매개 모기를 유충 단계부터 방제하기 위해 유충 구제제를 배부한다. 군은 기온 상승 전 해빙 기간에 맞춰 일차적인 방제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해충 구제제를 배부해 주민 자체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4월 17일부터 관내 보건기관(보건의료원,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을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모기 유충 구제제를 받을 수 있다. 유충 구제 사업은 모기 유충이 고인 물 등 제한된 공간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점을 이용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구제약을 집중적으로 살포해 모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여름철 모기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이번 방제 작업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모기 유충 구제 활동을 통해 개체수 발생을 최소화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오염원을 제거하여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