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가 생활권 그린인프라 구축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소공원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에 선정, 도비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가장천 일원(탑동 270-1번지)이다. 시는 이곳에 둘레길을 조성하고, 산책로에 수목 식재뿐만 아니라 태양광 LED 전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업지인 은빛개울공원 일원(금암동 511번지)에는 수목 식재와 더불어 노후화된 휴게시설 정비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 운동인 RE1001) 의 확산 ▲탄소 흡수원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숲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권재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가고 공원 및 녹지 등 그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는 상황”이라며 “공원 개선사업 및 신설을 통한 그린 인프라 확대로 도시경관 미화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으로 시민 건강 복지까지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이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자 차액에 대한 보전금인 ‘이차보전금’을 지난 5월부터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소한의 재정지원으로 자금난 극복을 위해 지원한다. 8월 현재까지 13개소가 접수돼 연 1,47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전체 지원액 3천만 원 가운데 나머지 소진 때까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이자지원을 이어간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인 NH농협 강진군지부, 강진농협, 강진남부농협, 도암농협, 강진완도축협, 강진군수협, 강진군새마을금고, 강진신협, 강진군산림조합, 광주은행 강진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들은 이 기관들을 통해 최대 3년 동안 연 3% 이내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신규 융자를 받은 대출금 한도 5,0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 종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 전시, 공연, 체험 등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9월 7일 오후 4시 30분에 교육극단 북극토끼를 초청하여 6세~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토토와 친구들’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9월 8일 오후 4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밀리언셀러‘만복이네 떡집’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녀의 미디어 중독예방 및 그림책 활용교육 특강, 자개 그립톡 제작체험, 조선왕실 유리등 만들기 체험, 도서관 탈출체험,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회, 다독왕 선정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8월 25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가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이 23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봉사활동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활용 영상 촬영 편집 및 유튜브 제작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온라인 봉사활동 및 교육 등이 진행되면서 정보화 능력이 취약한 봉사자들이 활동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했던 점에서 착안했다.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통신기기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기법, 영상 편집 제작, 유용한 앱 활용법, 유튜브 업로드 방법 등 스마트폰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과정에서부터 중급과정까지 구성해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에 못 하던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이 향상됐음을 느꼈고, 추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미 주민복지과장은 “정보통신기술 활용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서 봉사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관련 교육을 강화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봉사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다각도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4-H연합회는 지난 23일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부안 청호수마을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부안군4-H 연합회는 청년농업인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농심 과제 활동, 지역 봉사활동, 올바른 농업 가치관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청년4-H 회원 60여명과 부안군수, 도·시군4-H회장, 부안군4-H본부 등 많은 내·외빈들과 선배4-H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을 체득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LED점등식을 통해 4-H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부안군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등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청년농업인의 힘겨운 영농의 끝이 큰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으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이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는 독립적인 옹호관으로서,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실태를 조사하고 침해여부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아동관련 사업이나 정책의 권리 침해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강진군 아동들의 권리를 옹호해 줄 옴부즈퍼슨은 ▲길탁균 변호사(강진군청 고문변호사) ▲이미희 장학사(강진교육지원청) ▲정신정 관장(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총 3명이 위촉됐다.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된 교육전문가 이미희 장학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청소년 정책마켓 및 학생자치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아동친화도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학교 내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아동들도 권리를 행사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도 중요하므로, 옴부즈퍼슨과 함께 강진군의 모든 아동들이 독립적 인격체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이 지난 23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노을대교 건립 후, 이용객의 부안군 유입 및 활용방안, 서해안권 연계 관광자원 개발, 교통·물류체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부안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노을대교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강한 부안을 만들고자, 관광부문(줄포만 해양관광벨트 구축사업 등) 12개 사업, 교통부문(서해안철도 건설 등) 7개사업, 전북특별자치도 연계부문(농생명산업지구 등) 8개 사업을 발굴하여 전체 3개 분야 / 27개 과제 / 총사업비 6조 9,800억원 상당의 사업들이 도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들을 지금부터 내실있게 준비한다면 도로망 개선에 따른 노을대교 파급효과가 부안군 내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관광객 맞춤 수요를 창출하여 부안이 서해안권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이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미량이라도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 수입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원전 주변 8개현에서 생산된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8개현 이외 지역산 수산물도 매 수입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 방법은 3단계이며, ❶서류검사 ❷현장검사 ❸정밀검사 순서로 이루어진다. ❶서류검사는 수입자가 수입신고서를 작성하여 식약처에 제출하면 검사관은 신고서와 구비서류가 적정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이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은 수입 금지 지역인 8개현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아닌지, 아니라면 그 밖의 어느 지역에서 생산됐는지 확인한다. 수입신고서에 적혀 있는 어종, 어획지역, 가공‧포장지역 등 정보가 일본 정부가 발행한 생산지 증명서에 기재된 정보와 일치하는지 여부도 꼼꼼하게 확인한다. 만일 생산지 증명서의 진위가 의심되는 경우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일본 정부의 정상 발급 여부를 재확인한다. ❷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민방위 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남북 긴장 관계 완화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17년 8월 이후 6년만에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일부 통제되는 도로 구간에서는 운전 중인 경우 정차한 후 라디오방송을 청취했다. 또한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는 군·경 합동 통제소를 설치하여 전시 임무에 맞게 임무를 수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예의주시 하여야 ”하며 “반복된 훈련과 사전 대비를 통하여 완벽한 민방위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