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주군이 2025년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사업은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향상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융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무주군은 융자금 총 17억 470만 원을 고정금리 1%(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3월 25일 융자 대상 농업인 58명, 농업법인 2곳을 확정했으며 4월 1일부터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를 통해 대상자의 신용 상태 및 담보 능력을 확인한 뒤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윤수진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추진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기후변화 속에서도 거뜬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이 가능해지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득농업 실현에 정책 방향을 둔 무주군은 올 한 해 농업인 역량 강화와 복지향상에 주력할 계획으로, △내·외국인 적기 인력 도입을 통한 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 31일 부산 지역(최초) ‘부산노인전문제4병원’과 경남 지역 ‘시립마산요양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 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 중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인력, 시설·장비 등)을 갖춘 기관이 지정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지정한다.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서 전국 치매안심병원 확충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3월 현재, 전국 치매안심병원은 24개소로 확충되어 당초 2025년 목표였던 22개소를 초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이번에 부산, 경남 두 지역에서 치매안심병원이 지정되어 해당 지역 치매 환자의 의료서비스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부산 지역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 환자들이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2025년 지적(地籍)통계'(2024년 12월 31일 기준)를 4월 1일 공표한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하여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1970년 최초작성된 후 1982년 11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지난 10년간 토지와 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면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100,459.9㎢(39,750천 필지)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3.6배에 달하는 크기로, 인천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에 따라 국토의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큰 순서는 경북 18,428.1㎢(18.3%), 강원 16,830.8㎢(16.8%), 전남 12,363.1㎢(12.3%)으로 나타났다. 작은 순서로는 세종 4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세청은 3월부터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함께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 불법 밀반입 건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유관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관계기관은 불법 반입 적발, 보호·관리,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불법 반입 적발 및 대응 강화 차원에서, 관계기관 간 불법 반입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세법'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처벌이 병과되도록 협력한다. 특히 관세청은 수입신고 시 사이테스(CITES)에 해당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학명을 정확히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수입 요건확인과 선별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불법 반입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국내 판매가격을 기초로 산정한 과세가격으로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보호 및 관리 체계 구축 차원에서, 밀반입된 생물은 국립생물자원관 전문가가 종 판별(국제적 멸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1일, 제주 서귀포지역에 자생하는 소귀나무와 붉가시나무의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전다양성은 종다양성, 생태계다양성과 함께 생물다양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종의 진화적 요인을 내포한 유전다양성은 정량적 비교가 가능하여 보호구역의 규모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식용, 약용, 조경수 등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소귀나무(Myrica rubra (Lour.) Siebold & Zucc.)는 한라산 남사면의 저지대 하천 부근에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서귀포지역의 소귀나무 자생지는 하나의 집단으로 간주되며, 유전다양성 분석을 통해 개체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늘푸른큰키나무인 붉가시나무(Quercus acuta Thunb.)는 우리나라 남부지역과 제주도에 주로 자생한다. 줄기가 곧게 자라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으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조림 권장 수종이다. 붉가시나무의 유전다양성 분석 결과, 제주 집단은 높은 유전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가치가 크다고 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방청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927명 선발에 총 2만 142명이 지원해 평균 1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채용시험은 906명 모집에 1만 2,672명이 지원해 14:1, 경력경쟁채용시험은 1,021명 모집에 7,470명이 지원해 7.3:1로 집계됐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부산으로 34명 모집에 833명이 접수해 23:1을 기록했고,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소방관련학과(남성)는 35명 선발에 696명이 접수해 19.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9.9%, 30대 28.2%, 10대 1.4%, 40대 0.5% 순이다. 이중 최연소는 17세, 최고령 응시자는 44세로 기록됐다. 필기시험은 3월 29일 전국 17개 시도 51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으며, 4월 21일 14시부터 성적 공개 및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4월 24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전국 주요 배, 사과 주산지의 꽃 만개 시기가 예측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자료(3월 26일 기상 기준)를 보면, 배꽃은 ‘신고’ 품종을 기준으로 △울산광역시(4월 5일∼4월 7일) △전남 나주(4월 10일∼4월 12일) △경기 이천, 충남 천안(4월 14일∼4월 19일) 순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과 꽃은 ‘후지’ 품종을 기준으로 △경남 거창, 대구 군위(4월 17일~4월 19일) △충북 충주(4월 19일~4월 21일) △전북 장수, 경북 영주(4월 20일~4월 22일) △경북 청송(4월 24일~4월 26일) 순으로 필 것으로 전망했다. 배, 사과 재배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에 접속하거나 농촌진흥기관이 발송하는 알림 문자를 보고 과수원 소재 지역의 꽃 감염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는 접속일 당일부터 3~4일 후까지의 꽃 감염 위험도 정보를 제공한다. ‘위험’ 및 ‘매우 위험’ 경고가 예측되면 경고 1일 전 1차 약제를 살포하고, 2일 이내 다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200척의 선박(2025년 신규 20척), 4,500여 명의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양 운항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의료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은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18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24,026건(응급·처치지도 1,215건, 건강상담 22,811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10년간(2015년~2024년) 총 109,312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양 운항선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 태평양과 닿아 있는 서북극해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서양화(Atlantification)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서양 바닷물의 북극해 유입이 늘면서, 따뜻하고 짠 대서양 해수의 특성이 더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특히, 높아진 열이 표층까지 도달하면 바다 얼음(해빙)을 녹일 수도 있다. 극지연구소 조경호ㆍ정진영ㆍ양은진 박사 연구팀은 미국 알래스카 대학교 등과 함께 2017년부터 7년간 서북극해의 동시베리아해에 한국형 장기계류관측시스템을 운용해 대서양화 현상이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서양화의 영향을 받은 고온·고염의 바닷물은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아서 북극해 중층부에 위치하는데, 연구팀이 서북극해에서 관측한 고온·고염 바닷물층 상단의 높이는 2000년대 초와 비교했을 때 약 20년 만에 90m가량 상승했다. 대서양화가 북극해 반대편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서북극해에서 연 단위 장기 관측을 통해 대서양화의 수직적 변화를 제시한 것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전남에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비의바닷길 축제장 내부와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소독 시설을 설치하고, 방제 차량을 운행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장에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최근 진도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4월로 예정됐던 접종 기간을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22일까지 관내의 모든 우제류 농가인 124 농가의 41,567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아울러,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약품 배부와 구제역 상황 수시 전달, 소독 강화,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