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글사랑세종책문화센터가 지역 출판문화를 육성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인 출판 ‘오디오북 크리에이터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해당 진로체험은 교육부의 ‘꿈길 사업’과 연계한 현장 견학프로그램으로,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세종책문화센터 출판문화실을 방문해 심사를 벌였으며, 지난 18일 해당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오디오북 녹음체험 ▲오디오북 편집 체험 ▲인쇄 후가공 장비 관람 ▲지역 출판 도서 ▲출판 관련 도서 ▲종류별·두께별 종이 관람 등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만12세 이상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인원과 소요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 여민 음악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행사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독서의 달 주제를 ‘펼쳐 보자, 책도 꿈도’로 정하고 9월 한달간 시립도서관, 복컴 공공도서관 등에서 26가지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은 9월 6일 인문학 여행 ‘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백선영 심리학 작가)’이다. 이어 ▲명사 특강 ‘우리자녀 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는 과학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전략(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의학박사, 9.10) ▲시콘서트 ‘사계절을 담은 시와 음악 이야기(송선호 밴드, 9.17) ▲여민음악회 ‘세계 선율과 플루트의 만남(아띠 플루트 앙상블, 9.20)을 운영한다. 이외 전시 및 행사로는 ▲‘이웃집 공룡 볼리바르’ 그림책 원화 전시(9.1~24) ▲‘여섯 색깔 무지개 책들’ 북큐레이션(9.1~27) ▲‘구해줘!연체’ 독서의 달 기념 연체 해제 행사(9.1~27)를 진행한다. 각 복컴 공공도서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소방서가 혈액암 환자의 완치를 기원하며 지난 24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서 71매를 기증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서는 지난 16일 소방서 단체헌혈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도 참여해 기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명예장을 보유하고 있는 오동양 소방교는 헌혈증 25장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세종소방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지난 24일 대평동 첨단비알티(간선급행버스체계, BRT)차고지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교통공사에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기버스와 추후 도입 예정인 수소버스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기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시교통공사는 버스 내외부 공간과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관련 소방안전정책을 알리고, 대형재난 시 사상자 이송 버스를 지원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협약식에 이어서는 전기굴절버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대원, 도시교통공사 관계자가 합동으로 이를 진압하는 훈련이 진행되기도 했다. 전기굴절버스는 일반 전기차량과 달리 배터리가 버스 상부에 위치해 있어 소방본부는 진압전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는 세종시민의 삶의 질, 사회적 관심사항 등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해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개인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등 5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 목적 외 사용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보호된다”라며 “2023년 사회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 확인 후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공지능(AI) 보안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트웰브랩스와 ‘인공지능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확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범죄와 태풍, 침수, 화재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며 국민들의 안전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이 운영 중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통합관제센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검색 등 자동화 기술의 관제업무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트웰브랩스가 보유한 ‘초거대 영상이해 인공지능 솔루션’의 텍스트 기반 영상검색 기술과 자동 이상행위 탐지·알람 기술을 실증하게 된다. 세종시 폐쇄회로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증을 거쳐 관제 정확성과 이상행위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 과정에서 시는 인공지능 학습과 실증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통합관제센터 내 실제 데이터와 기반시설(인프라) 일부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다시 한 번 마련됐다. 최 시장은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노을3로 84 1층)에서 연동·금남·장군·연서면, 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제4차 마주보기’행사를 가졌다. 마주 보기는 시장과 읍면동 직원 간 건의·애로사항 등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 이번 만남은 1차 조치원읍, 2차 연기·연서면, 3차 도담·보람·나성동에 이은 네 번째 읍면동 직원과의 만남이다. 최 시장은 이날 본행사에 앞서 지난 집중호우로 토사가 무너진 수해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사항 등을 재점검하고 밤샘 비상근무로 고생한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리를 간담회장으로 옮겨 행사에 참석한 읍면동 직원들과 기탄없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전 국민 대상 ‘2023 세종 빛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칭)세종 빛 축제’를 개최하기 앞서 시민들에게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축제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세종 빛 축제’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및 금강수변 인근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다. 공모방법은 실내외로 구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디어 형식으로 별도 양식에 의거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분야별 3건 씩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등 총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시민이 만들어가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세종시를 국내외로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경제를 살피기 위해 야행(夜行)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업무를 마치고 저녁 7시 하안동 소재 치킨 판매 소상공인 매장을 찾아 아르바이트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보는 최근 시민소통의 날, 생생소통현장, 반바지 현장 행정 등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저녁 삶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치킨 판매 매장에서 앞치마 차림으로 홀서빙과 주문 접수부터 직접 가정배달까지 나서는 등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맡아 가게를 도왔다. 박 시장은 “오늘 일손을 도우면서 자영업자들께서 정말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약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위원장 오수환)가 지난 24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순창군의회 교육정책연구회는 오수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신정이 의장과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 등 4명이 참여해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7월 초등학교 현장방문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의회는 현장방문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초등학교를 어떻게 활성화하여 임구감소 위기에 대응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참여의원을 비롯해 순창교육지원청 남상길 교육장, 전북지역교육연구소 이미영 대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 관내 4곳의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정책협의회가 작은학교를 활성화하여 학교 구성원과 교육공동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