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8월 22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시민환경과학자(따오기모니터링단)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신규 사업 소개와 함께 시민환경과학자(따오기모니터링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거창 창포원 및 우두산 일원 탐방 및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과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 강한희 회장이 참석하여 환영의 말씀을 전하고 행사의 목적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도민들의 재단 사업 참가를 독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경남생태관광협회 회장, 이찬우 박사의 조류관련 특강을 통해 시민환경과학자들은 조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습지 탐방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판용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과 환경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습지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재단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2023년 ‘길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남의 삶은 이야기로 흐른다’라는 주제로 진주 금빛마을작은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표적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대표도서관은 시군에 소재한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전설과 설화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삶 속에 경남을 재조명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강연 2회, 현장 탐방 2회, 모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3주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정화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권영란 지역작가 등의 전문가와 함께 ‘형평운동 100주년과 진주 이야기’, ‘진주 구석구석 들여다보기’, ‘옛 선비의 지리산 청학동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도민에게 알린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33일간)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09개소(237건)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관광지 주변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돼지고기·쇠고기 등 축산물은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품목으로 중점 관리가 필요하며, 매년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에 정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단속업체수를 전년에 비해 35.0% 늘렸으며, 현장에서 원산지 판별 돼지고기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고, 부정유통 우려가 있는 정보를 사전 수집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 결과 적발실적은 3.5%가 증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134건), 쇠고기(57건), 닭고기(31건), 오리고기(9건), 염소고기(5건), 양고기(1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54개소), 식육판매업(23개소), 가공제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에서 관내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8월 28일 해룡중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된다.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7개 학교 총 340여 명이 참여하여 싱가포르를 3박 5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영광군에서는 글로벌 문화체험에 약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글로벌 문화체험은 영광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다닌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해외체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꿈과 비전을 그려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3년 만에 실시되는 글로벌 문화체험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간담회, 사전답사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습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시행하는 글로벌 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고, 글로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9월 11일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기업을 육성하는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의 입주실과 스튜디오,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2년 콘텐츠 아카데미와 엑셀러레이팅 수료생(수료기업), 벤처 인증 기업을 우대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최초 6개월간 전용 사무공간을 제공(최대 2년, 사용료 별도)하며,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연계한 '콘텐츠 사업화 지원',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 등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일간 펼쳐지는 경남뮤직페스티벌은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우선 8월 31일에는 ‘DNS뮤지션(최예찬, 조은별, 김규태, 황호진, 최형석)’과 ‘추다혜차지스(추다혜, 이시문, 김재호, 김다빈)’가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DNS뮤지션’은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퓨전밴드로, 대중음악과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Psychedelic Shamanic Funk) 밴드 ‘추다혜차지스’는 평안도, 제주도, 황해도 굿에서 쓰이는 무가(巫歌)에다가 레게·재즈·힙합·펑크·댄스·록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무가와 블랙 뮤직(흑인음악)을 혼합해 대중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음악이 탄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적 공습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실시한 전 국민 참여 훈련은 북한의 화생방 공격, 미사일 등 공습 상황을 대비해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비상 시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들은 민방위 대장, 공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하고, 민방위 대피소에서 한국방송(KBS) 제1라디오(창원 91.7MHz)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훈련 상황과 국민 행동 요령을 청취했다. 특히, 덕이동 민방위 대장(통장) 들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으로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하여 내 지역 대피소 찾기 교육을 실시 후 주요사거리 통제 및 관내 비상대피소로 이동하여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훈련에 참여한 덕이동 민방위 대장은 "주민들의 대피 요령 숙지와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비상시 국민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시우디자인학교에서 실시한 강소농 전문과정 역량강화 브랜딩 교육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강소농들이 직접 디자인한 농특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수료증 수여, 교육 참여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3주 간 진행됐으며, 참여 농가들은 농특산품의 브랜드 디자인과 포장 디자인 이론 수업을 받고 이를 통해 농가 스스로가 디자인하여 자신만의 브랜드와 제품 포장디자인을 만들었다. 특히, 농식품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자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의 컨설팅이 더해져 소비자의 감수성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하여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한 수료생은 “그동안 농산물 재배에만 집중하고 판매 시에는 단순 포장판매만 진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각 제품별 특색 있는 디자인을 만들게 되어 앞으로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추후에도 이러한 교육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농가역량 강화를 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해외직구, 국제우편물을 통한 동식물류 구입 시에도 반드시 검역신고를 해야함을 8월 28일부터 한달간 집중 홍보한다. 주요 식물류 검역대상물품은 생과일, 생채소, 종자, 묘목, 한약재 등이며 대부분의 생과일, 살아있는 곤충, 흙은 금지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동물 및 그 생산물(육류 및 유가공품 등)은 동물류 검역대상물품으로, 검역증 등 관련 서류가 없으면 폐기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러한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과실파리, 과수화상병 등의 외래 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해외직구 동식물류도 반드시 검역본부에 수입 신고하여 검역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검역본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역, 인천공항철도 역사 내 안전문(스크린 도어), 액자형 광고 등 광고매체를 활용하여 해외직구로 수입하는 동식물류도 검역을 받아야 함을 중점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2023년 8월 제2차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하여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따른 통장님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오는 23일 7년 만에 진행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관련해 통장들의 역할을 안내하며 주민 대피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통장의 역할과 임무 및 유의사항을 되새기며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 △가을에 심는 씨감자 보급종 신청 안내 △송포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안내 등 시정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회의를 끝마쳤다. 김용규 송포동 통장협의회장은 “민방위 훈련과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