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박유진 보건연구관과 김선재 공업연구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발전 및 국민 편익증진 등에 특히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올해는 박유진·김선재 연구관을 포함해 최종 55명이 선정됐다. 국과수는 범죄 해결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무총리 표창 2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유진 보건연구관(부산과학수사연구소 독성화학과)은 ▲급변하는 마약 남용 추세 분석, ▲약물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감정 및 연구업무의 성실하고 우수한 수행, ▲마약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른바 기생충 수법으로 부산항 신항 선박을 거쳐 밀반입되는 마약 의심 물질 100kg(330만 명 투약분량, 시가 3천500억 원 상당)이 발견되자 휴일 없이 신속감정을 실시, 코카인임을 확인해 다량의 불법마약 유통 및 남용 차단에 기여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1월 16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과 양해각서(Mer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촉진하며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에 중점을 둔 기관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024년 3월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을 방문하고, 파티마 야스민(Fatima Yasmin) 부총재와 만나 양자 면담을 진행한 바 있고, 당시 질병관리청과 아시아개발은행은 팬데믹 대비·대응 및 기후보건 등 상호 중점 보건 분야에 대해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특히, 아시아개발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저개발국을 위한 보건 분야 지원 예산을 확대해 왔으며, 금전적 지원에 더해 백신 생산 능력 등 중·저소득국의 기술적 역량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이 기술적 파트너로서 중·저소득국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가길 요청했다. 또한, 2024년 5월에는 세계보건총회 계기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0차 후속협상이 1월 15일~1월 1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중국 측 첸 지양(Chen Zhiya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하여 4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2015년 발효)한 이후 후속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하여, 9차례 공식협상과 회기간 회의 및 수석대표회의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0차 협상은 지난 2020년 제9차 공식협상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공식협상으로서, 우리 정부는 서비스, 투자, 금융 분야별 개선 논의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다자통상체제가 약화되면서 국가 간 양자 자유무역협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한-중 후속협상 공식협상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협상의 모멘텀을 살려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025년 유례없이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본사회’의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25년 한국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불확실성’을 꼽았다. 그는 대외적으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으로 자국우선주의가 강화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무역 갈등이 심화되며 한국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내적으로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치적 갈등과 불안정한 사회 환경이 더해지며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안정된 삶을 보장받고,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사회’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기본사회’는 국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기본사회의 핵심 요소는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돌봄으로 구성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도국제도시)이 인천시에 올 1분기 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신청하고 신속 추진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사업은 2013년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변경되며 시작을 알렸다. 당시 사업 부지 인근에는 주거단지가 건립되지 않았으나 2018년, 대규모 주거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며 사업의 시급성이 커졌다. 아울러 송도5동이 분리된 2020년, 3만여 명에 불과했던 송도5동 인구가 2024년 5만여 명까지 늘어나며 교통망 확충에 대한 요구와 시급성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4년 5월 기재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미선정되며 고배를 마셨다. 기재부는 당시 미선정 사유로 예상 수요 과반을 차지하는 개발사업이 시작되지 않았고 다른 교통사업들이 있기에 시급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정일영 국회의원은 예타대상 선정 탈락 직후, 심사 과정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미비점을 제시한 기재부를 적극 규탄하고 인천시에 미비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부가 올해부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적용 기준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오는 22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천을 논해야 하나’ 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세 번째 주제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로 정한 허 의원은 이날 정부 및 인천시 공직자,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요금 관련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허 의원은 지난해 10월 ‘분산에너지법 활성화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기요금의 지역별 적용 기준을 지방자치단체의 전력자급률을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으로 나누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천의 경우 ‘수도권’으로 분류될 경우 전력자급률이 186%(2023년 기준)에서 65%로 떨어지게 됨에 따라 전기요금이 인상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김경식 ESG네트워크 대표가 맡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는 1월 24일 개봉을 앞둔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개봉주 무대인사와 첫 GV 확정 소식과 함께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의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감독: 이예지, 오윤동ㅣ출연: 아이유ㅣ제공: EDAM ENTERTAINMENTㅣ제작: CJ 4DPLEX, SCREENX Studioㅣ배급: CGV ICECON, CJ 4DPLEX] 2024년 아이유 첫 월드 투어의 마지막 챕터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이 1월 24일 개봉을 기념하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월 25일(토) CGV 용산아이파크몰, 1월 26일(일) CGV 영등포에서 진행될 개봉주 무대인사와 첫 GV를 확정했다. 아이유는 양일간 총 11회차의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나고, 마지막에는 아이유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조현우 공연 연출 감독이 함께하는 특별한 GV 행사를 갖는다. 총 18개 도시에서 6개월간 진행된 ‘HEREH ENCORE : THE WINNING’ 첫 월드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공개부터 아이유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의 극한 다이어트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모텔캘리'는 주인공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의 23년 첫사랑 서사를 밀도 높은 스토리와 겨울 냄새가 담뿍 묻어나는 감성적인 연출에 담아내며 방송 첫 주부터 새로운 '폐인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욱이 콘텐츠 화제성 조사업체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 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뉴스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신년 안방 드라마 전쟁 속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극 중 연수의 혹독한 다이어트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인우가 맡은 ‘천연수’ 역은 하나읍 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특급 작전에 투입된다. 오는 2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서강준(정해성 분)의 인생 리부트 시작을 알리는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6일(오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국정원 에이스 요원 정해성으로 변신해 만찢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서강준은 교복을 입고 어두운 복도에 선 채 결연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총을 들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의 자태는 긴장감까지 고조시킨다. 또한 그림자에 가려진 얼굴은 학생으로 위장한 국정원 요원의 이중적인 면모를 느껴지게 한다. 서강준은 극 중 국정원 요원으로서 특별 지시를 받고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학생들과 얽히고설키는 등 다채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고. 특히 그의 앞에 예상을 뒤엎는 일들이 쉼 없이 펼쳐지며 보는 재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교진이 서영희에게 비보를 전했다. 어제 15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9회에서 반지숙(서영희 분)은 최민석(인교진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니얼 한(진영 분)은 김애심(차화연 분)에게 자신도 오두리(정지소 분)와 함께 회사에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니얼은 기막혀하는 애심을 뒤로한 채 두리와 자리를 벗어났다. 그는 “다른 거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네 할 일에만 집중해”라며 두리를 끌어안아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애심은 연습 중이었던 두리를 불러냈다. 그녀는 “케케묵은 할머니 과거가 창창한 에밀리 미래를 막으면 안 되는 거잖아”라며 두리에게 화해의 뜻을 전했다. 두리 역시 환하게 웃으며 애심의 사과를 받아주는 듯했지만, 그녀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선 뒤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두리는 억울한 자신을 두고 애심은 아무 일 없듯 당당하고 평온한 표정을 지었던 과거를 떠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