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여수시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6년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모델 시범 동에 선정된 이후 동구에서 첫 번째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무리했다. 이후 주민총회, 마을 축제, 마을사업 등 다양한 주민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며 주민자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산수1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공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사례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도 회장은 “여수에서 이곳까지 방문해주신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을 환영한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이번 공유회가 여수시 광림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교류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반영을 위한 ‘2023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오는 26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하도록 2017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대구시 각 부서와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제안서를 접수해 청소년기관 동아리 등 11개 팀을 제안대회 참가팀으로 선정했으며, 각 팀은 대회에서 정책 제안 취지와 주요 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10분간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각 제안사업에 대해 ▲공공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수혜대상 ▲충실성 ▲준비 및 전달성을 기준으로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지난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진행했던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대구광역시장상(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우수 제안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1만 6천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행사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종합상활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을 늘리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교통 대책은 ▲임시주차장 운영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증차 ▲개폐회식장 교통상황 관리 ▲교통시설물 정비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종합대책 집중 홍보 등이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 관람객 1만 6천500여 명과 차량 4천400여 대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종 교통상황에 즉각 대처할 교통종합상황실을 전남도, 목포시, 경찰서와 합동으로 체전 기간 중 종합경기장에 설치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개폐회식장 주변 혼잡 예상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경기장 주변 교통통제와 주차 안내에 나선다. 행사 전날까지 예행연습을 하는 등 이상 유무를 지속해서 점검키로 했다. 또 목포종합경기장 주변 대양산단 내 임시주차장 4개소와 옥암대학부지를 활용한 선수단 수송버스 주차장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가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24일 해남 산이면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용 산업 용지 160만여㎡(50만 평)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투자 및 업무협약을 했다. 데이터센터파크는 4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 기준 25개 동을 조성하는 초대형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2037년까지 데이터센터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에 10조 원 내외의 민간 자본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도, 산업통상자원부,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국내 데이터센터 선도기업인 삼성물산(주), ㈜LG CNS, NH투자증권(주), 보성산업(주), TGK(주), 데우스시스템즈, 코리아DRD가 참여해 데이터센터파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솔라시도 일원은 해남을 비롯한 인접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최적지다.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데이터센터 구축이 가능해 국내외 데이터센터 수요기업 및 재생에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상담약국을 운영한다. 최근 의료용 마약 및 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하여 젊은 층(10∼20대)의 마약류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료용 마약류가 다이어트 약, 공부 잘하는 약 등으로 오·남용되는 사례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약물 및 마약류 중독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본인이나 가족, 지인의 경우 사회적 시선, 법적 처벌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상담 기관 부족으로 조기에 적절한 상담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마약류 중독 예방 상담약국(마중약국) 운영으로 1차 상담 역할을 수행해 중독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재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마중약국은 ▲약물 중독 예방 정보 제공 ▲중독성 약물에 대한 전문적인 복약 지도 ▲약물 중독자 조기 발견 후 전문 상담센터 및 치료병원 연계 등 1차 상담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 ‘2023 여성UP엑스포’를 9월 1일, 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23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15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9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3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엑스포 전시장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기쁨출산, 함께육아, 행복한 청소년, 희망 청년, 양성평등, 일생활균형 등 총 9가지 주제로 구성된 정책테마관에서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구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7월에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 특별홍보관과 수성구와 달서구의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운영 외에도 대구 근대여성 탐방로 반지길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25일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창업기업, 창업지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제7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행사를 갖는다.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17년부터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 24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12명을 발굴·시상했다. 올해는 지난 6월 우수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위원회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4개사, 창업유공 2명을 선정·시상하게 됐으며, 우수 창업기업에는 트로피와 대상 10백만 원, 최우수·우수 5백만 원 등 총 2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에스티영원(대표 권순식)은 이차전지 관련 자체 연구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초광폭(세계 최대폭) 고생산성 분리막 제조 장비를 개발한 기업으로, ’21년 설립해 ’22년 수출액이 98억 원이며 ’23년 상반기 수출액이 4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으로 전환되고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밝혔다.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되면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중환자 진료를 위한 상시 지정병상 운영· 및 환자 병상배정체계 유지)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고위험군 검사비 일부 지원)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정부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 조정(8.31. 시행)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와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행사는 소방청,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 하이트진로(주)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0년부터 전국 소방관서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소방관들에게 약 70인분의 부챗살 스테이크와 과일, 커피 등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감사의 간식차 방문이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잦아진 출동에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우리나라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개최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4차 훈련을 마지막으로 오늘(24일) 모두 종료됐다. KBO는 올해 1월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 2월 중학 졸업예정선수 30명, 8월 초등/리틀 선수 80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의 Next-Level Training Camp를 진행했다. 이번 4차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2일(토)부터 오늘(24일)까지 13일 간 부산 기장군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의 13세 초등 및 리틀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도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기본기 습득을 위해 코칭 스태프로 참여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했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캠프 기간에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타격, 피칭,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