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상권 활성화 대상지(자율상권구역)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 확정되어, 오는 5월 이후 통신사별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총 5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라 선정된 사업으로, 대학가 상권의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로 일대의 도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대학로 일대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부산 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 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해 5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고, 탄소중립 사회로위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남구의 주요정책 및 계획에 관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부산광역시 남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과‘제3차 부산광역시 남구 기후 위기 적응대책(안)’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회의 시작 전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역할과 고견을 다시금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가 마주한 가장 현실적이고 시급한 과제이며, 이 위원회가 그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 올해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아 환경·기후 분야에서도 남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남구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및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 회계 전문 강사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남구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후원금 사용, 재무·회계 관련 지적 사례, 회계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도 남구는 장기요양기관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이 더욱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시어 지역사회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자매결연도시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3월 22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14개 마을 1400여 명이 대피하고, 많은 산림과 주택 등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부산 동구는 하동군과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SNS, 각급 단체 회의자료를 통해 동구민·직원들 대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대형산불로 자매결연도시 하동군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동구도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1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주요 품목으로는 여수시의 여수돌산갓김치, 고들빼기 김치, 탁주 등, 남해군의 미역, 멸치, 젓갈류 등,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토종벌집꿀, 섬진강다슬기맑은국 등, 단양군의 건나물·더덕류 등, 합천군의 토마토즙, 아카시아꿀, 유정란 등이 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4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신발관 견학 및 커스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학급이 참여 예정이며, 첫날인 4일에는 개림중학교 진로체험반 학생이 참여했다. 이후 가평초등학교, 개원초등학교, 부전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등 관내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열전사 기법을 활용한 신발 및 가방 커스텀 체험과 한국신발관 내 전시 공간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신발산업의 역사와 신발 특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과거 유명 신발 브랜드가 부산진구에서 제작됐다고 하니 학생들이 매우 신기해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산업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3일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모종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나눔에서는 주변 카페에서 수거한 재활용컵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상추, 청경채 등 다양한 모종을 나누어 주었으며 탄소중립에 관한 홍보물도 함께 주며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요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오늘 나눠드린 모종이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하고 녹색마을 감전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자매도시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동구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관광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의 주민과 임직원이 부산 동구를 여행할 경우, 여행계획서를 사전 제출하면 1인당 e바구페이 3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자매도시로는 ▲광주 광산구 ▲경북 울진군 ▲경남 하동군 ▲서울 성동구가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가능하며, 동구 내 관광지 1곳 이상을 포함한 여행 계획서와 증빙서류를 여행 시작일 3일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동구를 방문하면, 동구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인센티브를 교부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인센티브 사업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동구를 직접 체험하고 여행함으로써 지역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4월 4일 오후 1시 30분에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8개 청년 기업·단체와 함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 서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는 서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청년이 돌아오는 서구’,‘ 더 젊어지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10월에 선정한 8개 청년 기업과 단체를 선발하여 올해 2월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청년 창업 지원’,‘지역문제 해결’,‘청년 문화 활동’3개 분야의 8개 사업을 지원한 프로젝트로 이날 성과공유회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청년 기업·단체의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3월 실시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은 4개 팀이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나누기월드(대표 나해리)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여 서구 전용 홍보 앱을 만들고 몽골 학생 약 200명을 유치하여 서구 투어를 시행하는 등의 성과를 남겼으며, ▲프라이머스(대표 김호균)는 디지털 문제집 전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로어르신 주전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기적으로 세대를 방문하여 홀로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건강을 챙기고 계절별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소소하지만 이웃이 함께 돌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건강복지상담 실시, 필요시에는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선제적으로 복지욕구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성달 민간위원장은“홀로어르신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 분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우려가 크다.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이 되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인적 안전망 등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