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인천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으로 22가구, 37명의 학생이 전학 또는 입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하여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어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으로 농어촌 유학 도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 유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어촌 유학은 도시의 과밀 학급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교육 기회이며, 양 기관과 협력하여 이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박 6일간 진행되는 ‘2025 인천 농어촌 유학 체험형 프로그램’은 68가구 모집에 130가구 183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68가구는 강화·옹진의 15개 농어촌 유학 중심학교에서 교환 학습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4월~6월(상반기), 9월~11월(하반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생태 텃밭, 항아리정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전문 교사의 안내로 견학이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학교별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각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부평구·계양구 내 지역 상담센터 14곳과 바리스타 학원 2곳과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의 북부교육지원청 편입으로 늘어난 상담 수요와 학생들의 접근성, 연령별 맞춤형 상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4개 고등학교(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인일여고, 학익고)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각 학교에 ▲홈베이스 ▲과목별 교과 교실 ▲특별실 ▲휴게공간 등을 마련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점제형 공간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3월 31일 오후 7시, 지역 서점 ‘사람과공간 딴뚬꽌뚬’에서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인천 작가와의 만남 - 소설 속 ‘주안’ 이야기’를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진채 작가를 초청하여 ‘검은 설탕의 시간’, ‘새벽출정’ 등 소설 속 '주안'을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지역 정체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놀이학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정 조절, 상호 존중, 갈등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는 지원 학급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심원 대화 △택시 드라이버 △안녕 활동 △약속문 만들기 등의 집단 놀이를 하며 협동과 소통을 배우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만들어간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 연수, 미술 치료, 정서 관리 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에디슨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5개 학교를 모집하며, 학교별 6회차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발명과 특허 이해, 센서 활용 코딩 제작, 시제품 구상 및 제작, 발표 및 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 발명특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발명과 과학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정보라 작가와의 만남 ‘너의 유토피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과 필립 K. 딕상 후보작으로 주목받은 정보라 작가의 ‘너의 유토피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주 토끼’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작품 창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의 문학 여정 등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며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7일, 지역 서점 관계자들과 ‘2025년 지역서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서점 발전과 시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업 활성화 계획 안내, 독서 문화 사업 소개, 서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서점 관계자는“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 독서 생활에 기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개선하고, 시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