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하동과 광명동 지역에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하여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1층에 설치된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측정 및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신체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검사 및 호흡 트레이닝 등을 통해 마음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련 앱(APP)울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한 누적 데이터와 개별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한다. 건강 상태 측정 외에도 걷기운동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게임형 스마트 걷기 운동기기와 심폐소생술 연습 장비도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소하도서관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도 체성분 분석기와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를 갖추어 광명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기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 배추 수급 불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종합기술 개발, 실증에 돌입했다. 대부분 노지(바깥)에서 재배하는 배추는 기상 조건에 따라 작황이 달라져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전체 생산량의 약 10%(한 해 20~30만 톤)를 차지하는 여름 배추는 이어짓기(연작) 장해와 경사지 재배 등으로 생산량과 가격 변동 폭이 큰 편이다. 올해 여름 배추 도매가격은 무더위와 태풍 피해로 지난해보다 35% 올랐다. 농촌진흥청은 생산 한계에 다다른 고랭지 여름 배추 생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하고자 ‘유레카 프로젝트’의 하나로 ‘여름 배추 준고랭지(400~600m 재배지) 생산기술 개발’을 선정,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새로운 준고랭지 재배 유형(신작형) 개발= 준고랭지 출하 시기를 초여름이나 초가을로 늦추거나 앞당김으로써 고랭지 배추 생산량 부족에 따른 가격 불안(수요 높은 추석 시기 등) 문제가 생겼을 때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재배 유형(작형)을 개발한다. ∆스마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는 23일 제60회 전북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김제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는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5차례에 걸쳐 김제전통시장을 비롯한 요촌동, 검산동, 신풍동 주요 상점가 및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요금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등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각 상점 업주와 시민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타 지자체에서 지역축제나 행사 기간에 평소보다 지나치게 높은 바가지요금으로 지역 이미지가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김제시는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을 앞두고 바가지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8월 14일부터 도민체전 폐막시까지 물가안정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단체, 경제지원팀, 위생관리팀 합동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편성하여 외식업,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에 대해 지도점검 해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을 준비하면서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하면서 총력을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는 목포법인택시협의회 홍성용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홍성용 회장은 고향 목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목포법인택시협의회장, 목포중앙교통 대표를 맡아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언론의 홍보와 주변 지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접하게 됐고, 고향 목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홍성용 회장은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경제 상황이 늘 피부에 와닿는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경제의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 목포를 응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에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 목포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용 회장은 관련 업계 운수종사자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 17일 이뤄진 목포무안 택시운송구역 사업 구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인 ‘목포랑 카페쇼’를 오는 26일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개최한다. 목포랑 카페쇼는 맛의 수도 목포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레시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젊은 층의 기호를 공략하는 디저트 메뉴 개발을 목표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주제 부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했고, 현장에서 시식하고 평가할 푸드톡파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디저트의 완성도, 맛,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위원과 일반인 푸드 톡파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상금 300만원), 우수 2팀(상금 200만원), 장려 3팀(상금 100만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메뉴 활용성을 검토해 해관 스몰푸드존과 지역 카페 등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레시피를 공유하고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해상W쇼' 8월 정기공연이 오는 26일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단체 여성 팝페라 ‘라클라쎄W’에 이어, 전통과 현대 비트가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가 메인 쇼로 펼쳐진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는 현대적인 리듬의 드럼 비트와 우리 고유의 북이 만드는 전통 비트가 만나 새로운 목포의 흥을 담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비트의 향연이 토요일 목포 밤바다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춤추는 바다 분수’ 시설보강으로 바다분수가 운영되지 않은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콘서트형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수상 불꽃 ▲불꽃 드론 ▲스테이지 특수장치 불꽃 등을 활용한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 운영을 통해 목포에 오면 환상적인 볼거리가 풍성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목포시 대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군청 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적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전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대응요령 숙달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금정면, 시종면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각 읍·면민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지정대피소로 15분간 대피했다. 통행 중인 차량은 길가에 정차해 라디오로 안내방송을 들으며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영암읍 낭주로 일대에서는 차량 이동 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호우주의보 속에서도 많은 주민이 훈련에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영암군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0년 만에 김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사전 경기가 8월 26일과 27일(양일간), 9개 종목으로 진행되어 뜨거운 열전에 불을 지핀다. 첫째날 26일은 민속경기 4종목(고리걸기·단체줄넘기·제기차기·투호)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볼링은 알파볼링장, 소프트테니스는 지평선테니스장, 유도는 장애인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둘째날 27일에는 볼링은 알파볼링장, 소프트테니스는 지평선테니스장, 야구는 지평선 야구장·스파랜드 야구장, 줄다리기는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펼쳐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라북도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이자 올해 환갑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180만 도민이 문화와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치러질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39개 종목에 7,440명의 선수와 2,435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신안군과 공동으로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상생과제 발굴이행에 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시는 그 동안 통합에 진정을 담아 양보와 배려, 전폭수용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읍면동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신안 농산물구매등 활발한 민간 교류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통합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그 원인으로 신안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편의 정책의 부재와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도서민 생활여건 개선 등이 주요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안군과 협력 해 교통, 복지, 문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우선으로 신안과 광역단위 추진가능한 사업을 양 지자체에서 각각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발굴된 과제에 대해 주민 파급효과나 만족도, 이행방안 등에 대해 목포시,신안군 공동으로 실무기구를 구성해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확정된 상생협력 과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서는 ‘목포시장, 신안군수, 시․군의회 의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의 토대를 마련해 간다’는 복안이다. 목포시는 앞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총가치가 5조 2,36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은 2011년 도시농업법 제정(2012년 시행) 이후 제1, 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했다. 현재 도시농부는 200만 명을 넘어섰고 도시 텃밭 면적은 1,052ha(2022년 기준)에 이른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산업 발전 방향을 세우고자 한국농업경제학회 전문 분야 교수들과 함께 가치 분석을 진행했다. 먼저, 도시농업의 경제적 효과는 ▲체험 등에 의한 농산물 소비 증가 효과 573억 원 ▲농자재와 일자리 창출 등 산업파급 효과 3조 517억 원 ▲총 3조 1,090억 원으로 나타났다.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는 ▲신체적 활동과 심리․정서적 안정감 등 건강증진 4,211억 원 ▲가족관계 개선, 이웃 간 교류 증진에 따른 공동체 회복 1,455억 원 ▲여가, 취미활동 활성화 등 문화적 가치 3,062억 원 ▲미래세대에 제공하는 교육 증진 효과 4,688억 원 ▲총 1조 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