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이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데굴데굴 용인유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교사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진행하기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강사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해 보드게임 형식으로 진행한다. 보드게임에는 용인의 문화유산과 캐릭터, 용인과 관련된 위인들의 이미지가 활용됐다. 김윤후와 조광조, 정몽주, 민영환 등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의 역사, 문화유산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도를 통해 용인의 지리적 위치와 지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용인시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재미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화재 취약가구에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의 불빛 피난유도장치 설치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불빛 피난유도장치는 무선 화재감지기, 피난유도등, 안심사이렌 등 3가지 기기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화재 시 연기가 나면 빛을 내 탈출로를 알려주고 음성으로 피난을 유도해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다. 이번 사업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 다수 거주지역과 소방서 기준 원거리 지역을 우선 고려해 약 3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지 선정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 희망하는 마을 등을 조사 중이다. 선발된 마을에는 각 가구에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설치하고, 화재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화재로 사망·부상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빛 피난유도장치가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교육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험소는 이번 추석 명절 전 성수기(4주) 도내 소 도축 물량은 3만 2천여 두로 평시 대비 약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식육, 햄, 갈비, 달걀 등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위생 취약분야 집중 단속’, ‘축산물 검사 확대’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 등 축산물 검사와 작업장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우선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도내 도축장 8개소의 부산물처리실·취급업체 및 지육 운반업체(운반차량)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부산물 취급 시 위생적 처리 여부 ▲지육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시험소는 축산물 생산·유통단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의 생·해체검사를 강화하고 식육 중 항생제 잔류 검사와 미생물 검사를 최대 20%이상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시의 미래 비전을 담아 도시교통망을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재정비한다. 시는 변화하는 도시구조와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2021년 시가 세운 ‘용인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0~2039년)’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시의 이번 계획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1244만여㎡)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한 축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등 시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는 2026년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완공을 앞둔 만큼 SK하이닉스와 50여 협력업체의 물류 이동은 물론 상주직원들이 머물 배후도시를 연결하는 촘촘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평화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정전 70주년에 맞이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안정의 의미를 담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민들과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의 전시로 그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또한 한국 현대 시각 문화 예술의 현주소를 새롭게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했다. 경기도는 이번 8월 22일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작품들을 총 5회 동안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화롭고 예쁘네(PEACE & PRETTY)’를 주제로 9월 22일까지 첫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색의 향연(What a beautiful color)’, 11월에는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Where we are)’, 12월에는 ‘눈이 내리네요(Snowing)’, 2024년 1월에는 ‘경기의 모든 드로잉 (All that Drawing of Gyunggi)’의 주제로 총 5회의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이 마을 건강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인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월곶동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건강복지가 필요한 대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았다. 지역주민의 논의를 통해 도출된 의제는 추후에 세부 계획을 마련한 뒤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ㆍ복지와 관련한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건강 친화적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흥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과연미트의 후원으로 전달받은 한우 소꼬리 3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회 임원과 지도자가 함께한 이번 나눔 행사는 올여름 강한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한우 소꼬리로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한우 소꼬리 300상자는 각 동의 새마을 지도자들을 통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나머지 50상자는 중증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경로당, 봉사단 등에 전달해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했다.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은 “희망을 주는 공동체 활성화의 마을에서 시작한 새마을 운동을 다시 마을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좋은 이웃,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운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25일 도내 반환공여구역 개발정책과 개발 현황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홍보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반환공여구역 개발 홍보 누리집’은 경기도가 도-시군 간 플랫폼 역할을 통해 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민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누리집에는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현황 ▲시군별 투자환경 ▲캠프별 개발 현황 ▲관련 법령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반환공여구역 개발 추진 상황 등을 수시로 도민 등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언론보도 게시, 자주 하는 질문(FAQ), 도·시군 담당 부서 안내 등의 창구를 통해 도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와 ‘쌍방향 소통 채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군협력담당관은 “반환공여구역 누리집 개설로 도내 반환공여구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과 공공·민간 사업시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반환공여구역 개발정책에 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여 개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24일 대야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추진했다. 대야동에는 3분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이 새롭게 위촉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안내하는 보건복지부 유튜브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8월부터 진행 중인 사업인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안내하며 고독사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꾀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내역과 활동 우수 발굴 사례 등을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줄 것을 독려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소속감과 지위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자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어,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원 25명이 참석했다. 시흥여성의용소방대 4명의 대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단원 모두 실습에 참여했다. 이순희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