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노인회는 21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7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궁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노인회 임원 및 선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궁은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 신체의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고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경기는 한궁 핀을 오른손 5개, 왼손 5개씩 총 10회 투구 후 합산접수를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노란 중앙부위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수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바쁜 농사일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남자팀은 마령면, 동향면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했으며, 진안읍과 성수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팀은 성수면, 백운면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동향면과 마령면 분회가 3위를 수상했다. 이날 우승한 마령면과 성수면 분회는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궁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틀 연속 130여 명의 학교장들을 만난다. 서거석 교육감은 24일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8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 대응 시스템 마련, 특이 민원 대응력 강화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게 목적이었다. 교장들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민원 처리 시스템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25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장 50여 명을 만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을 살리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됐다”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날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향토 음식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읍․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한 향토 음식 개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임실N치즈축제에 지역 향토 음식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맛과 정성이 담긴‘엄마의 손맛’향토 음식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코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교육에서는 전통음식 아카데미 정미경 원장을 초빙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 음식(다슬기탕, 소머리곰탕, 치즈수수부꾸미 등) 개발 및 표준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향토 음식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훈훈한 인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국가대표 임실N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런 진수성찬을 생일상으로 받아 기쁘다. 오늘 축하받은 생일상을 잊지 않고 마음속 깊이 잘 간직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이태석대표는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 행사를 통해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겠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신후원을 해주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 대표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22일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 YOU & NAMGU의 의미를 담아낸 디자인’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0일부터 7월26일까지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세계 유일의 UN 기념공원의 명칭과‘YOU &’의 발음을 모티브로‘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표현한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여 남구를 세계가 찾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3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통장협의회 33명의 통장 및 영통1동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빛안전지킴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의식 이론 강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영통1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장이 열리지 않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광양5일시장 고객센터 일원에서 미니동물원 ‘주토피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5일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시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다소 어둡고 낯설게 느껴지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곤충 등을 테마로 열게 됐다. ‘주토피아’는 곤충, 어류, 조류, 양서류, 설치류 등을 특별 전시하고, 사랑앵무와 육지거북 먹이주기, 닥터피쉬 체험, 스탬프 랠리 등 체험행사가 곁들여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탬프 랠리는 어류, 곤충, 거북존 등 지정된 장소에서 체험을 모두 마치고 스탬프 카드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6개 체험을 모두 마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1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장세은 단장은 “전통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고 젊은 고객층의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매탄3동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외에서 을지훈련 연계 민방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은 공습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히고 곧 이어진 모의 공습경보 발령 상황을 통해 교육 내용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에 마련된 대피 장소로 이동한 주민들은 경보가 해제되는 2시 15분까지 안전하게 대기하며 '안전디딤돌'과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변 대피시설을 직접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보 수준을 한층 높여 비상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과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서울특별시 청소년 30명이 22일 2박3일의 여정으로 ‘진안 역사문화 교류사업’ 참여를 위해 진안을 방문했다. 진안군-서울시 역사문화교류사업은 2015년부터 진안군과 서울시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과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타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에 진안군을 방문한 청소년은 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를 통해 모집된 서울시 중학생 30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이산 타포니 지형 탐방 및 진안역사박물관 체험활동, 도자기 만들기, 용담댐 방문, 메기 잡기 등 농촌 지역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마이산청소년야영장 관계자는 “진안을 방문한 서울 청소년이 농촌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하며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청소년은 지난 7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의 안내로 서울을 방문하여 연극관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 희망도서관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 진흥 영상 공모전’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의 즐거움, 어린이 독서 습관 기르기, 책 읽는 가족 모습 등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기를 권장할 수 있는 독창적인 내용을 1분 이내의 영상에 담으면 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영상 규격 1920*1080픽셀 이상, MP4 형식에 맞춰 30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과 신청서를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영상을 독서와 영상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활용성,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4편으로 최우수상 1작품(상금 100만원), 우수상 1작품(상금 50만원), 장려상 2작품(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해 10월 21일 ‘광양시 도서관 책 문화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광양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