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지방환경청장을 만나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소각장 설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23일 유희태 군수는 전북지방환경청을 찾아 봉동읍 구암리 일대 소각장 설치건과 상관면 신리 일대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에 대해 “주민들이 잇따른 소각장 추진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군은 주민들의 의견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동 구암리 폐기물 소각장은 지난 6월 말 전북지방환경청에 사전심사 청구서가 접수됐으며, 사전심사 청구서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 사전검토가 진행 중이다. 상관면 신리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2021년 5월에 최초 사업계획서가 제출된 이후 반려, 부적합, 반려를 반복하다 올해 3월 또다시 전북지방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 7월에 사업계획서 보완서를 재차 제출한 상황이다. 유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환경청장은 “상관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경우 2년 4개월 동안 수차례 보완을 요구해 왔으며 건강을 우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영향조사도 업체에게 요구하는 등 검토에 철저를 기해왔다”고 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가 동상면에서 ‘2023 지체장애인협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열린 하계수련회에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장애인에게 단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과 자립의지를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하계수련회가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군에서도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는 장애인편의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콜택시 운영, 차량봉사사업, 장애인자립장 선진지 견학 등 장애인복지와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 응모자 중 9월 한 달간 150,000보를 달성한 7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극복 인증 이벤트로‘워크온’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게시판에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방문(외관○)·치매인식개선 안내판·치매 홍보 그림자 조명 중 2개 이상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양우산을 증정한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예방법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은 23일 수원벤처밸리2 대회의실에서 원탁토론회를 열고,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계획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이 참석해 ▲주민주도 리빙랩(생활 실험실) 사업 ▲스마트 자원순환센터, 자원순환역 설치 위치 ▲고색역 상부공간 특화거리 조성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개인형 이동장치) 무선 충전 주차장(PM 스테이션) 설치 ▲기후쉼터 설치 ▲탄소중립그린도시 사회전환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은 ▲자원 재활용에 따른 탄소중립적립통장 개설 ▲고색역 상부공간에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등나무 심기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자전거 도로 설치 ▲PM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고색역 주변 이중주차 문제 해결 및 전용도로 확보 ▲고색역 그늘막 설치를 통한 그린도시 이미지화 등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한 후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은 원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의 민화작품을 발굴한 민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구이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기획 전시회는 민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욕구충족과 문화예술인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작가를 수소문해 이뤄졌다. 작가는 완주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이면으로 귀촌해 생활하고 있는 윤미숙 작가다. 윤 작가는 “생활반경을 넓히고, 다른 주민들에게 민화를 알리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에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전시회에서는 2022년 전라북도 미술대전 우수작인 '모란·동백'을 포함한 민화작품 11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내달 22일까지 센터 내부에서 이뤄진다. 또한, 11월~12월에는 윤 작가의 또다른 작품인 '책가도' 를 중심으로 ‘민화전시회 2부’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동주 구이생활문화센터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수해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쉼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한 어린이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지역 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콩쥐팥쥐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이달 8월까지 이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 책 놀이 선생님과 독후활동, 작가 초청 1인극 강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총 15회에 걸쳐 운영했다.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콩쥐팥쥐도서관에 처음 왔는데, 좋은 시설들과 프로그램이 많아 자주 오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며 “수업시간에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읽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8월 23일 관내 흑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흑염소협회 주관 흑염소 사육농가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25호의 흑염소 사육농가가 참여했으며, ‘혹서기·환절기 흑염소 사양관리 및 흑염소 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대비 가축재해예방와 축사관리, 사양관리, 질병관리 등 사육 기술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 참석 농가들이 교육 수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라며,“향후 흑염소 분야 외 타 축종에 대한 사양기술 교육도 계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 민원 친절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공무원 6명과 3개 부서를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친절도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6급 이하 직원 73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기준은 세부 평가 기준은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 등 차원별 항목과 수신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 정확성, 경청 태도, 업무처리 적극성, 언어 사용, 종료 인사 등의 세부 항목을 적용했다. 조사 결과 평가점수는 88.2점으로 지난해 대비 0.1점(지난해 88.1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원별 분석에서는 맞이 단계(89.5점), 응대 단계(87.8점), 마무리 단계(87.2점) 순으로 집계됐다. 우수 직원으로는 복지정책과 김영례, 생활지원과 도은정, 기획홍보실 이희정, 대화동 이태수, 감사실 김정기, 총무과 장민숙 직원이 선정됐으며, 우수 부서는 감사실, 위생과, 도시활력과가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일선에서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미라클평생교육원이 미래산업 디지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완주군에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인재를 육성할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디지털교육 과정은 디지털강사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과정을 수료할 시 고용노동부 인증 수료증과 더불어 코딩강사로 활동 가능한 자격증을 부여해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은 현장 교육 4시간, 온라인 교육 8시간으로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양성된 디지털 강사는 보수교육 등을 통해 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코딩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강현신 대표는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완주군내 인재들이 취업 등을 이유로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인재로 자리 잡아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인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인재들에게 더욱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을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고현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거제-서울 청소년 역사 문화 교류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서울 청소년 역사 문화 교류사업’은 거제시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사업은 “Hi? Bye. Again!”을 부제로 서울과 거제 청소년들이 상호 지역을 방문하여 각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앞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거제 둔덕중학교 청소년 20명이 서울을 방문해 KBS 방송국 견학 및 청와대, 남산타워, 경복궁, DDP 탐방, 대학로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서울의 문화 장소를 체험했으며, 이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청소년 20명이 거제를 방문하여 거제 전역의 역사‧문화 스폿을 탐방했다. 거제를 방문한 서울 청소년들은 인연, 소통, 공감, 약속을 테마로 조선해양문화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정글돔, 파노라마케이블카,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 곳곳을 누비며, 거제의 자연경관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이를 활용해 조별 V-LOG “우리들만의 스토리”를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