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2023년 서울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해커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와 데이터를 활용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줄이고 이용편의를 높이는 똑똑한 사물인터넷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실시간으로 기기와 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마포구 상암동 소재 DMC첨단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받는다. 공모 분야는 한강공원 관련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불편사항 해결 및 편리한 공원 이용방안 도출 등의 내용을 담은 ①분석보고서를 제작 또는 ②웹/앱 서비스 제안, ③한강공원에 설치해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동행센터’ 현장 실무자의 복지・총괄 업무 수행을 위한 2023년 동행센터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서울시 425개 전 동주민센터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동행센터’는 지난 7월 동주민센터의 통합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업무를 전면 개편한 ‘찾아가는동주민센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 동행센터 업무매뉴얼에는 개편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과 실무자들을 위한 동행센터 내 직무별・사업별 담당자의 세부 역할 및 절차와 함께 동행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자치구의 역할 등이 새롭게 수록됐다. 특히 동행센터 주요 업무 중 ▲복지상담전문관을 통한 통합복지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위기해결을 위한 맞춤형 동 단위 사례관리, ▲긴급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돌봄SOS서비스에 대한 과정별 상세한 대응방법 및 현장노하우가 담겼다. 동행센터 업무매뉴얼 제작에는 자치구 및 동 현장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책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책이 주는 힘과 위로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가 특강)『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북토크쇼’, 가족과 함께 북아트를 체험하는 ‘우리 가족 터널북 만들기’,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간단한 마술 체험도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마법 같은 하루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동화 구연가와 『삘릴리 범범』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달빛 그림책 놀이터’, 양귀자의 『모순』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다함께 독서) 스테디셀러 함께 읽기’, 가족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이론을 배우고 비누 등을 만들어보는 ‘우리가족 힐링 아로마테라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윤슬 작가와 블로그 글쓰기 과정을 통해 글쓰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블로그 글쓰기’, 『분홍 토끼의 추석』 그림책을 읽고 달맞이 소원지를 만들어보는 ‘엄마 아빠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 동강면은 지난 23일 면장실에서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만 인터넷 한국뉴스 회장으로부터 좀도리 성금 1백만 원과 동강면 재경향우회 부회장 이호진 씨로부터 800여 권의 도서와 좀도리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는 등 동강면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으로부터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짓기 전 쌀을 한술씩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것에서 착안한 나눔 운동으로 대표적인 나눔 활동 중의 하나이다. 인터넷 한국뉴스 송기만 회장과 이호진 재경향우회 부회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좀도리 사업과 장학금 지원사업 등에서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경 동강면장은 “이웃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 점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정해 여름철 밑반찬을 만들어 6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월 제철 김치 전달 사랑나눔행사, 8월 미소 UP, 학용품 꾸러미 지원사업에 이은 세 번째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밑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최근 군정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면서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귀한 시간이 됐다. 신상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필 때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서 나눔의 기쁨을 체감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이런 행복을 느끼도록 그동안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좀도리 성금 기탁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길빈 점암면장은 “단 한 명이라도 더 소외된 면민을 살피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점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번째 제철김치 나눔 행사,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연속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기반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고흥 발견학교’가 8월 20일 결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흥 발견학교’는 지역의 가치, 사람, 자원을 발견하고 주민 누구나 문화기획을 통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5일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약 3달간 이론 강의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겸한 실습 워크숍을 총 14회 진행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8월 20일 소록도 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발견한 자원, 장소, 문제들을 가지고 45명 참가자가 생각하고 정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면의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1박 2일 캠핑 기획안, 봉래면 상초마을의 섬좀쇄길 개발 기획안과 조원들이 공동으로 바다에 버리는 쓰레기 해결을 위해 합심한 기획안, 꾸지뽕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개발 기획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문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시행하는 ‘주민참여 복지사업 기획 컨설팅’을 뜨거운 참여 열기와 함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8개 읍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8개 사업을 발굴했다. 교육 방법은 읍면별 7명 내외로 그룹을 구성해, 그룹별로 지역 내 현안문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화를 통해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행 방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은둔형 1인 청장년 자립 사업, 노인을 모시는 중년 아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사업, 부자 가정의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결할 사업, 섬마을 주민들의 단절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채워줄 다양한 사업들이 기획됐다. 이번에 기획된 사업은 면밀한 검토와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4분기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6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교육생들에게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소개하고, 스마트팜 창업교육 운영방안 안내와 보육 온실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선발된 6기 교육생은 앞으로 20개월 동안 ICT 및 복합환경관리 등 스마트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 과정을 통해 직접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12명, 3년),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최대 30억 원)이 가능하고, 청년 후계농 선발 시 가산점과 후계농업경영인 수료생 별도 선발(100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실습 중심의 스마트팜 특화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75명의 청년 농업인을 배출했으며, 현재 95명의 청년을 스마트팜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 성장산업인 스마트팜의 확산을 이끌 청년 농업인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전남도로부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대상자 33명 중 28명에 대해 48억 원(창업 37, 주택 11)의 자금 배정을 확정받았다. 상반기(34명, 73억 원) 포함 총 62명에게 121억 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로써 고흥군은 전남권 내 최대 규모로 귀농 창업·주택 구입 사업 자금이 확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오는 8월 30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고흥 정착을 위해 사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융자실행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연 1.5%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대상자들은 귀농어 융자금에 대한 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3년차는 2백만 원 한도, 4~5년차는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납부 이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8기에 매년 증가하는 귀농어귀촌 수요에 대응해 귀농어귀촌 박람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녹동항 중심부 전면 해상에 조성한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이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요즘 주말 저녁 고흥의 대표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탁 트인 녹동항의 아름다운 야경 뷰를 360도 돌아보면서 감상할 수 있고, 작은 공연장, 사슴과 물고기 조형물, 감성돔 전망대, 산책로, 바닥 분수와 레이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고흥 여행길에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한 곳이다. 특히, 이곳 녹동항은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매력을 더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차례 드론 500대가 매주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정기적으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드론쇼 공연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가수 등과 함께하는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매주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하절기(5~9월)는 저녁 9시, 동절기(10~11월)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진행된다. 특히, 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