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569명의 읍면동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5회에 걸쳐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진행한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로당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당 회장들이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등 경로당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관내 귀농귀촌인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모집한다. 귀촌 과정은 토지정보 찾기,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성공적인 귀촌 전문 창업, 마을주민과의 갈등관리, 여민동락 공동체의 기적 같은 삶, 귀농귀촌 인구의 역할, 성공적인 귀촌을 위한 소득원 찾기 등 관련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귀농 과정은 농업 전문 유튜브 운영사례, 작황 시기와 식물재배 기술, 공주시 귀농 농가의 소득 창출 사례, 농업경영인의 경영설계, 좋은 상품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브랜드 개발 등 농업인 소득 창출 관련 과정 등이 포함됐다. 신청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에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총 6일간 진행된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에게도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간 문화재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8일 개막해 3일 동안 개최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년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8일 저녁 7시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야행은 1926년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달빛나린 제민천’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야외에서 펼쳐지는 미션프로그램 ‘달빛야객의 밀서’를 비롯해 해설이 있는 골목길투어, 어린이를 위한 ‘공주달빛극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재를 연결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근대 공주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또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시연은 물론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ㆍ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 등으로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엄중해진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확대와 미⋅중 군사력 경쟁구도 한가운데에서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개전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이 촘촘하게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합동통제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날 오전 9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82개 기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부리초와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 건강도서관은 학령기 아동을 위한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해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부 도서는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영양만점! 알록달록 색깔 음식’ 등 비만 예방 및 영양 관련 서적 64권이다. 책은 아동의 눈높이 맞는 책으로 선별됐으며 도서관 일부 건강나무 독서 코너를 조성해 상시 비치돼 있는 책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건강도서관에 관한 학생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서 교환 및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건강도서를 통해 지식 함양은 물론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실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 금성면은 관내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위해 지난 24일 양전회전교차로에 국화 700여 본을 심었다. 이번 국화 식재는 금성면적십자봉사회, 금성면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으로 금산을 찾는 방문객의 좋은 첫인상을 제공하는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곳은 기존에 국화 2000여 본이 조성된 곳으로 이번 식재를 통해 총 2700여 본의 국화밭이 꾸며졌다. 김철환 금성면장은 “올해 하반기 금산군의 큰 행사가 연달아 열려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면에서는 금산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올해를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자 금산세계인삼축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하며 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 및 단체 상호방문 촉진 및 국제 네트워크 활용 홍보, 해외단체 방문 유치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교류 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 20개 부서의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 26건을 검토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의 성공을 위해 군은 보유하고 있는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는 등 가용한 방안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여러 통로를 통해 적극적이고 파격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더스 그룹 휴스템코리아 천안본부가 지난 24일 청양군청 2층 부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을 위해서 성금 3천9백만 원을 기탁했다. 휴스템코리아는 시더스 그룹의 자회사로 영농조합법인이며, 농·수·축산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특히, 천안에서 현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하는 시더스 아카데미와 맛과 가치에 진심을 담아 고객의 마음에 닿겠다는 바른 경영방침으로 운영하는 시더스 초밥, 커피전문점을 우리의 브랜드로 바꾸는 일을 하는 파라볼레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동현 본부장은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청양군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많은 분이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주시고,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2023년 6.3 농아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3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합친 날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농아인 권리 선언문 낭독△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 특별히 올해는 영동군수어통역센터의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면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정우진 지회장은 “농아인들의 권익증진 및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이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청과에서 지난 8월 24일, 청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양군민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청과는 서울 가락시장 내에 있으며, 취급하는 청양산 농산물은 멜론과 수박 등 약 20억 원에 이르고 있다. 기탁식에 이어 청양군과 서울청과는 농산물 유통에 대한 협력과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권장희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주민들의 복구를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청양군과 서울청과와의 MOU 체결 등 유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