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K팝 팬심을 공개했다. 15일 새벽, 유튜브 채널 ‘퍼스트 위 피스트’에는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해 핫윙을 먹으며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K팝 그룹 중 ‘오징어 게임’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순위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매겨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재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제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트와이스가 슬퍼하겠다”고 농담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외에도 “제니의 이름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내가 맡았던 캐릭터 백재희에서 따온 것”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제니의 어머니가 나의 팬이라고 해서 놀랐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현재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영 중이다. 시즌2의 흥행에 이어, 시즌3는 2025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국제형사경찰기구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Interpol-Stop Online Piracy]’ 2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1월 15일에 체결했다. 1차 협력사업 결과 ‘누누티비’, 해외 불법 아이피티브이, ‘에보그룹’, ‘아지툰’ 등 운영한 저작권 침해 사범 검거 문체부와 경찰청은 2021년부터 인터폴과의 협력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수사기관이 참여하는 아이솝(I-SOP) 1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인터폴과 더불어 미국 연방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ion),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 필리핀 국가수사국(NBI, 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 베트남 공안부(MPS, Ministry of Public Security),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DJKI, Direktorat Jenederal Kekayaan Intelektual) 등 다수의 해외 수사기관과 함께 저작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2025년 1월 15일, 보리스 루게 ( Boris Ruge )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차장보를 접견했다. 양측은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한-NATO 간 안보·국방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러·북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비준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등 러·북의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 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양측은 한-NATO 간 안보·국방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행력 제고를 위한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 ( ITPP )’의 국방 분야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한-NATO 차원에서 방산 분야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은 ①유망 원천기술의 사업화 촉진, ②기초부터 튼튼한 바이오벤처 투자환경 조성, ③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④바이오벤처 혁신기반 구축의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국내 제약바이오벤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나라의 바이오벤처는 세계적 수준의 R·D 역량에 힘입어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지만, 혁신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조성은 현재 미흡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바이오벤처가 기술이전을 원활히 하여 지식과 자금을 축적, 신약개발까지 도전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을 평시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총액 600억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늘 회의는 각 품목별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기 위한 방안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 성수품 중 축산물과 사과, 밤, 대추 등은 대체로 수급 상황이 양호한 반면, 배추, 무, 배는 지난해 지속된 폭염 영향으로 공급량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배추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1월 10일 (사)대한민국김치협회, 대아청과(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치업체에서 저장 중인 겨울배추 1천톤 이상을 정부가 요청하는 시기에 도매시장에 출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부가 비축한 물량(3,600톤) 등을 활용해 1일 200톤 이상 방출하고, 계약재배 물량 확대 공급, 할당관세 조기 도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병무청은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일자에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시공휴일에는 중앙병역판정검사소 및 전국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를 실시한다. 당초 1월 27일 검사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전화로 개별 안내 후 희망일을 최대한 반영하여 검사일자를 조정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월)에는 병역(입영)판정검사 뿐만 아니라 병무청의 모든 업무가 진행되지 않으니 휴무일에 병무청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민원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1월 15일 14:00 로얄호텔서울에서 5대 조선사 대표이사와 안전담당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에서 ’24년에만 20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산업재해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조선업의 주요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조선사별 중대재해 예방활동, 외국인력 수급‧관리 방안 및 상생협력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고용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다음 내용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➊ 추락, 화재·폭발 등 조선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유형 및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른 사업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조선업계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최선의 노력 필요 ➋ 특히, 협력업체의 사고 비중이 높은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 산업안전보건법 제63조 등에 따라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및 관리, 협력업체 작업 시 안전‧보건조치 확인 및 보완을 철저히 할 필요 ➌ 업계의 요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월 15일 충남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의 주요 작목별 농업기술을 비롯해 핵심 농업정책 변화, 신기술 등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 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전국 158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 청장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밭농업 기계화, 병해충 대응 등 청의 중점 사업을 알리고,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이행을 당부했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기준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쌀이 주 작목인 공주시의 특성을 반영해 쌀 재배면적 조정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권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농업기술 연구․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토대로 새해 영농계획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15일, 쿠팡(주)의 동탄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인공지능, 로봇 등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물류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중소상공인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를 독려했다. ①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주요 온라인 거래터 회사(플랫폼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민생문제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쿠팡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각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청년 등이 사회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유상임 장관은 쿠팡의 지역 물류센터 현장에 방문하여 상품 집품, 포장, 분류 등 주요 공정에 적용된 정보통신기술을 둘러보았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유상임 장관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으로 소비자에게는 더 빠른 배송이 가능해지고, 소상공인에게는 판매 촉진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근로자들에게도 더 안전한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로봇, 반도체 등 첨단전략 기술 분야 전문가가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인사혁신처는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카이스트)과 15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국가 첨단 전략기술 분야 인재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봇, 반도체, 전시연출(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생명(바이오) 등 국가 첨단 전략기술 분야 인재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우수 인적자원을 범국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인사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카이스트 교원들을 등록해 과학기술 인재들이 정부의 다양한 분야, 직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971년에 설립된 카이스트는 깊이 있는 이론과 응용력을 갖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기초·융복합 연구 등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 과학기술 교육기관이다. 첨단 전략기술 분야에서 산학연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인사처에서 운영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최신 인물정보를 수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