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25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3천 4백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단년도 사업성과와 차년도 계획평가에 따라 차후 2년까지 국고보조금을 계속 지원받게 된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은‘국비 3천3백96만원, 지방비 3천3백96만원, 총6천7백92만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중심의 통합지원 서비스’, 참여자 요구 중심의‘마음 쉼 동아리 운영’ 및 ‘가족캠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을 위한‘어울림한마당’ 등이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가 중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민모터스 손기환대표가 백미 4kg 200포대(200만원 상당)를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모터스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및 성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착한가게 지정기탁을 통한 복지허브화사업에도 동참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손기환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눌수록 커지는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민모터스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품은 행복나눔 공유곳간을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 서수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동우팜투테이블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수면 착한가게 17호점이 된 ㈜동우팜투테이블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김태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25일 전라북도환경보건센터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군산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성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단지 주변 지역 환경유해인자 영향 및 환경성질환 발병 등 빅데이터 분석과 사업활동, 일상생활 등에서 발생되는 환경유해인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평가 등 관련성 파악을 통한 예방·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환경보건센터는 시 환경보건 취약지역 및 대상자 선정, 노출 및 건강모니터링 등을 주관해 추진하고, 또한 결과 공유와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와 주민의 환경보건 인식향상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역의 네트워킹, 조사 대상 지역에 대한 자료제공, 대상자 모집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는 전라북도 지역의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지원과, 다양한 환경위험에 대비한 주민건강 영향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기관이며 시와 처음으로 건강모니터링 사업을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3개월간 [2023년 하반기 시민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시민문화강좌는 성인 대상으로 [세밀화 그리기], [내가 바리스타-홈카페] 2개 반과 유아동 대상으로 [어린이정원사 키즈가드닝] (초등1~2학년),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요리] (유아6-7세 및 학부모), [창의력쑥쑥 과학교실] (초등3~5학년) 3개 반을 운영한다. 시민문화강좌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강좌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자기계발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평생교육과 여가생활의 장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2023년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행사가 오는 9월 1일 구)시청광장(중앙로 1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시청광장에서 실시되는 이날 행사는 군산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사회적경제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스며들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마당 기념식, 사회적경제 활동가 수상식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어울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부스 등 30여개가 운영되고, 현장 이벤트 진행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알림마당에서는 현장 라이브커머스 진행으로 한마당 참가기업부스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 후 진행될 '사회적경제-예술에 스며들다'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군산지역 내 예술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사회적 예술가로써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연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번 ‘2023년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열리는 뜻깊은 문화축제가 될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늘 24일 우주항공산학융합원 대강당에서 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일반시민들에게 인천시의 평생교육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천 평생교육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류권홍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이 영상축사로 함께 자리했다. 이날 축사를 위해 현장에 참석한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은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인천 평생교육의 발전적인 논의를 당부했다. 기조발제는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이 평생교육관점에서 본 인천의 역사·문화 자원을 제안하고, 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이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과제’라는 주제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에 이어 정책, 글로벌,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15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열전 II : 피아니스트 박재홍'가 열린다고 밝혔다. '피아노 열전'은 2023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으로 전 세계무대에서 각광 받고 있는 한국 피아니스트들과 협업해 피아노 협연 레퍼토리의 정석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 두 번째 무대 '피아노 열전 II : 피아니스트 박재홍'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을 준비했다. 2021년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재홍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하고, 이어서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를 연주한다. 첫 곡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 협주곡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며 대중들에게 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내년에는 예방 중심의 시민안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안전분야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도 시민안전분야 본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한 것으로, 시민, 유관 단체 및 기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안전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자치경찰운영과장이 각각 시민안전본부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3년 사업 성과를 간략히 설명하고, 2024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인천시 시민안전본부는 회복력 있는 ‘초일류 안전도시 인천’ 구현을 비전으로 예방 중심적, 선제적,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예산 확대 등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폐쇄회로(CC)TV 인프라 확대 ▲어린이 안전공연 및 안전물품 지원 ▲우수저류시설 및 침수방지시설 등 자연재난 대비 방재시설 확충 ▲민방위 시설 및 경보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선제적 119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일상이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마케팅이 세계적인 광고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캠페인을 시상하는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인천크래프트와 해피버스(BUS)데이 캠페인으로 10주년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에피 코리아가 올해 처음 선보인‘10주년 특별상’은 지난 10년간 에피 어워드 코리아의 수상 실적을 전부 취합해,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0개의 기업, 브랜드, 비영리기관, 광고대행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0년 간 우수한 도시마케팅을 펼친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인천시의‘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은‘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인천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게 한 캠페인 기획력이 우수하다고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해피버스(BUS)데이 캠페인’은 승객이 하차벨을 누를 때마다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를 버스 기사에게 들려줌으로써,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