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은 부천시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욕구 해소를 위해 진행된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2차 모집형 공연‘한 여름 밤의 와락(樂)’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 ‘한 여름 밤의 와!락(樂)’은 여름을 주제로 부천시청소년센터 내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및 부천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부천역 마루광장 야외무대에서 댄스, 보컬, 랩, 치어리딩, 줄넘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공연에 참가한 밴드동아리 ‘늘해랑’ 소속 안지현 청소년은 “평소 지나다니면서 보던 마루광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여름 밤의 와!락(樂)’ 공연 영상은 부천시청소년센터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곡성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협력 아래 죽곡면, 겸면, 삼기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진은 먼저 대상자와의 개별 설문조사로 시작됐다. 이후 실시간 AI 판독 시스템을 이용한 흉부 X선 검사가 이뤄졌고, 결핵 증상이나 의심되는 사람들에게는 추가적인 객담검사도 진행됐다. 검사 결과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판단된 환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진 후 6개월 이내에 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는 실내 환기, 기침 후 30초 이상 물로 손을 깨끗이 씻기 등 결핵 예방에 관한 지침을 전달하기도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이 매우 주용하다. 6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들은 매년 결핵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 산업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부천시의 산업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1회 부천미래산업포럼 정책토론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3층에서 개최한다. 부천미래산업포럼은 부천시가 경쟁력 있는 명품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산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업정책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 공간혁신과 지속가능 산업생태계 육성방안’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산업연구원, 경기연구원,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는 이후 정책자문단과 분야별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동학 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천시 산업 현안 관련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아이디어가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포럼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의 오곡면에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의 주택은 오래된 나무와 흙으로 지어져 벽이 부식되어 거주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오곡면의 복지기동대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주택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및 외벽 방수 처리와 같은 긴급 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안전 점검, 생계, 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오곡면에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9가구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보일러 교체 등 개인 맞춤형 생활불편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난방취약계층 24가구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기도 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의 기획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의 3번째 무대로 ‘파크콘서트’(지휘자 박지운)를 선보인다. 파크콘서트는 공연장을 벗어나 녹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오병희의 ‘밀양아리랑’과 ‘강강술래’, 작곡가 조혜영의 ‘회상’ 등의 합창음악뿐만 아니라, 가요 ‘바람이 분다’, ‘그리움만 쌓이네’, ‘달의 몰락’도 함께 들려준다. 또, 바리톤 솔리스트 권용만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솔리스트 ‘전진희’, ‘이다정’이 오페라 ‘돈 조반니’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으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하는 파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 시 행사 일정이 변동 혹은 취소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 도는 과천시립예술단 SNS(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1일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희망 동반자’사업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 재배 방법을 알려주고 식물 성장과정을 공유하면서 정서적인 교류, 복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어리신은 "혼자 있으면 적적할 때가 많은데 귀한 동반자가 생겼다”며“상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매일 신경 쓰고 옆에서 챙겨 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인자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외로움을 해소하고 작은 행복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7월 첫 지급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시행 1년을 맞아, 서울시가 안심소득 1차 지원가구의 현주소를 확인한 결과 무엇보다 의료비, 식료품비 지출 등 필수 생활 지출이 늘어나고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가구의 절반 이상은 근로소득 증가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는 가운데 향후 장기적인 변화 확인을 위해 비교집단의 공적자료를 포함한 지속적인 관찰로 시범사업 효과의 안정성을 담보할 필요가 있다는 과제도 확인했다. 서울시는 24일 부산대학교에서 '2023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중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을 열고 ‘안심소득 시범사업 1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노동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한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은 김진영 고려대학교 교수 사회로 주제발표‧지정토론‧청중질의 순으로 진행됐다.'2023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는 “AI와 미래 노동시장”이란 주제로 총 11개 분과별 세션 진행, 35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지역 내 정신건강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들의 자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은둔 고립 선행지역 사업운영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은둔 고립 청년 조기 발굴과 선제 대응을 위해 은둔형 외톨이를 이해하고 은둔 유형별 면담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비롯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향상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은둔 고립 청년의 가족치료를 위한 상담치료비를 지원,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 2기’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동작과 호흡법 등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총 4회를 운영한다.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임산부 1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북구보건소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건강한 출산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11세대에 현관문 롤 방충망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사상구 다온뱅크+플러스 희망나눔사업 모금액’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롤 방충망 설치를 통해 여름철 통풍과 환기를 원활하게 해 폭염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권순미 위원장은 “막바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