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발전과 연계시키는 패키지형 사업으로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이번 용역에는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포함됐다. ‘광한루원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은 광한루원 앞 도로 공간을 상시 축제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남원시에서는 요천과 광한루원 앞 4차선 도로가 단절된 측면을 남원 핵심 거점인 광한루원 주변과 새롭게 개발 중인 함파우 아트밸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단절 극복, 녹지‧여가공간 창출, 공간의 입체적 활용 등을 구상해 두 거점 간의 연계성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시장을 필두로, 시의 10개 유관부서장과 통합하천의 민․관․학 협력을 위해 발족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거버넌스’ 위원들이 참석, 심도 있는 토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는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25일 개소, 운영한다.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수급을 조절하고 보호자와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수시 모니터링을 하는 등 광주지역 5개구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종일제 서비스와 12세 이하 아동을 위한 시간제 서비스로 구분된다. 예를 들면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 부모 등의 경우 출근 후 또는 퇴근 전까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동안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설이용 아동이 수족구병, 감기, 눈병 등 법정 감염병과 유행성 질병에 감염됐을 때 병원동행 및 재가 돌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올해 6월 기준 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구는 198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으며, 이용건수는 19만7318건으로 14% 늘었다. 전순희 여성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꿈드래장애인협회중앙회는 24일 김제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하태복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 장애인의 자활을 지원하는 꿈드래장애인협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여 장애인 고용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장애인 합동결혼식, 국토순례, 문화공연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마다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9개 기관·단체와 참관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통영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제39사단 고성·통영대대,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등이 참여하여 실전 같은 시범 훈련을 선보였다. 이번 훈련에는 세계적으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드론 테러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점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강평에서 “재난 대응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의 합동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 같은 시범훈련을 보여주었다”며 격려했다. 또한, 이번 실제훈련에는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 시연을 보였으며, 벽방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최신 소방장비를 관람하는 등 안보체험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보정동, 수지구 죽전동의 통로박스(일명 토끼굴) 4곳을 찾아 CCTV(폐쇄회로TV) 설치·작동 여부, 조명 밝기 등 안전과 관련한 설비와 장치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하부의 통로박스(기흥구 신갈동 412-88)를 살펴보며 마주친 주민들에게 “토끼굴이 밤에는 좀 어둡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인하기 위해 나왔다”며 “조명 밝기와 CCTV 작동 여부, 추가 설치 필요성 등을 확인해서 미흡한 것들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통로박스 위치를 시민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고유 이름을 부여하고, 명패를 모든 통로박스에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그렇게 하라고 했다. 이 시장은 통로박스를 지나는 시민의 이동 경로를 살피고 “입구 한쪽엔 건너편으로 연결되는 건널목과 신호등이 없는데 자칫 무단횡단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대책을 검토해 보라”며 “교통흐름과 안전을 고려해 경찰과 협의하라”고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수인분당선 하부 통로박스(기흥구 보정동 609-1), 경부고속도로·분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를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한국전력 등 40여 곳이 함께 참여, 지역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인재의 진학과 진로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개막식에 이어 ▲지역대학 및 기업 홍보부스 ▲대학입시 강연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되며, 포토존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홍보부스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36개가 설치돼 대학별 수험생 상담과 대학 홍보활동, 지자체 청년 지원정책, 기업 인재채용 관련 상담 등을 펼친다. 또 서울시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대학입시 관계자의 입시강연을 통해 실질적 대입전형과 면접 준비, 수능관련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주제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의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33회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개최한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미술제는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해 미술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원서는 광산문화원 누리집과 광산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개월간 공고 기간을 거쳐 10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작품을 접수한다. 회화는 전자우편으로, 서예‧문인화는 광산문화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65, 2층)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선정하고 11월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3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는 노인돌봄 사업의 수행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말벗 등 적절한 돌봄 서비스로 안전을 챙기고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대처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졌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생활지원사 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교육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동산을 시작으로 이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으로 확장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정서적 위기 외에도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도움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쉽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광명시 기관 연락처, 경기도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직접 제작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더 많은 분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3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습경보 발령 시, 훈련 참여 차량 훈련구간 실제 주행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