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4일 오전 7시 30분 울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울산여고 출신의 공무원들도 함께해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덜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두겸 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10시로 조정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수능을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에 힘썼다”라며, “수험생과 그동안 수험생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서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교통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등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구군, 울산경찰청 및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수험생이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9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 구호(슬로건)는 “세계로 도약하는 울산 새싹 기업(Value Up: From Ulsan to the World)”으로, 울산에서 발아하고 성장한 우수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가치를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는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11월 14일 오전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비(B)홀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업지원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생태계,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투자생태계’라는 주제로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새싹 기업 선발(USF TOP5) ▴유행 학술회의(트렌드 컨퍼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개최지 공모에 선정되어 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혁신형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연결·확장·성장을 더하다’를 주제로 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제조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국 중소기업의 혁신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전시・홍보부스, 혁신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 40분에 진행되며,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효대 경제부시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등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시·홍보관은 ▲일상생활 인공지능(AI)연결구역(존) ▲산업현장 인공지능(AI) 확장구역(존) ▲세계적(글로벌)성장 인공지능(AI) 성장 구역(존)으로 나뉘어 10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경제‧산업‧기업투자 분야의 조직 효율화와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 해오름동맹 지속 발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11월 14일 이를 위한'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안)'과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제‧산업‧기업투자 분야 조직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 사항으로 미래전략국을 기업투자국으로 명칭변경하고, 공약 추진 담당부서인 미래전략기획과는 정책기획관 내 정책개발팀으로 사무를 이관한다. 신산업과를 경제산업실 소관으로, 기업지원과는 기업투자국 소관으로 각각 변경해 경제‧산업과 기업투자 분야 사무 추진을 더욱 효율화한다. 대학청년과는 대학협력과로 명칭을 바꾸고, 신산업과 내 저탄소산업팀은 에너지산업과 소관으로 변경한다. ▲ 대규모 국제행사 대비 및 해오름동맹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 개편 사항으로 녹지정원국 내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을 신설해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대비 조직을 구축하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4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교육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김명수 전문강사는 장애인과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사회가 포용적인 환경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 연장공사’의 준공을 기념하는 주민 걷기 행사를 11월 13일 오후 3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화암추등대 전망데크산책로가 시작되는 지점인 꽃바위바다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뒤 1.2km의 화암추등대 전망데크산책로를 함께 걸었다. 이번 공사는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화암추등대로 진입하는 구간을 주민들이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주변의 방어진항과 꽃바위바다광장 등과 연계된 관광자원으로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됐다. 화암추등대 전망데크산책로는 지난 2015년에 화암추등대 진입로 전체 구간 중 절반 정도인 길이 600m 규모로 조성된 바 있다. 동구는 올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전망데크 산책로 조성공사를 올해 6월에 착공해, 총 1.2km 폭 1.8m의 전망데크 산책로를 완성하고 이날 준공식과 주민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화암추등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완성됨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 주관으로 ‘2024년 제5회 청소년진로페스티벌 고교학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미래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개정된 교육 과정에 대비한 정보제공과 자신의 진로 과정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진로특강’(미리대비하는 고교학점제, 알아야 성공하는 2028대입)과 학생부 평가 요소를 탐구하는‘주제탐구캠프’, 진로 검사를 통한 ‘진로상담’, 대학별 특화 학과체험, 고교학점제 홍보관, 고등학교 프리뷰 존 등이 운영되며‘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은 사전신청(포스터내 QR) 후 참여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진로페스티벌 ‘고교학점제’를 통해 미래 교육을 미리 준비하고,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새로운 학습 방향을 함께 고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대응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해당 법령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남구 김동훈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소관부서와 안전총괄부서가 합동으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는 등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반은 고래생태체험관 수족관 개선공사와 수처리실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밀폐공간 내 질식과 비계위 작업 시 추락 등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밀폐 공간 작업 시 환기 철저와 비계위 작업 시 안전대 착용 등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조언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안전남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1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3일 오전, 운영위원장실에서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위탁관리를 맡은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리주체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공 의원은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현장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울산소방본부에서 관리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울산TP에서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지 추후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