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느덧 3회째를 맞은‘탭댄스 페스타’는 해마다 탭댄스 축제 공연을 즐기려고 광장을 찾는 남양주 시민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공연에 참가하는 전국의 프로 탭 댄서들도 가장 큰 연중 축제의 하나로 여기고, 다른 프로 탭 댄서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작품을 일찍부터 준비할 만큼 매년 열기가 고조되며, 남양주시 광장 오픈 스테이지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탭댄스 페스타’를 이끄는 대한민국 탭댄스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은 관객과 탭 댄서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80분간 공연을 준비했다.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관람만 하는 공연은 NO! 이제 관객 참여형 공연이 YES!’라는 모토를 토대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격차 없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24일 오후,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최종 강평회를 개최했다. 218여단1대대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을지연습은 21일 아침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나흘 간 전시현안과제 토의, 심폐소생술 훈련, 민방위 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 오후 2시 30분 상암동에서는 MBC 문화방송과 협업해 폭발물 발견과 드론 폭발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실시, 긴박감 있는 현장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최종 강평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 성과와 문제점,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훈련에서 흘린 땀방울이 비상사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강평회에서 논의한 개선 방향을 충무계획에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죽산면에 소재한 아리랑카페(죽산면 해학로 35-16)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으로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제시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죽산면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모던 국악을 연주하는 밴드 고니아가 출연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밴드 고니아는 기타와 베이스, 장구 등 국악과 재즈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그룹이다. 2020년 발매한 5집 앨범 '어 텐션'은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지난해 방영된 KBS 드라마 '미남당', 2021년 MBN 드라마 '보쌈' 등 인기 드라마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경성연가’, ‘A Tension’ 등을 연주하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긴 장마와 태풍, 폭염 등 재난으로 지친 면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관람하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맞춤형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23조 1,195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4,413억 원보다 6,782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 및 책임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수요 반영 ▲공공요금 및 물가 인상분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74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13억 원 감액 ▲순세계잉여금 4,771억 원 등 6,782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미래교육 체제 구축 2,031억 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137억 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73억 원 ▲공교육 책임 확대 645억 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73억 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125억 원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504억 원 ▲법정·의무 사업 2,451억 원 ▲교육행정 일반 543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체제 구축은 ▲학교 신증설 사업 1,867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 1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7명과 직속기관장 2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0명 등 총 375명으로, 금번에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89명도 함께 참석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가족과 동료 직원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여식은 유․특수․초․중등 교(원)장 대표의 소감 발표로 시작해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개별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경기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 한 가족, 한 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상적인 교육활동에서 일어난 일을 선생님 한 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앞으로는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이 차근차근 시행될 것”이라고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4일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 현장과 공항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공항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관계자와 현안 사항 및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국제공항 제4단계 건설사업은 항공 수요 성장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허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성장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4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4조8천405억 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건축물 확장, 3천750m의 제4활주로 건설, 계류장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78.4%의 종합 공정률을 기록 중으로, 내년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반 시설”이라며 “공항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의원과 공항공사 관계자들은 이날 건강한 지역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시작을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들과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축사,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달 초 인천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해 약 20여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독서대전 채널 및 콘텐츠, 행사 현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하고 행사 기획 실무 전반에 대한 보조, 행사기간 중 현장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이 인천 독서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인천 독서대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유공원, 인천시민애(愛)집, 제물포구락부에서 ‘책, 무한한 세계로의 환대’라는 주제로 강연, 포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 30분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2023년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시범식 훈련)의 일환으로 폭발, 화재, 건물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최근 크루즈선 입항 횟수 증가와 국제적 여건상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무차별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위험요인을 반영해 강정크루즈터미널로 설정됐다. 이날 훈련은 정체불명의 무장 테러범이 강정크루즈터미널 일부 시설을 폭파시켜 화재 및 건물 붕괴를 일으키고 건물 내부로 침입해 무차별 총기 난사를 벌여 부상자가 속출하는 복합 테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총기와 폭탄으로 무장한 테러범 2명이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총기를 난사한다는 상황신고를 접수받고 소방·경찰·군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출동해 폭발물 해체, 테러범 제압, 부상자 이송 등 일련의 조치를 진행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이와 함께 소방전술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석주 회장 주재로 의원연구단체 회원, 관계부서장,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용역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울산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육성정책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9월 연구용역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아이앤아이 알앤씨(INI R&C)는 이번 연구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 필요성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국가별 경쟁력 △국내 이차전지 산업 기지 현황 △울산시 이차전지 산업 관련 현황 및 경쟁력 △울산시의회 차원의 전략 및 정책 제언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들은 “이차전지 산업이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반도체 산업 규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충북도청과 합동으로 매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방사능 검사 방식을 표본지역 검사에서 도내 전체 지역 검사로 확장하고, 수산물에 대한 검사 비중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식재료 방사능 검사 기관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하여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검사 건수 및 횟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앞으로 급식재료 원산지 확인과 원산지 표시제 준수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며, 학교급식에 납품되기 전 납품업체에 대한 사전검사를 통해 ‘적합’한 식재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충북교육청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 51건은 모두‘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3년간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일본산 수산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