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6일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마술공연 관람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여름 방학이 끝나 개학을 하는 아이들에게 새 학기 스트레스를 날려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공연은 마술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퍼포먼스, 그림자로 여러 동물을 만들어 보여 주는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무대 위에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아동은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서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마술쇼나 뮤지컬 같은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공연 관람 기회를 갖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마술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정서발달과 상상력 배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여름철 막바지에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며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수인 옥천부군수는 25일 옥천군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하여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현지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폭우 및 태풍 이후 여름철 막바지에 물놀이 지역을 찾는 가족, 낚시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수인 부군수는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물놀이 안전관리초소 방문, 물놀이 안전 장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옥천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1곳에 안전관리요원 56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수인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며 “남은 기간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8월 25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인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고위험군 검사 지원은 지속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영미 청장의 선별진료소 방문은 코로나19의 4급 변경에도 안정적으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도록 선별진료소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코로나19 대응과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보건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의 현장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뿐 아니라 여러 감염병 대응에 있어 보건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축소됐던 코로나19 이외의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보건소의 다양한 업무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업무 정상화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행복드림비전 자문단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위원장 선출,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군정 전반에 관한 논의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복드림비전 자문단은 향후 군정 전반에 대한 방향성 설정을 위한 정책 자문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 방향 보완, 각종 연계사업 및 특수시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영락 MBC충북 신성장전략국장은 “옥천은 여러 여건 상 발전 가능성이 많다”면서 “현재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옥천군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문단 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드림비전 자문단의 전문적인 제안과 아이디어는 향후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옥천비전 2040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 주요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자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1973년 인도와 수교 이후 문화협정 체결(1974년), 서남아 최초 한국문화원 개원(2012년), 인도의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2020년)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간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8. 25. K-컬처 즐기는 인도 미래세대와의 만남, K-컬처 열기 뿜어낼 케이팝 콘서트 개최 문체부는 먼저 8월 25일(금)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를 열고 인도 미래세대와 만난다. 최근 인도 내에서 케이팝, K-드라마와 같은 K-컬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도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인도 내 세종학당 학생,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의 K-컬처 강좌 수강생 등과 ‘한국어, 한국문화와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친선도시인 ▲경기 이천시 ▲충북 음성군 ▲강원 홍천군과 함께 강동구 및 친선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친선도시간 체결한 청소년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강동구의 국내 친선도시 교류사업 중 하나이다. 큰 인기를 끌었던 겨울방학 친선도시 문화체험단과 마찬가지로 여름 친선도시 문화체험단 신청도 인기리에 마감됐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에 맞춰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강동구 아동‧청소년들은 ▲음성군에서는 공예품 만들기, 농사 체험 및 반기문 평화기념관 방문 등 ▲홍천군에서는 동키마을 방문, 당나귀 타기 및 먹이주기 체험, 물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강동구를 방문한 친선도시 아동·청소년들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서울암사동유적’과 강동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각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국군 전사자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10년, 2017년 경상북도 영덕군 우곡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3사단 소속 고(故) 황병준 하사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탐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국유단 기동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를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확인한 후 의성군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고인의 조카로 추정되는 황태기 님(72세)을 2022년 10월에 방문하여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이에 따라 채취한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분석하여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15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인의 유해는 고인의 희생과 헌신의 흔적을 끈기 있게 추적해 온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지난 2010년 3월경 국유단과 해병 1사단 장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3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각급 학교(기관)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키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문성호 부산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강의로 진행한다. 문 과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의무사항에 대한 이행, 학교 현장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산업재해 발생 보고 절차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을 알려준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작구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장승중학교 후문에 연접한 영도소공원 내 산책로 확장 공사를 지난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도소공원(상도동 535-6일대)은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있는 소규모 공원으로, 장승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인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쉼터이다. 본 공사는 장애인 편의시설(슬로프)을 설치하는 장승중학교 후문 확장 공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1.5m로 비좁았던 산책로 폭을 5m로 3배 넘게 확장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물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책로 확장을 위해 공원 관리 창고 및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발생한 나대지는 오는 9월 녹지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관내 곳곳에서 주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조치하는 소통 공감 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행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거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막바지를 맞아 8월 28일부터 3일간 부산영재교육진흥원에서 초등학교 5학년 영재교육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영재교육대상자 상상실현(I&D, Imagination&Design)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생활 속의 안전’을 주제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팀별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모둠원들 간 래포 형성을 위한 재미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오리엔테이션, 우리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 산출물 제작과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최근 우리 사회의 큰 이슈인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또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모둠원 간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