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하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 배움트다’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다양한 전문기관에서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도성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 청소년의 학습효과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1년 ‘미래 청소년 사업을 준비하는 민간·공공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하반기 과정은 ▲대학연계형 ▲전문가연계형 ▲자율기획형 등 3개 유형, 8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대학연계형은 전남대학교 전공 학과와 연계해 신문방송, 건축기획, 조경실습, 사람책 콘텐츠 등 4개 프로젝트로 운영한다. 전문가연계형은 독립출판 작가·제로웨이스트 활동가·역사동아리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단편소설창작 환경캠페인, 역사콘텐츠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율기획형은 직접 팀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제멋대로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9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1회 방과 후 활동으로 진행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포스코와이드와 하수 재이용수 활성화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포스코와이드가 운영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2023.8.24.부터 연간 약 50만톤을 공급하고 친환경 지속가능 도시 조성을 위한 하수 재이용수의 신규 활용 방안 모색에 상호 협력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도의 자원순환 시스템인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스코와이드는 상수도 사용량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량 등 친환경 기업경영 추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협약식에서 “친환경 지속가능 도시 조성은 행정기관과 기업의 상호 이해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지속가능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규모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중 7개 기관만이 가등급을 받았으며, 경남도내에서는 양산시가 유일한 최우수 기관이다.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격년으로 실시하는 평가로서 올해는 경영시스템, 주요사업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특히 급수 취약지역에 상수도 공급 확대, ICT를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누수, 수질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비용 절감에 따른 경영효율성 제고, 식용수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마련, 체계적인 재난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평가로 우리시 상수도 경영시스템과 수돗물 품질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은 우리나라 서남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벼재배처럼 편리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100% 기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필수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서 한때는 1,500ha까지 재배됐으나 수입농산물과 가격경쟁, 일손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2년 현재 802ha에 344억 원이 생산되고 있다. 신안군은 8월 24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원, 관내농협장, 유통업체, 생산자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신안군 밭작물 기계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파·마늘생산자대표 등 8개 관련 단체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노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수년 내 생산 기반이 무너질 것에 대한 절박한 우려”를 전달했다. 박우량 군수는 “양파의 기계화를 위해 먼저 내년부터 시범으로 600여 톤의 양파가 톤백 수매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2030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관내농협 등 유통법인과 협력하여 양파는 물론 마늘까지 벼농사처럼 100% 기계화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24일 을지연습 최종강평회를 개최해 3박 4일 동안 실시한 2023 을지연습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이날 강평 보고회를 통해 내년 을지연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인 및 점검·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깊이 있게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충무계획 작성 시 보완·발전시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시 초기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함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2021년, 2022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8월 20일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79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5개(9.0%), 나 등급 83개(29.7%), 다 등급 129개(46.2%), 라 등급 35개(12.5%), 마 등급 7개(2.5%)로 나타났다. 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은 물론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1년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평택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단(단장 김행자)는 8월 24일 오후 1시 일산해수욕장 환경 정화활동을 하여 아이와 함께 걷고 싶은 해수욕장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무더웠던 올 해 여름에 수많은 인파가 방문한 일산해수욕장을 정화하여 다시금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거닐 수 있는 반려해변으로서의 역할을 희망하는 뜻에서 이뤄졌으며,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단 10여명이 동참해 마대 10포대 분량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행자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단장은 "올 여름 관광객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일산해수욕장이 이제는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부통합보건지소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4일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뜻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치매파트너 사업은 국가치매책임제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단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검진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방문 무료 기억력 검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해 치매 인식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935년 만들어져 40년간 격동의 역사를 함께해오다 1975년경 사라진 46.6m의 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50년 만에 복원됐다. 이로써 2002년 5월 국가등록문화재 제11호로 등록된 의회 본관동(서울 구 국회의사당)의 문화재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김현기 의장)는 문화유산 시민단체인 (사)한국의 재발견과 함께 ‘서울의 옛 모습찾기’ 일환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 28일 제막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관 앞에서 개최된다.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오세훈 서울시장, 정표채 (사)한국의재발견 대표,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계탑은 의회 본관동에 9층 높이로 우뚝 솟은 건물 3면에 총 3개가 설치된다. 원형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은 격동의 근대 역사를 인정받은 국가등록문화재임에도 그동안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다소 부족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정부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등 2단계 조치 시행 결정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변경된 방역 조치 사항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여름 재유행으로 연기했던 코로나19 로드맵 2단계 시행을 최근 확진자 감소추세, 낮은 질병 위험도, 의료 대응 역량이 안정적인 점을 고려하여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인플루엔자(독감)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하여 확진자 전수 감시를 표본감시로 하고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조정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유지(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선제 검사 유지, 보건소 선별진료소(PCR/우선순위) 운영 지속,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중증 환자 지정 병상 운영 유지 및 고액 치료비 일부 지원, 치료제와 백신 무상 지원 유지, 생활 지원·유급 휴가비, 방역물자 지원 종료 등이다. 이에 화순군은 정부 방침에 맞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유지와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고위험군 집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