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의 와!락(樂) Festival 첫 번째 공연이 5월 3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1층 야외 원형광장에서 ‘봄’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와!락(樂) Festival은 청소년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부천시청소년센터의 대표 축제로 올해 총 3번의 정례적인 공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미니 봄 버스킹’은 봄에 진행하는 청소년만의 작은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 참가팀 모집은 댄스, 보컬 등으로 공연이 가능한 13세~24세 팀 또는 개인 10팀이며, 4월 20일(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공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시에는 공연 연습 영상을 첨부해야 한다. 접수된 영상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으로 확정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부천시 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비슷한 배경을 지닌 이웃들을 돕는 서포터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한국어 실용 심화 교육 ▲다문화가족 정책 이해 교육 ▲상담 및 동행통역 교육 ▲취업교육 ▲성평등 교육 ▲멘토링 ▲서포터즈 소통 워크숍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습득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주변 이웃과 나눔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9일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와 함께 부천시 뷰티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특화 산업인 뷰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장은영 부총장,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유정호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뷰티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협력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교육 자원과 인프라의 상호 공유 등이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무 중심 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뷰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산업진흥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무협의회’를 열고,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무협의회’는 부천시 여성다문화과와 관내 11개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기관 실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다. 부천시는 이 협의회를 통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부천시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주요 사업’ 4대 정책방향과 39개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관련 부천시 10개 부서의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현황 및 참여기관별 특수시책을 함께 나누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시영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결혼이주민의 자립과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결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보다 많은 결혼이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박선미 원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사는 외국인주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본청 및 구청, 동 회계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인사 발령으로 인한 보직 변경과 회계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연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임수정 강사를 초청했으며, 강의는 e호조 시스템을 활용해 △일반지출 진행 절차 △예산 반납 및 과목경정 △그 외 부가기능 활용 방법 등을 사례 중심의 실제 시연 방식으로 쉽게 풀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사용하는 e호조 시스템 실제 화면을 보며 지출 흐름 순서대로 강의가 진행돼 이해하기 쉬웠다”며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과 그동안 몰랐던 시스템 기능까지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선미 부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 건강위험군, 장애인도 포함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1~5등급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인 간호사가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문제 스크리닝,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교육,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과도 연계해 지원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동물병원 71곳에서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어,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보강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접종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 원을 납부하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 목적의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상 의무 등록 대상이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 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병인 만큼,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동물등록제 홍보도 병행해 반려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에 막는 데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4월 16일‘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은 ‘생명을 살리는 행운의 손’을 주제로 진행되며, 4월 14일부터 20일까지를 건강주간으로 지정해 원미·소사·오정 권역별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해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건강 실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그들의 노고를 기린다. 2부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가 심폐소생술의 핵심 원칙과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실습에서는 시민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3부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명을 살리는 행운의 손’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중앙공원에서는 건강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김은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26일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공원 속 북 피크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봄꽃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 열린 공간에서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공원 광장에는 북 캠핑, 빈백, 피크닉 매트, 책 바구니 등을 갖춘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그림책, 소설, 에세이, 시집, 만화 등 1천여 권의 책 가운데 원하는 도서를 골라 빈백이나 피크닉 매트 위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니북 만들기, 요술나비 책갈피 만들기, 북커버 컬러링, 수주 변영로 시(詩) 필사 등 다양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같은 날, 공원 인근 수주도서관에서는 2025 부천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인 ‘행운이 구르는 속도’의 저자 김성운 작가의 강연도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 인구교육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부천교육지원청과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협력 하에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을 통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상림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이 ‘학교 인구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 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문제를 설명하며, 인구문제를 교육으로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이성희 인천 서운중학교 교감이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연을 맡았다. 이 교감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운영한 인구교육 지도안과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인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교육 현장에서 실천적인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