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정책 세미나’를 열고 미래에 대비한 탄소중립 발판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계획 방향과 지역 추진방향, 탄소중립과 공존하는 녹색산업,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방향 설명 등이 발표됐다. 이어서는 기본계획 수립에 관해 탄소중립 사업 관련 실무부서(24개 부서, 152개 세부 사업)와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토론, 질의‧응답시간이 진행됐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각 부서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 하나하나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세종시 2050 탄소중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같은해 12월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행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방역 활동으로 이웃 간의 정(情) 많은 화곡동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묵묵히 방역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철호 서울 강서구 화곡1동주민센터 38통장과 윤대규 향기 마케팅 업체 대표가 주인공. 각자 아이들의 학부모로 만난 이들은 함께 방향·탈취제 관련 사업을 운영하며 자신들의 자원을 활용, 화곡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방역 봉사를 시작했다. 화곡1동주민센터가 지역 내 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면, 김철호 통장과 윤대규 대표가 동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살균 및 살충 작업을 실시한다. 이들은 현재 매달 1~2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가구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철호 통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늘어난 해충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줘 뿌듯하다”라며 “화곡1동 주민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건강보험공단 달성지사(지사장 문영학)는 달성군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달성군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은 공단의 이 후원금으로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했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공단 달성지사 문영학 지사장은“무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달성군 노인복지관 김중구 관장은“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웃음이 넘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3일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제1차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박태영 이사장의 마을공동체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의 복지 리더화에 대해 배우는 등 실질적인 복지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심재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이번 교육은 추진단의 넘치는 열정에 더욱 힘을 보태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 우리 모두의 노력에 따라 김천시 전체 복지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박태영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여러분이 구성면 복지 발전의 중심이 되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현재까지 총 38명이 신청했고, 향후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며 이달 31일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지난 2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적 공습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한 훈련으로, 전 국민 대상으로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했다. 이날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군 청사의 모든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1층으로 대피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장소인 화원읍 설화명곡역에서는 밖에 있던 주민들이 역 지하 대피시설로 신속하게 이동했으며, 구지면 달성화성파크드림에서는 주민참여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각 훈련 장소에서는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대비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군수는 “전 국민 대상으로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이라 더 의미 있고 중요한 훈련이 됐다.”며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훈련을 실전처럼, 실전을 훈련처럼 진지하게 임해야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대표 특화음식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펼쳐 온 결과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개발했다. 이 중 김천 특색을 잘 살리고 대중성을 확보한 상품 위주로 8개 농산물가공품을 김천의 8개 맛을 알린다는 의미의 ‘팔(八)맛대장경’으로 선정해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탑재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 각종 박람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8월에 홍보책자도 만들어 적극 알리고 있다. ‘팔(八)맛대장경’은 김천자두와 우리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 김천 호두로 만든 호두먹빵, 쫀득쫀득 한 김천호두찰빵, 포도·자두·호두를 품은 김천샌드, 천연탄산의 청량감 가득한 벼리막걸리, 건강과 맛을 모두 담은 자두찰보리빵, 샤인머스켓 천연 젤리 샤곰샤곰, 지례흑돼지를 똑 닮은 지례흑돼지빵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김천대표 특화음식 개발사업으로 새로운 가공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팔(八)맛대장경”의 김천의 맛을 전하는 스토리가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 내 무궁화가 7월부터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해 현재 만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추모공원에는 중앙묘역 둘레에 8,000그루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특히 올해는 ‘내 무궁화 심기 캠페인’에 유족회, 기관·단체, 학생, 공무원 등 거창군민 98명이 참여해 158그루를 추가로 식재하면서 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군은 올해 무궁화동산 주변에 ‘무궁화 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 기존 수목을 정비하고, 야자매트, 의자, 편의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보수해 산책길과 휴식공간도 확대 조성했다. . 무궁화는 향토애와 나라 사랑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고, 호국보훈의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거창사건추모공원의 무궁화동산은 체험의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선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적인 무궁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무궁화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개령면에서는 24일 개령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이장 회의 및 ⌜Happy together 김천⌟ 교육을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Happy together 김천⌟ 교육은 경애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친절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장님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교육을 들은 이장님들은 “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방법 밝은 인사부터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Happy together 7대 실천 목표를 되새기는 것을 시작으로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참여 안내, 체납세 징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안내,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 이수 안내, 김천 고품질 샤인 머스캣 생산을 위한 방안 등 공지사항 전달 후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안진규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해피투게더 교육 및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2,719억 원으로 일반회계 2,546억 원, 특별회계 173억 원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 예산은 5조 3,274억 원으로 늘었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 잉여금 1,826억 원, 국고보조금 등 376억 원과 세외수입 166억 원 등을 활용하여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시민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울산 만들기 환경조성과 지역 성장 및 특화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친기업도시 조성 및 미래 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308억 원 편성 △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립 91억 원, △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8억 원,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6억 3,000만 원, △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1억 8,000만원, △ 이차전지 협의체 협력사업 1억 원 및 2030 울산 케이 - 베터리 쇼(Ulsan K-Battery Sho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도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8개 기관 5,3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북핵 위협 상황을 주제로 토의하는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실제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2일차인 지난 22일 생필품 유통체계 마비로 인한 물자부족 및 불공정거래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대책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3일차인 23일에는 북핵 공격에 의한 대규모 피해 발생 및 복구대책과 전시사태나 국가 비상사태 시 예산편성 및 집행 절차 등 전시 현안과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시에 대비한 각종 상황과 현안과제를 심층깊게 토의했다. 특히 북핵 공격 복구대책 과제 토의 시에는 제35보병사단장도 참석해 군의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도-군간 협조체계 또한 점검했다.. 또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도내 11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하며 공습 상황 시 대피 요령을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