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9월 5~6일 양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5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여객선의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객선 안전 담당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부두에 접안중인 여객선에 대해 선체, 기관정비·조타설비, 소방·통신설비, 구명설비, 항해장비, 위생·편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하자는 선박 수리 등 안전 조치한 후 여객선을 운항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중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여객선 설비 및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여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30일에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2023 청소년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수련관 자치기구 학생 등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역할과 기능, 필요한 공간 등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련관 공간에 대한 사전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사전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 어떤 공간이 제공되길 원하냐는 질문에 '청소년 전용 카페' 의견이 33.7%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휴식공간'과 ‘소공연장'이 15.7%로 뒤이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미래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과 시설로는 '학습공간, 활동 공간, 친목 도모 공간, 편의시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에서는 ‘수련관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은 무엇일까요?’, ‘수련관이 어떤 공간으로 바뀌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를 놓고 청소년들이 모둠을 구성해 입론 및 상호토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6회 제주해녀 축제 및 제6회 해녀의 날 기념식을 9월 22~24일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해녀축제는 제주해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유일의 여성공동체 문화인 해녀어업문화의 전승‧보전 및 홍보를 위해 해녀의 날 기념식과 함께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해녀박물관을 중심으로 구좌읍 해안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9월 22일 해녀축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 해녀굿과 거리 퍼레이드로 제16회 해녀축제를 개막하고 제6회 해녀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24일에는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선보인다. 제16회 해녀축제 전야제에서는 제주출향 해녀와 전국해녀를 초청해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독도를 지킨 제주해녀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23일 개막식에 앞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해녀 안전 기원굿을 봉행할 예정이다. 올해 해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 경연, 체험, 전시 등 4개 영역으로 마련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해양 혁신, 바다에서 찾는 새로운 희망’이라는 대주제로 3일동안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해양레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6개국 및 국내 40개 기관, 기업·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이정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해양레저분야 전문가들의 컨퍼런스, 제주 해양레저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각종 전시·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전문가 토론회 외에도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 관람객이 다양한 해양레저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색적인 실내외 체험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행사 기간에 전시장 곳곳을 구경하고 체험하면서 6개 스탬프를 획득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체험권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2시간마다 박람회장에서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체험권에 당첨되면 서핑, 요트, 낚시, 스킨스쿠버 등 13개 도내 해양레저업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소장 이종실) 지난 29일 능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이 집에만 머무르면서 생겨난 무기력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여 활력을 되찾아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 및 박만순 와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이 참여했으며,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 △공 이어 나르기 △바구니에 공 넣기 △대형윷놀이 등 건강한 신체 활동과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통한 인지 활동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인 ‘찾아가는 조안행복사진관’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더욱 호평을 받았다.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색 있고 효과적인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주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다음달 1일부터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추진된다. 휠체어 대여는 퇴계원읍 주민 누구나 무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퇴계원읍사무소를 방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기자가 없을 시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이 주민 일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민에게 필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소액기부 릴레이’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을 지속하고 있으며, 명절 꾸러미·밑반찬 지원·행복 나들이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제주 청정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제 확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8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2회 제주도 수산정책과, 자치경찰단, 행정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민간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활어판매장 등으로 일본 수입 수산물 활어위주 대상업체를 집중으로 단속하고, 국내산 수산물은 일본 수입산 수산물과 별개로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올해 수입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멍게)를 중점품목으로 지정하고, 해당 품목을 포함해 수산물 수입 이력이 있는 업체 약 13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조사대상 업체가 판매 중인 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의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10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올해 내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소급 지원하게 된다. 응시료 지원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 총 658종을 대상으로 하며, 일자리재단(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고물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마케팅 예산 1억 4,500만원을 투입해 제주방송(JIBS) 및 성산포수협과 함께 ‘성산해 성산해’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2일 제주방송(JIBS)과 성산포수협 합동으로 성산포수협 수산물직판장 앞 부지에서 진행한다.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해 제주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갈치, 옥돔, 고등어, 한치, 오징어 등을 시중 가격의 5~30% 할인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판매 및 무료 시식과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 수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해 판매 활성화에 돌파구를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청정 제주수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 및 각 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조안면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및 반찬을 전달해 지역주민 간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송촌1리 마을회관에 모여 알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을 힘겹게 보냈을 마을의 취약 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시간을 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민·관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김장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