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학교 생활교육 담당 부장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생활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교육지원단 및 자문단 운영 내실화 △학교-경찰 간 협업 체계 구축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사업 및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생활교육지원단은 SNS를 활용해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경찰서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생활교육 담당 부장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 21개 원을 대상으로 급식 운영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영양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유치원의 급식 운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식단 제공, 영양 관리, 위생 및 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등으로 매월 1회 현장 컨설팅과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 원아 식생활 교육과 학부모 영양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새롭게 구성된‘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점검단은 급식 담당 공무원, 학부모,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협의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안내, 위생·안전 관리 기준 연수 등이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점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점검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하여 급식 종사자 위생, 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 및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단의 자발적 참여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점검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산곡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95곳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부평의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인 풍물 공연을 비롯하여 퓨전국악, 현악 및 관악 4중주, 오페라, 팝페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7일, 관내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지구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교육을 목표로, 초·중학교의 학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지구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교, 동인천, 제물포, 영종 등 4개 지구로 나누어 초등학교 52교, 중학교 31교를 대상으로 생활교육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지구 내 학교의 생활교육 소통 및 지원을 담당하며,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및 현안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지구별 교외 생활지도 및 온라인 그룹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신규 및 저 경력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사 특수(통합)교육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저 경력 특수교사들의 학급 운영 고민을 듣고,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렴 서약, 학급 운영 및 보드게임 활용 연수, 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 안내, 통합교육 자료 나눔,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첫걸음을 내딛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여, 견고한 특수교육의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은 2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체육회와 협력하여 학교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청렴 실천 서약, 반부패 청렴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 인구 절벽 시대 운동부 지도자의 역할 논의 등이 포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운동부 운영의 기반이 되어 교육공동체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청과 공공도서관 10개 기관이 지역 서점, 작은 도서관 등과 연계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통한 배움과 소통을 일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읽걷쓰 통합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되며,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출신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10개 기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여,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스탬프 투어, 읽걷쓰 굿즈 프로젝트, 독서 커뮤니티 운영 등 참여 중심의 독서 활동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서점과 작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인천 시민이 서로 연결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래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교관리자에게 AI 디지털교과서와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교육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2025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는 11개 도서 출원사가 참여하여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참관객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용 디지털 기기 우선 보급, 디지털 튜터 지원 강화, 교사 대상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위해 교사의 인공지능·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변화와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원감 및 교감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 원감·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아동학대 대응 ▲학교민원대응팀 및 학교교권보호책임관 운영 안내 ▲교원보호공제 제도 안내 ▲상담·치유 지원 시스템 ▲법률적 지원 사례 등을 다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신설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질적 지원 방안과 사례 중심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하는 인천학교안전공제회 담당자, 교육활동보호센터 상담사, 교육청 법률지원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의 배움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원감과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