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1월 16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중학교 2·3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선택가이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로 인해 고교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일반고 부장교사를 초빙하여 2025학년도 맞춤형 고교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첫째, 특성화고 편에서는 특성화고 교육과정, 특성화고 학점제, 진학과 취업에 있어서 특성화고의 강점,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듣는 특성화고 취업・진학 이야기 등을 강의했다. 둘째, 일반고 편에서는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하는 대입제도, 대학진학을 고려한 고교선택 등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진학·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에서 특성화고·일반고에 대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아이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학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방범 및 화재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약 200여 명의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참석해 방범 및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부산진경찰서의 공동주택 범죄 예방 교육과 부산진소방서의 화재 초기 진화 방법 강의로 구성됐으며, 관리주체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사상구협의회는‘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 먹어보면서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성껏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400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건강과 이웃 간의 사랑을 전달했다. 황문성 협의회장은 “따뜻한 정이 그리운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그리고 프로젝트에 선정된 8개 청년 기업·단체와 함께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청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지역인 서구의 청년들이 지역 내 사업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서구에 활동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청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서구는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8개 청년 기업 및 단체와 4개월 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서구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지원과 향후 청년 창업기업 지원 및 예비 창업기업 발굴에 힘쓰는 등 관·학이 협력하여 청년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하는 데 상호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서구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소재 오리고기 전문점 부민정은 18일, 부민동주민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샤인머스캣 30박스를 전달하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동대신1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15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과일, 떡 등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어르신의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했다. 이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효행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방위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연수님께서 지난 11월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동대신3동 작은행복 나눔회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신2동에 소재한 로또분식은 지난 15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위해 사랑의 칼국수 나눔 행사를 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취약계층에게 칼국수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로 안정희 대표는“맛있게 칼국수를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상구청,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으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상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지난 15일‘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근절해야 하는 만큼 이번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