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는 18일 의원간담회 및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차에서 3차 본회의에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3월 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새해 새로운 정책과 방향성을 세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은 영광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월 17일부터 ‘2025년 찰보리 아카데미 제과 기능사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제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회에 걸쳐 군남면 ‘영광 찰보리 어울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젤리 롤 케이크, 마드레느, 다쿠와즈, 치즈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은 반죽부터 구워내는 과정까지 직접 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인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황순옥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과 기능사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문적인 제과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창업이나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제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7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10개 과정에서 12개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강의로 개편됐다. 특히, 영광읍에 거주하는 70대부터 80대 남성의 높은 참여율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기초과정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강좌를 추가했다. 또한, AI 활용하기, 유튜브 시작하기 등 최신 정보화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도 새롭게 편성하여 군민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재철 총무과장은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실생활과 밀접해지는 시대에, 군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디지털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누리집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를 2월 16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시용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 4일간 지속될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10a(300평) 당 요소 9kg부터 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10a(300평)당 요소를 5kg부터 6kg씩 살포하여 줄기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봄철 잡초방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적기 알맞은 제초제 처리를 통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강좌 향유와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한식조리사(실기) ▲식물관리사(3급) ▲인지활동뇌블럭지도사(2급)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드럼 △퀼트·자수 △파크골프(기초반) △색채심리 △명리학·관상 △셔플댄스 △꽃꽂이 △다이어트식단만들기 △홈미싱(기초·리폼) △그리기(기초스케치·채색) △화서각 △스마트폰야간촬영방법 2개 분야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196명으로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1인 2과정 이내 과정별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 수업시간 및 수업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에 대해 보수 및 점검 등 도로 환경을 정비한다. 올해 1월부터 2월 연이은 강설로 인한 도로 미끄럼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장비(15톤 덤프 8대, 1톤 포터 11대, 트랙터 82대 등)와 제설제 2,811톤(친환경고상제 2,326톤, 친환경액상제 270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은 많은 도로 파임 현상을 유발하며 노면에 나쁜 영향을 끼쳐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를 포트홀 보수 및 도로 정비 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으로 도로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포트홀 발생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신속한 보수가 될 수 있도록 응급 정비반을 투입하여 영광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트홀로 인한 불편 신고는 영광군청 건설교통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경상북도 포항시를 찾아 다산정약용브랜드의 확산을 위한 시민교류단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10월, 남양주시-포항시-강진군의 ‘다산정약용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알리고 포항시의 정약용 관련 유적을 답사하는 등 두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류단은 정약용 선생의 장기(포항) 유배길을 따라 부모님의 선영이 있는 충주 하담 일대를 답사한 뒤 포항으로 이동했으며, 문화유산 답사와 함께 정약용 선생이 걸었던 유배길을 직접 걸어보며 선생이 느꼈던 내면의 갈등과 고뇌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류단은 포항에 도착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브랜드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포스코 홍보관인 ‘Park1538’을 관람하고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던 장기면으로 이동해 유배문화체험관, 정약용 사적비, 장기읍성을 답사했다. 이번 탐방은 주광덕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문화관광해설사와 정약용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025년 2월 17일, 2025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판매시설 운영 정상화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병길 의원은 장애인 판매시설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복지국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이 문제는 법적 판결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정적 장벽을 없애고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문제도 지적하며 “사회복지사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비예산(1인2만원)(웰빙 보조비) 64억 원이 예산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점과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사 보조비(월 12만 원)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지원 수준을 문제 삼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장애인 판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2025년 2월 18일 열린 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의 공정성 확보를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의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신설될 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에 신설 개관될 예정임을 확인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회서비스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하며,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연간 5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고, 쉼터를 운영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신설될 북동부 기관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충분한 인력과 예산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과 관련해 공정한 선정 절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병길의원은 “해당 사업이 읍·면·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사 절차를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며, “공모 과정에서 특정 지역이나 기관에 편중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100억 원 규모의 복지 예산 집행 계획과 관련하여, 사업별 배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경기복지재단 업무보고에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의 공모 기준과 지역별 형평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병길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이 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선정 기준이 명확하게 마련되어 있는가”라고 질의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모 과정에서 도의원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임을 지적하며, “지역별 의원들이 추천하는 기관도 공모에 포함될 수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지역 기관을 직접 소개하고 공모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사전 공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기존에 차량 지원을 받은 기관이 다시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복지재단 측은 “지난해 예산이 2억 원에 불과해 7대만 지원됐지만, 신청 기관은 248곳에 달했다”며 “형평성을 고려해 한 번 지원받은 기관의 재신청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25인승 미니버스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