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의 새로운 청년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채움에이치알디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청년내일기지의 전문적·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위탁기관 공모를 추진했으며, 이후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청년내일기지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재정 능력, 수탁사무 운영 능력,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정량평가(40점)와 사업수행계획, 예산 집행계획, 시설 운영계획 등에 관한 정성평가(60점)를 토대로 최종 ㈜채움에이치알디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채움에이치알디는 2012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다양한 청년프로그램과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채움에이치알디는 이달 중 운영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체결일로부터 3년간 청년내일기지를 운영하게 된다.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10㎏, 1천 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지역 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삼산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부평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2024년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친환경DIY 식생활 도구 만들기,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골든 시니어모델 등 총 4개의 제안사업이다. 투표 결과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에서 123명, 모다아울렛 찾아가는 현장투표에서 364명, 본투표 257명 총 744명이 참여해 평균 96.6%의 찬성으로 4개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한 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흥겹게 참여하는 마을 잔치로서 주민총회를 이끌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사업이 부평1동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부평1동은 부평구의 중심지역으로 마을발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총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해준 주민자치 위원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인식개선 신마당극 ‘심청전’ 공연과 치매사업 홍보 부스가 진행됐다. 치매인식개선 신마당극 ‘심청전’은 우리나라의 대표 전래설화인 심청전의 틀을 빌린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우는 가운데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가족의 역할에도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께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배려가 있고 ‘살기 좋은 부평’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생활습관 실천율 높이고 치매극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우리나라 전체 추정 치매환자는 96만 명이나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방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종합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장마당 광장 무대 덮지붕(캐노피) 및 거리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설개선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종합시장을 문화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평종합시장 장마당에는 기존 나무바닥(데크)에 덮지붕(캐노피)과 전구를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무대 등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시장 내 골목 2곳 상단에 발광다이오드(LED) 볼 전구를 추가 설치해 어두운 밤길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더불어 부평종합시장만의 새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부평종합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각 가정에서 주민의 자활 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3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생활 집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을주택관리소는 올해 집수리 교육을 기본과 심화 교육으로 각 1회씩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생활 집수리 교육은 기존 실시된 도배, 장판 등 종합적인 교육과정 중에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선별해 단기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20세 이상의 계양구민으로, 내용은 앙카볼트 ‧ 칼브럭 ‧ 실리콘 사용 방법, 줄눈 시공과 마감 공법, 방충망과 모헤어 교체이다. 교육은 10월 6일, 12일, 13일 총 3일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방문(효서로 137, 3층 마을주택관리소 또는 계양구청 건축과)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신청 서식과 세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밀접한 집수리 단기 교육 등 다양한 집수리 교육을 구성해 구민의 자활 수리능력 배양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부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첫째 주까지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자,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등 여러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횡단을 위한 등교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의 교통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직접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학교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불편 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1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며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긍정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젠 나이가 들어 멀리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편안하고 즐겁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기동 109-1 일원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해 오는 20일 저녁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로 조성해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사업을 추진해 9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20일 개최하는 ‘라이트쇼’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 행사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점등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구는 올해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 현장을 3차례 방문했으며, 아라뱃길 권역을 계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자 인천시 등 각종 공모사업에 꾸준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건강관리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13일 실시했다. 연수는 가정-학교-교육청이 학생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적응력을 높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최근 쟁점이 된 학생 건강 문제 중 당뇨병 관리 및 마약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조력자로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 주 내용은 ▶인천시교육청의 학생 건강관리 정책 안내를 통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소개 ▶가천대 길병원 박이병 교수의 '전문의가 말하는 당뇨병 건강관리'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생 마약예방교육'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23. 9월)를 제정해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고,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제1형 당뇨 학생 재학 학교 교원(보건·영양·담임·체육교사)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