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31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도내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산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기술개발제품의 시범구매와 상생협력 기업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기술개발 및 시범구매제품 공공구매제도 교육이, 오후 1~5시 구매상담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도내외 기술개발제품 및 시범구매·상생협력 기업 29개사가 참여하며, 수요기관(Buyer)으로는 제주도, 행정시, 도내 출자출연기관, 국가기관 등 52명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석한다. 특히 상담회에 참석하는 구매담당자는 참여기업의 제품 설명자료를 참고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 기업과 일대일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시범 구매를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30일 동의보감촌에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운영을 위한 안전 및 대테러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비롯하여 경남도와 산청군,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 분야별 안전관리 담당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위에서 수립한 산청엑스포 종합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소방·방재 분야, 보건·의료분야, 식음료 및 감염병 예방 대책 분야 등 엑스포 행사기간 중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관람객 안전 전반에 대한 사안들을 집중 검토했다. 또한, 테러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매뉴얼 점검과 함께 행사장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람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구역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을 확인하고, 비상대피로 등도 점검했다. 조직위는 이번 간담회 및 합동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엑스포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안전에 관한 사회적인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농․수산업인들을 위한 ‘제29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경남도에서 2명이 농업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경남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경남에서는 농업분야 2개 부문(기술개발, 협동영농)에서 2명의 농업인이 대상을 수상하고,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2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결과는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지도기관 유공공무원(특별상) 등 농업분야에서 4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남에서는 유공공무원 부문을 포함한 3개 분야에서 4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농업분야 기술개발부문에서 안종균(딸기, 산청군)씨, 협동영농부문에서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 사천시)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성길(산청군), 하영민(사천시) 농촌지도사 2명이 지도기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기술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안종균(산청, 61세)씨는 웰빙그린딸기농원을 경영하면서 딸기 제자리 정식 농법과 3단 배지 제조법을 개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어울림정원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녹색정원 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3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2023년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은 우수정원 14개 해당 기관 및 지역공동체에 대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는 활용도가 적은 나대지, 쓰레기 투기지역, 유휴지 등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꽃과 나무를 심는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공모를 통해 지역 23곳에 우리동네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시상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이 현장평가 및 주민참여 실적, 유지관리 인력 구성, 디자인 및 심미성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왕궁면 공적비소공원이며 우수상은 영등2동 함께그린정원, 팔봉동 무왕 행복정원, 삼성동 삼성달빛정원, 모현동 서아마을 아름드리정원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성당면 쉼터정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19개 시도가 ‘심각한 가뭄상황에서 화재대응을 위한 소방용수 대체수원 확보방안 연구’라는 주제를 부여받아 진행됐으며,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본선에 오른 최종 3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 연구팀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감소와 가뭄으로 인한 대체 소방용수 확보방안으로 10가지의 대체수원을 발굴한 뒤, 가뭄 단계별 대응시스템 구축, 권역별 인프라 확대, 재난현장 매뉴얼 개정 등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물을 사용하는 소방조직에서도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8월 30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센터에서 생산한 잉어 4만 마리와 붕어 5만 마리를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도의원, 관계공무원, 동읍내수면어업계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원시 방류 행사 외에도 사천시, 함양군 등 도내 10개 시군의 32개 수면에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잉어, 붕어, 미꾸리 어린 물고기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물고기는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8월 중순에 걸쳐 생산했으며 잉어 30만 마리, 붕어 15만 마리, 미꾸리 5만 마리 총 50만 마리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생태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수산자원보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 함양군 마천면에서도 도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재현 도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물고기가 도내 내수면 자원조성과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해 안전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올해 22회째 개최되는 '2023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전국 대학생 대상 창작 가요제인'AGAIN 대학가요제'를 앞두고,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신성장 동력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 비수도권역 융복합 콘텐츠 거점기관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사업비 190억 원 중 국비 5억 원(설계비)을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2일 도지사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청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지역콘텐츠 기업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집적화된 지원 공간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후 도지사 지시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사업을 2024년 문체부 신규사업으로 건의했다. 도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방위적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95억 원, 지방비 95억 원)을 투입하여 창작물 제작,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주거복지시설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3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치매관리의 지역사회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경산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환자 가족 대표 등 6개 기관의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년간 치매관리사업 사업 실적, 2023년 상반기 추진 실적·하반기 추진 계획 공유, 치매관리사업 의견조회, 정보공유 및 상호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치매 환자 조기 발견·관리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공동협력을 하는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홍보매체 운영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사업의 주요 질환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캠페인 주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로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예방‧관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의 정상수치 및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이 필요하다. 동구보건소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매체(현수막, 울산동구보건소 카카오톡채널, 디지털게시대 등)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며 관내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홍보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혈압, 혈당 등 수치측정 체험 후 자가관리 방법 안내 및 상담 등 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의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및 심근경생 조기증상 인지율이 낮은 4개동(화정동, 대송동, 일산동, 남목 3동)의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일상에서 걷고 물마시기, 나트륨 지방 줄이기,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로 건강생활습관 내용으로 제작한 홍보용 앞치마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