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 특수교육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단초 마련 평소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특수교육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8월 24일(목)에 좌담회를 개최했다. ◆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대책 요구에 따른 특수교육 교사 교육활동보호협의체 구성 제안 이번 좌담회에서는, 서이초 사건에 이어 속칭 ‘주호민 사건’에 이르기까지 특수교육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사안으로 인해 특수교육 현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장애학생들의 돌발행동 등이 심화되는 경우 다른 교사보다 신체적인 부상에 쉽게 노출되고 각종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들이 발생함에도 특수교육 교사라는 사명감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분위기나 아동학대나 장애인학대 신고 우려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특수교육 교사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전한 교육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 세계유산축전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성산일출봉, 만장굴, 거문오름 등 제주 세계유산지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25일 오후 2시부터 특별탐험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지역주민과 도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세계유 산의 가치를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10월 3일 성산일출봉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워킹투어, 세계유산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의 핵심프로그램인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참가자 모집은 세계유산축전 제주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보전과 안전을 이유로 평소 공개되지 않는 세계자연유산 내 비공개 구간을 탐험큐레이터와 함께 직접 탐험해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4일 ~ 8일 5일 동안 이뤄진다. 하루에 5회 진행되며, 벵뒤굴 코스는 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초6 이상), 만장굴 및 김녕굴은 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초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어린 시절 하늘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힘껏 던져본 추억을 다시 경험하고 싶은 시민, 자녀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고 싶은 학부모, 친구들과 누가 종이비행기를 더 잘 날리나 겨뤄보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오는 9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그 꿈을 실현해보면 어떨까? 한강에서 푸르른 하늘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가을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종이비행기로 더 멀리, 더 오래 날리기를 겨루고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챔피언에게 기술도 배우는'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9월 9일 11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9시~9월 3일 24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축제 하이라이트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세계대회 우승자에게 종이비행기 날리기 비법을 전수받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비행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비행기 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 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맨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보건소 1층에서 ‘카페 토닥토닥 오픈 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의 취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업 재활훈련 과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카페 이용자들에게 뽑기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음료권과 참여 홍보물(1회용 드립백 커피) 등이 제공됐다. 박선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카페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와 합동으로 고기불판 전문 세척업체의 불법 폐수 배출 여부를 단속해 구리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을 포함한 폐수를 여과시설 없이 하수도에 상습적으로 무단 방류해 온 업체 3곳을 '물환경보전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불판 세척과정에서 나오는 중금속 물질과 각종 오염물질이 폐수처리시설 없이 그대로 하수구로 방류돼 식수원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의심 사업장에 대해 지난 한 달간 온 ․ 오프라인으로 추적조사를 진행해왔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환경부령으로 정한 기준 이상으로 배출되는 시설(시간당 100L이상)은 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불판 세척업은 인·허가 대상이 아닌 자유업인 만큼 지도·점검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적발된 A업체 등은 금속연마제 등이 부착된 불판세척기를 설치한 후 도내 고깃집에서 개당 600~700원의 세척 비용을 받고 불판을 수거해 세척 폐수 수천 톤을 아무런 처리 없이 하수구에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적발 사업장에서 채취한 오염수를 성분·수질검사 의뢰한 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월 삼육대학교(서울 노원구 소재)와 체결한 위탁교육 협약을 토대로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은 『질환별 채식요리 교육강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 10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14:00~18:00)에 진행(총 11회)되며, 교육장소는 삼육대학교 제1과학관 지하 조리실습실(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질환에 도움이 되는 채식요리의 원리와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채식요리를 직접 만드는 실습도 체험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레길 및 한라산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자치경찰기마대 특별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치경찰기마대는 휴대전화 송수신 불량구간이 포함된 범죄취약지와 치안사각지대를 선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올레 14-1코스(저지예술정보화마을~오설록녹차밭), 한라산 둘레길 7구간(사려니숲길 다중밀집지역), 8구간(절물자연휴양림일대), 9구간(한라생태숲일대) 등 일대에서 특별 기마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민 및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말(馬)을 활용해 치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순찰 중 범죄취약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여부와 추가로 설치가 필요한 장소 등도 파악해 관련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지리 안내, 편의 제공 등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친근한 자치경찰상을 정립하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정재철 기마대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대공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동물원 전기순환버스 운행에 나선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이동거리가 길고 경사로가 있어 보행에 불편했으나, 이번 순환버스 운행 개시로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동·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임산부, 유아와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탑승할 수 있다. 버스에는 휠체어 탑승을 위한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물원을 상징하는 버스 외관 랩핑으로 탑승의 편리함과 더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끼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원 전기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에 16회 운행된다. 동물원 정문에서 출발해 식물원과 동양관을 거쳐 호랑이/곰사, 열대조류관에 이어 다시 정문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원하는 동물사에 내려 관람을 한 후 다음 버스를 타고 다른 동물사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정류장 안내에 대한 음성안내방송이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의 경우, 서울대공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항을 협업하기 위한 ‘맞춤형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총괄부서(징수과)가 현년도 체납액이 2,000만 원 이상인 9개 부서를 찾아가 과태료, 이행강제금, 도로·하천 사용료 등 다양한 세입 과목의 각 특성에 맞춰 실무중심으로 체납징수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업내용으로는 ▲ 각 부서별 체납현황 분석 및 문제점 지원 방안 마련 ▲ 체납자 재산압류 등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요령 지원 ▲ 업무 능력 향상 전산 시스템 교육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 간 업무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제2청사 소통마루에서 ‘수산인종합지원센터 관리운영사무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수산인종합지원센터 관리·운영사무의 수탁기관으로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쳐 수탁기관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나 유찰됨에 따라 단독 제안자인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와의 수의협약 적정성을 이날 심의·의결했다. 이날 수산인종합지원센터 운영 능력 및 사업운영 계획서 등을 심도있게 심사했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가 지난 6년간 수산인종합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온 점이 사업 수행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탁기관 선정에 따라 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수산인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정성조 회장은 “수산인종합지원센터는 수산인과 수산인 단체 간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라며 “수산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수산 관련 단체 및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