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활동을 실시했다. 분기에 한 차례씩 백석1동을 찾아와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이동 수리 센터는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 호응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 날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부터 자전거 수리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부품을 교환 받을 수 있고, 간단한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수리 날짜를 달력에 기록해 뒀다가 아침 일찍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경한 동장은 “자전거 이용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 하는 좋은 수단이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1동 ‘2023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의 다음 일정은 10월 31일이며,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및 허위신고에 대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거래당사자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소명자료가 제출되어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고,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나는 경우 및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의심되면 국세청에 통보한다. 또한,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불법거래에 대해 자진 신고(최초)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거짓신고로 의심되어 소명자료를 요구받은 후 자진 신고(최초)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로 감경한다. 구청 관계자는“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동래구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지원하는‘꿈드림 운동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장2동 지역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1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신체·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이윤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이번 운동화 지원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원 명장2동장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주역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지 않고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개최되는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대비하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강매동 석교공원 보행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에서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달 완료했다. 하천 내 보행동선을 정비하여 흙먼지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유아(유모차 이용객)와 노약자도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코스모스·유채꽃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던 화장실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원 주차장 입구에 이동식 공공 화장실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구는 강매석교공원 내 주차장 진입로 신설 및 강매석교공원 광장 앞 스탠드석 확장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코스모스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쉬어갈수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갤러리는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갤러리 ‘꿈’에서는 최선미 작가의 개인전 ‘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늦가을에서 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따뜻한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향하는 ‘붓으로 그리는 여행기’를 보여준다. 최 작가는 흑백의 명암이 대비되는 감성 풍경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 전시가 끝나면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화정1동 주민자치회의 ‘꽃우물 마을사랑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화정1동 주민들의 마을 사랑, 환경보전, 인권 존중 등 공익성 작품들을 전시하며, 시민들의 지역사랑과 인권 존중 의식 등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캘리그래피, 어반스케치, 수채화 등의 약 80개 작품이 전시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도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에 참가했다.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코리아’는 500개사 800여 부스 규모를 갖춘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다. 매해 50여 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내방하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뷰티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사리숲, 동안, 더로터스, 제주인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유앤아이제주, 비디코스제주 등 도내 7개 기업이 참여해 제주 청정 원료, 인증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주 화장품 판로개척의 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도 운영중이다. 제주산 원료-완제품-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 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알리고,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신고 관련 민원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관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 허가를 득해야 하는 구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우리나라 토지에 관한 권리 향유에 관하여 금지하거나 조건 또는 제한을 가하도록 하기 위해 1961년(구 외국인 토지법) 이와 관련된 법령을 제정했다.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신고하는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관할 구청에서 계약 체결 전 토지 취득 허가를 우선 득해야 하는 차이가 있고 위반 시, 고발조치까지 될 수 있어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라면 반드시 인지되어야 하는 내용이다. ‘토지 취득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문화재와 이를 위한 보호물 또는 보호구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이다. 거래하는 부동산이 위 구역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온라인 정부24, 토지이음 이용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구청 등으로 방문하여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발급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화와 인권을 제주 미래가치로 확립하기 위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가 3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 7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도민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참여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와 강우일 천주교 주교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도의회,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위원과 평화, 인권, 4·3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민 등 총 3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제정위원회는 제주4·3이 지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계승해 인류 보편적인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제주의 미래가치로 확립하고, 세계 속의 인권도시 구현을 위해 도민 행동강령과 규범을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시는 수확 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드기의 주요 서식지는 풀이 무성한 초지이기 때문에 농업인은 농작업을 수행하거나 임산물을 채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작업·활동 시 적정 작업복(긴팔, 긴 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외출 전 옷이나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야외 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바이오 장기재생 선도기업 로킷헬스케어를 직접 방문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지 환경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로킷헬스케어와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바이오프린팅으로 당뇨발, 만성창상을 치료하는 장기재생 기술 보유 기업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고 국내, 미국, 유럽 인증서 획득 및 50개국에 적용 가능한 승인을 받았다. 현재 장기 재생 플랫폼을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장기재생 생명공학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를 만나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5대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 기업, 인재, 투자 자본이 모여 연구 개발과 첨단 산업이 집약된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하반기 정부 공모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