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관내 도시재생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5년도 도시재생시설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는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6개소, 도시환경 개선사업 18개소,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3개소 등 총 27개소가 있으며, 각종 시설물 등이 조성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 및 파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등의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일반시설물은 월 2회 주간점검, 경관조명은 월 1회 야간점검을 격월로 실시하고, 상하반기에 각각 일제점검도 추진하여 단순 파손 등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물의 훼손이 크거나 전면 재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장기계획 수립 후 예산을 반영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0년부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도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되었는데, 앞으로는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성구의회는 2일 오후 2시 30분경 대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백지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명숙 의원, 정대현 의원 등 구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간부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 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넋을 기렸다. 조규화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모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경찰, 의료진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5년 재단 운영 핵심키워드로 ‘성장’과 ‘내실’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실적을 강조했던 케이메디허브는 을사년, 재단 내실을 다져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성장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2010년 12월 14일 창립한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재단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은 창립 이래 지속적 성장을 이어왔다. 30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 복강경수술 로봇의 개발을 지원하는 등 혁신신약과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를 만들어왔다. 재단은 202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여타 의료클러스터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25개 바이오클러스터가 산재하며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5곳 중 국가가 조성한 클러스터는 재단을 포함한 2곳뿐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온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고를 넘어 국제적 클러스터로 자리잡으려 노력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월 19일 ‘DTRO장학회’를 통해 선발된 대구 시내 96개 학교 장학생 96명, 지역 내 가족센터를 통한 다문화 가정의 장학생 24명,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1명당 80만 원 총 9,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2월 26일에는 공사 5층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달서구에 위치한 학교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나머지 학교의 장학생에게는 우편으로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DTRO장학회’는 2013년 ‘역직원장학회’로 출발해 2019년 공사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DTRO장학회’로 확대 발족했으며,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대구 시내 고등학생 725명에게 약 7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급대상을 더 늘려 총 인원을 확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DTRO 장학금을 통해 대구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지방공기업으로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아,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핵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공사의 미션인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 가격 유지를 기반으로, 비전인 유통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양대 도매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도매시장 공공성 강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24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통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블라인드 경매를 도입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 거래를 방지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경매체험 행사와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물품의 도매시장 반입 허용과 전자송품장 도입 준비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농수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로 신뢰받는 도매시장 구축 공사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도매시장 조성을 목표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하여 원산지 표시 강화를 추진하고, 수입 농산물을 취급하는 유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서문·칠성 야시장이 임시휴장한다. 지난해 4월 재개장 이후 120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8년이 경과된 서문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했지만, 칠성야시장은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뿐만 아니라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RIS)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ES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다문화학생의 학업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5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어를 포함한 15개 언어 외 기타 언어를 사용하는 자로, 지원자는 ▲이중언터 튜터, ▲통역 멘토링, ▲통·번역 및 콜백서비스 등 3개 사업 분야 중에 지원하고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한국어에 능통하고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며 경제활동이 가능한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역 언어와 한국어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이중언어 튜터에 지원하는 자는 이중언어교육 경험자, 한국어교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인력풀 등재를 희망하는 사람은 1월 23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센터 교육지원실(210호)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인력은 ‘2025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풀’에 등재되고, 최종 결과는 2월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월 2일 오전 7시 40분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앞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간부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올 한해도 성장하는 대구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