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하여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적용 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지역 실외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견주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평택시 5개소)과 수술 일정을 협의한 후 수술이 진행된다. 대상 동물(개)의 무게 및 성별에 따라 최대 40만원 한도로 수술비용이 발생하며, 이때 반려인의 자부담 금액은 수술비용의 10%로 최대 4만원 수준이다. 단,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을 해야 하고, 수술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통하여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실․유기견 들개화 예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8, 9월 강구와 지품 등의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2023 하반기 이동 금연클리닉’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과 단체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등록자에겐 1:1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시행하고 금단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하게 되며, 이후 서비스는 전화 상담 등을 통해 6개월까지 관리를 받게 된다. 공재용 건강관리과장은 “아직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금연 전문가의 도움으로 금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인 의존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신 기술을 이용한 의료제품 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K-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Global Expert Advisory Group)’을 8월 24일 출범시켰다.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약물·유전자 전달 ▲진단용 의료기기 ▲해외 규제기관 허가·심사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규제업무 경험이 있거나 현재 종사 중인 국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 범위는 의료제품(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의 사전검토 및 허가·심사 현안 사항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이며, 자문 의견이 필요할 경우 서면 또는 영상회의를 열어 수시로 자문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최신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출범함으로써 식약처의 전문 역량을 보완·강화하고 국내 개발 의료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분야 전문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의창소방서와 외동119안전센터 신청사를 8월 말에 개청한다고 밝혔다.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중동중앙로 119에 2021년 착공을 시작으로 연면적 4,995.6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올해 6월 완공됐다. 의창소방서에는 총 225명의 인원이 출동과 행정업무를 하고 있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구조차, 구급차 등 19대가 배치됐다. 사무실과 차고지, 심신안정실, 안전교육실 등 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소방관서를 건립했다. 의창소방서는 중동119안전센터, 구조대를 비롯하여 봉곡・팔룡・동읍・북면・대산센터를 관할하고 있으며, 올해 개청으로 의창구 일대 소방서비스 확대로 보다 빠른 재난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의창소방서 개청과 더불어 외동119안전센터・구조대도 지상 4층, 연면적 1,527.35㎡ 규모로 총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했다. 외동센터・119구조대는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구조차 등 8대와 47명의 소방력이 배치됐으며, 직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는 22일에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인 평택발전본부에서 전시 시 드론 테러 피폭을 가상한 대응 훈련으로, 육군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 116여 명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해당 훈련을 통해 시, 군·경·소 등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발적 테러에 대비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굴하여 실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10주간 주 1회 관내 취약계층 12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연로하고 거동불편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일상생활 확인 및 정서적 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정구 민간위원장은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규칙적이고 건강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모 씨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었는데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줘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상국 금호읍장(공공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은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해양수산 기업(氣UP)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엔 관내 기업과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 행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KCI 김규식 대표가 맡았으며, 라이브커머스의 정의, 이커머스와 라이버커머스의 국내·외 시장 현황, 플랫폼 종류, 방송 장비 환경 구축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해 지역 수산식품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는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23일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되며,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로,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평택시는 이러한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15시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제7516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KT영천지사 총 6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영천시화랑설화마을 적 생물 테러에 의한 대응 훈련을 통해 통합 지휘체계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확립했다. 훈련은 생물 테러 발생과 감염자 발생 및 단전·통신두절로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드론,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1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훈련 참가기관들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 분야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모든 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완벽한 비상 대응 태세를 갖춘 영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하기 위해 본청과 각 읍․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고정식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했다. 기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된 아크릴 가림막은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고정돼 있지 않아 민원인의 물리력 또는 위험물 투척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없었다. 이에 영덕군은 외부 충격에 강한 고정형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령이나 난청인 민원인 방문 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은 앞서 작년 2월부터 시행 중인 양방향 마이크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연 2회 영덕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서에 직통으로 연결된 비상벨을 모든 읍면 민원창구에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신분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도입해 특이민원을 미리 예방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민원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