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군정 핵심 과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우철 군수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민선 8기 공약 사항과 공약 사항에 포함된 군정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과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및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은 3대 전략, 9개 분야, 총 78개의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해양치유산업은 2017년부터 준비해왔던 군 역점 사업으로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등 공공시설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형 국책 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 착공,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건설, 해외시장 개척, 국가 어항 개발, 도시재생, 고령자 복지주택 및 가족센터 건립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공약 사항에 포함된 군 핵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을 가정,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TTS, Table Top Simulation)를 활용해 구급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ㆍ통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초기 현장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능력 배양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업 ▲구급상황관리센터ㆍ현장응급의료소 간 연락체계 유지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병원 전 응급의료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원활한 공조체제 유지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서산 일대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정지 또는 저속주행,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잠시 멈춰 소방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한 소방차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실제 주행 훈련 실시 ▲일반차 양보운전 실제 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 추진으로 공조 체계 확립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골든타임 내에 긴급차량이 재난현장으로 신속히 도착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며 “경각심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예술단 ‘앙겔라 오케스트라’의 ‘해피 드림 음악회’가 열린 것이다. ‘앙겔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부터 용답동 노인복지센터와 소통하며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총 15명의 어린이 예술단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롯, 피아노 연주를 연습하며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메들리와 동요 메들 리가 연주됐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도 학생들의 연주에 따라 합창을 하며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만들어갔다. 어르신들은 “어린이 예술단의 연주가 정말 대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앙겔라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는 선생님은 “어르신들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께 음악회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답동 노인복지센터 조성현 센터장은 “‘앙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사회적 고립 장애가구 지원프로젝트 'Well-Life: 잘 살아보세!!'사업을 실시한다. 'Well-Life: 잘 살아보세!!'사업은 장애를 인지하지 못]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ㆍ장애는 아니지만 발달단계가 늦어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힘든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진단판정사업으로 조기사정 및 조기 발견ㆍ대상자 부모 컨설팅 및 기관(어린이집 등) 컨설팅ㆍ긴급연계 및 지역자원연계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한다. 'Well-Life: 잘 살아보세!!'사업 대상은 아동ㆍ성인의 발달단계가 의심되나 기록이 남는 것을 염려하여 병원진단을 꺼리는 가구로 발달단계사정 및 장애여부에 대한 안내, 추후 기관ㆍ부모컨설팅 및 지역연계 여부를 논의ㆍ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김해지역 어린이집ㆍ유치원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에서 조기발달단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부모동의를 얻어 신청하면 일정을 조율하여 언어ㆍ교육ㆍ신체발달 등 전문가가 방문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G-콘텐츠 테스트베드 DAY’가 지난 2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본격 시장 진출 전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사전 피드백을 받고, 개선점을 도출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일명 ‘콘텐츠 테스팅(Testing)’을 위한 시간으로 도내 최초로 김해시에서 기획하게 되어 행사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주식회사 폴앤마크 ▲플레이메피스토왈츠 ▲㈜공감오래콘텐츠 ▲와이드브레인 등 게임 분야 4개사 ▲㈜미네르바에듀 ▲㈜부에노컴퍼니 ▲㈜삼이일 ▲㈜잇다오지 ▲지음과깃듬 ▲㈜꿈꾸두교육 등 플랫폼 분야 6개사, 총 10개사이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들의 콘텐츠를 테스팅할 참가자 20명이 사전 모집됐다. 행사 첫 순서는 내년도 상장을 앞둔 핀테크 분야 유니콘기업, 와디즈 최동철 공동창업자가‘스타트업의 시장진출 전략’강의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게임 분야와 플랫폼 분야로 구분하여 기업 콘텐츠 소개 → 테스터즈의 질문 → 답변 및 피드백 일지 작성 순으로 콘텐츠 테스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월 장마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관내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병해충 예찰 결과 혹명나방 성충과 유충이 다수 발견됐고, 질소과비답을 중심으로 벼 잎에 피해도 나타나고 있다. 혹명나방으로 인한 피해 증상은 유충이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한다. 심할 경우 막엽 피해로 출수 불량, 등숙 지연, 수량 감소 등으로 이어지며 벼 잎 상단 60% 이상 피해 시 광합성 저해 등으로 수확량이 36% 이상 감소할 수 있다. 혹명나방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농가는 공동 방제나 개별 방제 후에도 성충과 유충 밀도가 높다면 7~10일 간격으로 1∼2회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방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긴 장마로 인해 비래해충 급증과 고온다습으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공동 방제만으로는 미흡한 실정이므로 농가의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현장 예찰과 방제 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2회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 성동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해 구에서 진행한 ‘성동형 반지하 주거취약계층 포용 정책사례’를 동아시아 전체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는 매년 도시 간 순환되어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홍콩의 주거, 도시, 빈민 홈리스(노숙자) 등 주거복지 및 도서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와 학자, 활동가들이 참여해 회원국 도시 간 정책을 공유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워크숍에 참가해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필수노동자 정책, 스마트포용정책 등 선도적인 정책을 공유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외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사회복지시스템,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와 노숙인 이주노동자, 주거정책, 사회적 활동가 양성 등 4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주거정책 분야에서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석기 김해부시장은 지난 24일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개관식 개최와 운영에 관한 보고를 받고 개관식 당일 참석자들의 동선과 안전관리 계획을 살폈다. 어울림은 ‘문화로 어우러져 삶이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소통 공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비 76억원을 들여 화정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90㎡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전시를 위한 전시홀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카페 ▲소규모 공연과 발표회, 강연 등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다목적실 ▲소모임이 가능한 동아리실(2개) ▲워크숍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마루실이 있다. 9월 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어울림은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임산부, 주부, 노년층을 위한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2층 시민홀에서 배정원 박사를 초청하여 ‘슬기로운 커플생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가정, 함께 성장하는 부부(커플)’를 위한 ‘행복한 성(性), 조화로운 성(性)’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부부만을 위한 강의가 아니라 이성을 이해하고 연애를 잘하고 싶은 사람, 부부관계에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싶은 사람, 어른이 듣는 성교육이 무엇인지 궁금한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배정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보건학박사, 제주도 ‘건강한 성 박물관’ 초대관장, 연세 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 대한성학회 사무총장 및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초빙교수, 세종대 겸임교수로 세종대 ‘성과 문화’ 강의는 수강 신청이 ‘3초컷’으로 끝나 학생들 사이에는 엄청난 명강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tvN 유퀴즈온더블럭, MBC 일타강사, 아침마당, 좋은아침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성 지식을 알려주며, 한국의 성문화와 성적 이슈 등 건강한 성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강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