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의식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안전보험 인지도 및 인지경로, 보장항목 우선순위, 추가 보장항목 및 보장금액 등에 대한 인천 시민의 생각을 물었다.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이 ‘시민안전도 향상’ 및 ‘시민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답변이 각각 69.6%, 70.8%로 전년도 대비 8% 이상 상승해 인천 시민들은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도움이 되는 보장항목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32.2%)’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상해 후유장해(13%)’,‘자연재해 사망(12.2%)’ 순으로(복수응답 결과)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3.3%가 시민안전보험을 ‘안다’고 응답했는데, 알게 된 경로는 ‘홈페이지 게시글 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가 48.7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환경연구원(KEI)이 공동 주관한다. 인천광역시장, 환경부장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사무총장,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녹색기후기금(GCF)사무총장, 유엔기후변화협약 과학기술자문부속기구(UNFCCC SBSTA)의장,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기구(UNFCCC SBI) 의장, 일본 환경성 차관 등 각국 장‧차관급 이상 인사와 국내‧외 정부, 학계, 국제기구 등 74개국,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은 2013년 독일 본에서 국가적응계획에 대한 단일 포럼으로 시작됐다. 기후 적응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적응주간’으로 신설 확대됐고, 기후위기 적응이 국제사회의 뜨거운 이슈로 이번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과 함께 8월 25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의 조경 분야 기술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설 봉사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주변 나무 조경 정리를 하여 연수구 자원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전문 기술력을 가진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를 위한 기술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추후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기술 및 시설 봉사를 시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2일 별마루 인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경찰서,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과 함께 기술 봉사를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 지역 주민의 염원인 ‘원당문화체육센터’가 2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원당동 825-1번지에 건립한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20.78㎡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사업비는 175억여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곳에 수영,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지역에 문화 체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체육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6일 강화군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약국 지정 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강화군 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세광약국 ▲강화정문약국 ▲남산약국 ▲서울약국 총 4개소다. 군은 이를 지역 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올바른 복약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배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 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또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약국 24개소, 한약국 1개소로 총 35개소가 있다.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기타 문의는 치매안심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부서 및 읍·면 회계담당자, 사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예산 8,000억 시대를 맞이하여, 예산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각 회계관련 담당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회계관계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및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은 물론 일반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감사사례, 예산, 지출, 계약 등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지출과 계약 방법 또한 복잡·다양해 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명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020년 갑룡공원을 시작으로 4개의 도시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강화군에는 어린이공원인 갑룡공원과 근린공원인 관청·남산공원, 역사공원인 북산공원이 있으며, 공원마다 주제와 색깔을 갖고 있다. 공원별 특색을 살펴보고 찾아가 느껴보자. 갑룡공원은 강화읍 갑곳리에 18,605㎡(5,628평)의 규모로 강화군에 탄생한 첫 도시공원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복합체험 힐링공간’을 주제로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석가산 등을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헬스장 버금가는 운동기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공원을 확장해 지난 6월 개장했다. 1단계 조성 시 다소 부족했던 놀이시설을 추가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가득하다.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방치돼왔던 남산근린공원이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고 있는 남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아라초등학교와 인천한들초등학교 등을 각각 방문했다. 검단 및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아라초교는 지난해 2월, 인천한들초교는 지난 2021년 12월에 각각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다.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개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외 통학로를 집중 점검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25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하동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 및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실시됐다. 당하동 통장자율회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했고, 검단소방서 관계자는 질문에 답하며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홍보 및 교육은 최근 5년간 주택화재 분석결과 및 사례 설명,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및 중요성 홍보, 주택화재 예방 자가 안전진단 매뉴얼 배급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예방총괄주임은 “최근 관할 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으로 피해가 저감된 실제 사례가 있다.”며, “당하동을 비롯해 검단지역에서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지난 24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가정동 소재)에서 장애인 훈련 참가자 중 중점훈련인원을 대상으로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Able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Able훈련프로그램은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한 검단소방서의 특수시책으로써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기존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내의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항공기 안전사고, 선박 안전사고, 지진 등의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체험ㆍ훈련했다. 주요 훈련은 항공안전 체험, 해양안전 체험, 자연재난 대피요령, 교통안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재난 초기 시 대응 방법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장애인 Able훈련 참가자의 한 보호자는 “여태껏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검단소방서에 크나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이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