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에 참석한다. 강원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경기도 3개 시군, 전라북도 5개 시군, 제주도 등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박람회에서 영월군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추가 모집에 선정된 도마, 사과즙 등을 포함한 약30여개의 답례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월군은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 및 홍보함으로써 지역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기획감사실장은 “다양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서 매력적인 답례품을 전시하여 영월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11회를 맞는 강원푸드박람회는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축산물대전! “지금 강원도를 쇼핑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주최로 개최된다. 강원푸드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 박람회로 영월군의 고품질 농산가공품을 수원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올해는 꽃마실농원, 위로약방, 건강선생 이종숙 등 4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전통된장, 간장 등 장류와 꽃차, 영월쑥을 가공해 만든 건강 빵류, 더덕, 황기 등 특용작물 홍보에 나선다. 그간 11회를 맞이하면서 영월군은 꾸준히 참여해 훌륭한 홍보 성과와 매출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강원푸드 박람회는 홍보효과와 매출이 높고 바이어 상담 등 프로그램도 훌륭하여 참여를 원하는 농가분들이 많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영월군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확보와 대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24일 우리 군은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했다.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06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합참의장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을 강조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이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소위 ‘우주발사체’ 발사에 실패한 것에 주목하고, 주민을 기아와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경제 실정(失政)과 민생파탄의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돌리며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진하는 것을 개탄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해외 북한 노동자 착취, 사이버 해킹행위, 해상 밀수 등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NSC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를 보고 받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8월 24일 오후 2시에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단종문화제 60주년 글로벌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반방청객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단종문화제 60주년을 대비하여 글로벌화 전략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 외부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살려가고자 위상 재정립을 위해 개최된다.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인 “단종문화제의 역사문화적, 지역공동체 가치구현을 위한 제언”으로 시작하며 발표는 각 주제별로 오훈성 연구원의 “지역민의 프로그램 참여 및 역할 제고방안”, 김병희 교수의 “단종문화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 상지윤 작가의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및 단위행사 신설방안”, 이영주 연구위원의 “단종문화제 2.0 축제의 확장과 변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정부표준영정 100호로 지정된 단종어진, 무형문화재 등재된 단종제례보존회와 올해 8월 중 등재 예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3일 웅치전적지보존회 이사장 손석기는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임진왜란 웅치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거행했다. 당시 왜군은 개전 19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점령하고 2개월 후 전라도를 제외한 조선국토의 전역을 장악했다. 1592년 음력 7월 8일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기 위해 금산-용담-진안을 거쳐 전주로 향하던 왜군 1만여명이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 2천여 명이 웅치 일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큰 손실을 입은 왜군은 결국 전주를 점령하지 못하고 진안을 거쳐 금산으로 후퇴하게 된다. 웅치전투는 실질적인 조선군 최초의 승리로, 호남에서 확보한 전쟁물자와 군사력 등은 추후 임진왜란 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임진왜란 웅치전적이 지난 2022년 12월 사적으로 지정되어 청음 거행한 이번 제례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원상석 7733부대 제1대대장이 각각 초헌, 아헌, 종헌의 예를 올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웅치전적지의 역사적인 가치를 높이고 애국정신 함양과 충효사상을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3일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및 청소년 진로탐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 청년농부, 여행전문가, 웹툰작가, 캘리그라퍼, 사진작가, 배우 연출가 등 총 7명의 멘토의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멘토들과 청소년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대화를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고니밴드의 음악공연과 함께 전주MBC 이충훈 아나운서,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가 진행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특히, 진행자들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삶의 무게를 느끼며 살아가는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사회적 개념의 직업 선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미래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희망 메시지를 받았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관심과 자신의 꿈을 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24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 및 강평’을 진행했다. 이날 을지연습 결과 종합 보고 및 강평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결과보고 공유와 함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진행된 훈련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연습, 전시창설기구운영, 도상연습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난 22일에는 진안군, 한국수자원공사, 군부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용담댐) 방호를 위한 대테러 훈련을 진행하고, 23일에는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연습을 통하여 각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을지연습 기간 동안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해주신 유관기관 및 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희망저축, 내일키움 등 자산형성통장가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은 자산형성통장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식과 자금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민연금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의 기관에서 강사를 섭외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삶을 위한 신용부채관리’라는 주제로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의 김선길 전문강사가 강연했다. 교육은 신용회복 및 부채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요령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대상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교육이 참가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산형성지원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영화 세계시장 진출의 물꼬를 틔우면서 K-무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의 주역인 배우와 감독이 늦여름 붉은 노을로 물들어가는 변산의 바닷가에서 관객과 만난다. 영화 야외상영 직후 관객과의 대화에도 직접 나선다.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의 뜻깊은 재회가 이뤄지는 무대는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이다. 오는 8월25일(금)부터 8월27일(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자연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무료 영화 축제다.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은 축제의 둘째 날인 26일(토) 오후 5시 ‘엽기적인 그녀’ 야외상영과 함께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 무대에 오른다. 디즈니+ ‘무빙’ 초능력자 번개맨 활약 차태현, ‘부안 무빙’에서 어떤 이야기 꺼낼까? 차태현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전기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초능력을 지닌 ‘번개맨’ 전계도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 구림면 청년회가 지난 23일 구림면 체육관에서 경로위안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 말복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350여명을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여줬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잔치만큼 어르신들은 떡과 가일, 닭곰탕을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배식을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구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해석)와 올해 처음으로 회원 50여명의 봉사회를 구성하고 첫 봉사를 시작한 순창군 해바라기봉사회(회장 김숙영)에서도 행사 전 이른 준비부터 끝날 때까지 열심히 도와주어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었다. 이석기 구림면장은“우리면의 화합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구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