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엔비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6,625㎡(약 2,000평) 규모의 토지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상진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에 4차산업과 관련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확보 및 연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 포천시의 미래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 영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독서회 학생들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 그림책 작가 강혜숙을 초청해 민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혜숙 작가는 ‘이야기 보따리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라는 주제로 옛 이야기 속에 나오는 호랑이나 토끼 등의 동물이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학생들이 직접 짧은 만화나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이야기를 구성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손수진 관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옛 이야기를 접하고 민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회원들과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공동 작업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늘품어린이독서회는 12월 2일까지 독서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8월 26일 10:00~13:00까지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2차'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예비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부모에게 행복한 결혼의 가치관 정립과 부부 소통 및 부모 됨의 의미와 준비를 위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을 기획했다. 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예비(신혼)부부이며,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웨딩건강검진 완료자 연계 및 희망자를 모집하여 회당 20명(10쌍)씩 연간 총 3회에 걸쳐서 8월, 10월에도 프로그램 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고, 첫째, 산부인과 의사가 예비부모에게 꼭 말해주고픈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제공, 둘째, 소통 전문가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비전 만들기와 부부 소통 코칭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결혼생활과 아이 출산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고, 셋째, 원예 전문가와 함께 반려식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이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8월 18일 하이면 25가구에 우편함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희망소식 우체통 달아주기 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 경상남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녹슬고 낡아 오래된 우편함을 새 우편함으로 교체해 고지서 등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비에 젖어 찢어지는 등의 사고를 예방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상원 하이면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새로운 우편함에 좋은 소식들만 가득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우편함 달아주기 행사와 함께 19개 마을을 돌며 1.5톤 상당의 헌 옷을 수거해 고성재활센터에 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려운이 부모님도 모르는 은밀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9월 2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반짝이는’ 음악을 꿈꾸는 청춘 은결 역으로 변신한 려운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극 중 은결은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으로 가족과 세상 사이에서 소리를 연결해주는 인물.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성실함과 청량한 미소,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만사 제치고 달려가는 인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다. 이렇게 공부와 가족밖에 모를 것 같은 모범생 은결에게도 감춰둔 비밀이 있다면 부모님 몰래 사람들 앞에서 밴드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라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모범생과 기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에서는 태풍과 폭염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어 벼 재배 농가의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생육기간 6월부터 8월 초까지, 긴 장마 후 폭염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자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벼 병해충 가운데 태풍 이후 기승을 부리는 혹명나방은 비래해충으로 6월 중순~7월 중순에 걸쳐 주로 중국에서 날아와 2~3회 세대로 번식한다. 성충 1마리는 80~100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은 20일 만에 6~7개의 벼 잎에 피해를 줘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벼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논에서 1m 길이의 막대기를 이용해 벼 윗부분을 쳐서 날아오르는 성충을 눈으로 확인해 예찰하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 증상이 보이면 적용약제를 살포하며, 발생이 많을 때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병해충에 대한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혹명나방이 잎을 가해해 생육 후기 등숙 저하, 수확 감소 등 농작물 피해가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부터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요트앤스쿨)에서 요트 조종 면허시험 면제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요트를 조종하기 위해 실기 및 이론 시험을 통과해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했으나,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이론과 실기교육 40시간(교육비 40만 원)을 이수하면 요트 조종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요트개요 △범주법 △항해 및 기관 △관계 법령 등 요트 조종에 관한 이론과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주말반 과정(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돼 평소 교육 시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 및 일반인이 요트 조종 면허를 취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요트 조종 특성상 최소 3명 이상 접수 시 교육이 개설된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해양레포츠를 활성화하고 레포츠 인구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과 교육을 실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 여성 리더 11명이 8월 22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원을 방문해 전광렬 회장으로부터 전통예술 교육을 배웠다. 전광렬 고성오광대 회장은 여성 리더들에게 경남 지역 오광대의 문화적 흐름을 알리고, 고성오광대가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음을 알렸다. 이날 수업은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방)를 상징하는 광대가 하는 놀이를 중심으로 고성오광대라 부르게 된 내용 등을 시작으로 장구, 모듬북 등의 풍물 연주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여성 리더는 “고성오광대를 처음 방문했는데 우리 지역에 이런 대단한 문화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장구와 모듬북 수업에서 배운 기본 장단을 노래 부를 때 써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탈춤 고성오광대를 지켜가는 전승 단체로 고성군에 전수교육관을 두고 있으며, 1974년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다시 한 번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정복서’가 첫 촬영부터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담긴 1, 2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URL: https://tv.naver.com/v/39376852) 지난 21일(월)과 22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1, 2회는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대신해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든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이 만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훅 파고들었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은 물론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초 UHD와 HDR을 접목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가운데, 23일(어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첫 촬영부터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한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겨있다. 영상 속 이상엽(김태영 역)은 최재웅(김희원 역)의 야구 경기 관람 씬 촬영을 앞두고 시선 처리와 동선, 디테일한 표정 연기까지 맞춰보며 촬영 준비에 임했다. 이상엽은 야구 팬으로 분한 보조 출연자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예비액션 55개 그룹, 160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심화교육 워크샵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심화교육 워크샵을 통해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사업 발굴에 돌입한다. 이번 워크샵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농촌공동체의 가치와 사례’, ‘사업계획서의 이해와 작성법’, ‘신활력사업에 대한 이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교육 만족도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봉화군의 10년~ 20년의 미래를 그리게 될 것임을 확신하며, 봉화군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활력사업으로 부족하면 봉화군이 힘을 보탤 것이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모든 그룹이 사업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