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8월 22과 23일 양일간 명호 이나리강변과 청량산 예던길 일원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봉화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면서 을지연습에서 제외됐으나,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으로 전직원이 참여하여 탐방로 주변의 쓰레기와 퇴적물을 청소했다. 봉사활동 장소 중 퇴계 이황이 젊은 날 입신을 위해 즐겨 걷던 옛길로 알려진‘청량산 예던길’은 평소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미쉐린 그린가이드(Michelin Green Guide) 한국편에서 국내 길 중 유일하게 별점을 주며 소개한 명품 탐방로이다. 지역 주민 김○○씨는“수해피해 범위가 광범위하여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나리강변과 예던길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교육청 직원들이 탐방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줘서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을지연습 미실시에 따른 전시대응체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종 전시대비 계획 수립 시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각종 훈련시 직원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읍 봇재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양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전 개요 및 CS 교육, △안전교육, 장애 이해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 박 모 씨는“체전의 전반적 개요를 듣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봄으로써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성군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며 수고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보성에서 진행되는 경기 종목은 축구, 우슈 2경기로 축구는 벌교생태공원 축구장, 우슈는 다향체육관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에서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1기 수료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1기 교육생 32명은 지난 1월‘보성을 가꾸는 사람들’이라는 전정 기술 재능 기부 봉사 단체를 구성했다. 회원들은 지난 2월부터 보성읍 시가지, 동윤천 생태공원, 보성읍-웅치면 간 지방 도로변에 식재된 섬잣나무, 치자나무, 무궁화나무 등 주요 공원과 도로변 나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격월로 활동 장소를 정해 전정 작업을 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제암산자연휴양림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최영복 회장은 “보성군의 지원을 받아 정원관리사 교육을 이수한 만큼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형 깨끗한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희망 군민 45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45명의 제2기 교육생들이 교육에 참석해 정원 식물과 수목 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홀몸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며 노인과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가 발생하거나 침대에서 낙상하는 등 응급상황에서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다. 기존에는 어르신의 경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서비스가 제공했으나, 앞으로는 어르신 2인 가구와 조손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대상자 기준 확대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부부 가정, 고령의 부모를 모시는 어르신 가정, 어린 손자녀와 어르신이 함께 사는 가정 등 홀로 거주하지 않지만 상시 보호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실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인 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의날’ AS클라리넷콰이어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송현종을 중심으로 18명의 클라리네티스트, 2명의 타악기 연주자, 플루트 진화정, 트럼펫 박세원, 양주리틀코러스로 구성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옥정중앙공원의 전경과 더불어 Carnival of Roses, Reinecke Flute Concerto 3rd Mov. , Flowerdale, 벚꽃팝콘, 내가 바라는 세상, Ghilbli Medley, Waltz No.2 , Oblivion, Swan Lake Suite Op.20a 등의 구성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유독 무더웠던 올해 여름을 아름다운 연주로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며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양주시민에게 청년예술가들의 역량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벼 주요 해충인 혹명나방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예찰을 강화하고, 보완 방제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다. 태풍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이 확산하고 있으며, 사전 및 공동방제에도 혹명나방 피해가 커지고 있어 보완 방제 소홀 시 벼 수확량 감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 비례하는 혹명나방은 유충이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으며, 피해를 본 잎은 표피만 남아 광합성을 못 하므로 등숙이 불량해져 미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 비례량이 많으면 7~10일 간격으로 2회, 어린 유충을 대상으로 중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벼 생육 후기 큰 피해를 주는 벼멸구, 이삭도열병 등 발생도 우려되어 수시 예찰을 통해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야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혹명나방 암컷 한 마리가 80~90개의 알을 산란하며 단시간에 개체수를 증가하므로 방제를 철저히 하여 9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의회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과 양병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이 공동주관하고, 제주농협 마늘제주협의회에서 주최하여 8월25일 도내 마늘 주산지인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제주마늘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마늘은 남도종 품종으로서 2013년 4만톤으로 전국 생산량 10%를 점유했으나, 경영비 급등 및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대서종(스페인산) 품종 유입, 국내외 경기침체 등 제주 마늘 산업을 둘러싼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어 매년 생산량이 감소하여 올해 생산량이 1만9천톤으로 줄었으며, 또한 수입 의존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어서 제주마늘 농가가 위험에 직면하게 됐다. 위성곤 의원은 “마늘은 국민 식생활에 필수적인 양념채소로 소비자 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채소 가운데 하나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의 확보와 수급관리 중요한 품목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저장업체에 의한 가격왜곡으로 마늘 생산자들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사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이뤄지는 대피 훈련으로,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됐으며,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사이렌이 울리자 관내 민방위 대피소 및 인근 지하공간으로 군민들을 안내했다. 또한 화순소방서와 협조하여 서양로-칠충로-중앙로-국민은행사거리-광덕로-고인돌공원교차로-충의로-한국전력공사 화순지사 앞까지 3.8km 구간의 차량통제가 이루어졌으며,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도 같이 진행됐다. 군은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자 군민들이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도록 했고,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자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비상사태 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비상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훈련을 더욱 내실 있게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기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의 간담회와 구정 견학을 실시했다. 구청장과의 간담회는 학생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근무를 통해 구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이번 경험이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윤환 구청장과 함께 구정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험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미래에 꿈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구의 청년들이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진행된 구정 견학에서는 최근 개소한 구청사 내 계양청년마당을 비롯해 보건소, CCTV 통합관제센터 등 구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수거율 향상을 위해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와 옥정동 스마트 그린포트에 투명페트병 재활용 회수 자판기를 1대씩 추가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페트병 재활용 회수 자판기는 자원순환을 위한 자판기 형태의 회수 장비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인공지능 기계이다. 이용방법은 자판기 터치스크린 화면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현금 10원)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천 포인트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나 핸드폰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 신청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플라스틱병, 포장재, 섬유 등을 만드는 자원으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과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재활용 회수 자판기 사용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