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도내 주요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사)스마트경영포럼 제29회 정기 조찬’에서 ‘디지털전환시대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충북교육이 바라는 미래학교 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윤 교육감은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특징 ▲디지털 전환과 공교육 ▲미래 사회가 지향하는 인재상 ▲미래교육 및 충북형 미래교육의 방향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미래는 디지털 전환시대로, 인공지능․로봇․딥러닝 머신 등으로 대변되는 초지능 사회, 가상과 현실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기존의 교육이 데이터를 가르치는 지식의 시대였다면 향후 교육은 지혜와 경험 등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미래사회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충북 교육은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디지털기술 활용 학습지원체계, 개별 맞춤형 교육, 포용과 통합의 학습환경 조성 등을 통해 함께 만드는 충북의 미래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학업중단 학생이 많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3~25일 3일간 ‘2023학년도 상반기 학업중단 예방 지원 상담(컨설팅)’을 했다. 이번 상담은 올해 상반기 학업중단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와 전년 대비 학업중단 학생이 많이 증가한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업중단과 위기학생의 사유를 분석하고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장학관, 장학사, 교감, 교사 6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학생 현황 등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전반에 걸쳐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미인정 결석일수에 따른 학생 관리, 대안교육 위탁교육, 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 학생 학업 복귀 방안 등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도 공유했다. 특히,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학업중단숙려제를 적극 안내했다. 위탁 학생에게 수시 연락, 위탁기관 방문으로 위탁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자로 울산시 울주군 온산중·고 통합운영학교를 독립 중학교, 고등학교로 분리한다. 온산고는 지역의 균형 있는 교육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자 사업비 144억 원을 들여 13학급(일반 12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신설하고 2015년 3월 1일 온산중(26학급)과 통합운영학교로 개교했다. 개교 이후 온산고는 온산중과 운동장, 체육관, 급식소 등 교육시설을 공동 사용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는 중·고 학교급별 교육과정 별도 운영과 행·재정 업무 등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분리를 요구했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온산고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교급별 분리 여건을 마련하고자 사업비 54억 원을 들여 기존 족구장 부지를 활용해 1층 급식소, 지상 2층 다목적 강당을 새로 짓는다. 건립 공사는 2022년 1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 공사로 온산고는 중학교와 물적 교육자원을 공동 사용할 필요성이 사라지고, 적정규모 학급을 유지하게 돼 울산시교육청은 중·고통합운영학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올해부터 고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 자살 사망자가 전체 자살 사망자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10명 중 1명 이상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과 병의원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양시는 정신건강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마인드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어르신마인드케어’ 사업은 ▲질병코드 에프(F)32~39로 진단받고 ▲2023년 기준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상이며 ▲치료비 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거주 중인 어르신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료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한 뒤 주민등록초본, 소견서 및 진단서, 신분증, 진료비 계산서 등을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의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전국 11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리더십 ∆경영 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경영 효율 성과 ∆고객만족성과 등의 7개 분야와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시민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시민 만족 수질 검사’, 가정 내 녹물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 그리고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영 평가 3회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덕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질 좋은 상수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고양시가 참가한다. 올해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홍보관과 150여 개의 부스가 경기도의 대표 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박람회에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일산열무’, 명품 축산물인 ‘행주한우’, 대표 작물인 ‘비모란 선인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 특화농산물 1인 ‘가와지쌀’은 찹쌀과 멥쌀의 중간 찰기로, 촉촉하며 쫄깃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 품질이 좋아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쌀을 불리지 않고 지어도 밥맛이 좋고 식어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해 캠핑용 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일산 지역의 기름진 한강 충적토에서 자라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아삭한 줄기가 특징인 ‘일산열무’, 한우 최고등급 출현율 전국 1위로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친환경 청정한우 ‘행주한우’ 등 고양시의 다양한 특산물이 시민을 기다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장)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을 앞두고 지난 24일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과 고양시민 등 3만여 명이 이용할 주차장과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 및 경기장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고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주차난이 예상되는 경기장에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인근 학교 주차장에 협조를 구해 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이 고양특례시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5일~17일 도민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고양종합운동장 등 고양시 4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를 비롯한 25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다. 9월 22일~23일에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고양종합운동장 등에서 생활체육 13개 종목, 명랑운동회 1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대회 슬로건은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경기도민이 모여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경쟁을 뛰어넘어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고 지구의 미래도 생각하는 친환경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함께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명받은 사람은 기부 인증 사진을 SNS 등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자매도시인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자매결연 도시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홍규 강릉시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함께 이와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이뤄지며, 축제는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홍진영, 박상민 등이 출연한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2일 오후 9시 30분부터 진행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맨손 광어잡기 ▲뜰채 대하(새우)잡기 ▲씨푸드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비누방울 체험 ▲그물망 물병 만들기 체험 ▲조개화분 만들기 ▲조개머드비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