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삼경교육센터에서 청양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3일(이론 8일, 현장 1박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해 사전 귀농,귀촌 준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청양군의 농업정책과 미래 농업의 가치,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청양지역 성공사례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교육 기간 중 1박2일 일정의 현장 교육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관람과 군내 귀농 선도 농가 방문 등 지역과 농업 현장 소개에 집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리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귀농,귀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3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여주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소속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오학동의 적극적인 안전행정서비스 차원에서 여주소방서, 여주의용소방대와 시청 시민안전과의 안전정책협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우리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는 발생시 최초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5% 이상이지만,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이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급격히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응방법과 119 신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윤 동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향후 소속 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세~39세 청년(출생 연도 1983.7.27.~2004.7.26.)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회사 숙소 등)일 때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온라인과 청양군청 행정지원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군 담당 부서가 30일 이내로 자격 요건을 검증해 적격 여부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실제 기납부한 보증료로 최대 30만 원이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해 청년공유주택(4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 약 20호 규모의 청년공유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녕군 이방면은 24일,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관리대상자는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각종 해충이 발견되는 등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거주 중이었다. 면은 우선 해충제거제를 살포한 후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여러 해충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고 벽지와 장판이 낡아 냄새도 많이 났었다”라며, “이제는 냄새 걱정도 없고 잠도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익경 면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관내 복지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직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님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농촌공동체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과 김영주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 나장환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정책과 김미경 팀장, 투자유치과 최수찬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대언 주무관, 기획감사실 정민선 주무관이 최우수, 우수, 장려, 으뜸 순으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육이 진행됐다. 고두환 대표는 지정 기부제 도입의 필요성 및 효과, 일본의 기금사업 활용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을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창녕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민·관·경·소방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정사거리에서 낙영회전교차로를 훈련구간으로 지정해 기관장 지휘로 긴급차량 운행훈련과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신우희가로 아파트 지하대피소를 시범대피소로 지정해 대피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교통통제 등 훈련에 수고해주신 유관기관과 직장민방위대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 이상근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2023년 제4회 진주이상근 창작(가창)동요제’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진주이상근 창작(가창)동요제는 창작음악의 정신을 잇고 소년운동의 발상지인 진주에서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자 전국단위로 개최된다. 동요제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8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며 예선은 제출된 가창 동영상을 통해 10팀 내외로 선정된다. 10월 11일 경남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 진출자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이상근 국제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대상을 비롯해 참가상까지 총 85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특히 올해는 진주시에 주소를 둔 참가자에게 독일 합창학교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상이 마련된다. 특별상 수상자는 △독일NRW합창학교 수업 참여 지원, △독일가정 홈스테이 지원, △독일어 1:1성악 레슨, △독일 역사지 현장학습 지원,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과의 독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 특별 출연 기회가 주어지며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일부 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충남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6부 능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는 보건의료기술진흥 개정안 2건, 치의학산업육성법 1건 등 3개 법안을 병합해 의결했다. 3개 법안은 국내 치의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천안 이정문, 아산 이명수), 치의학산업육성법(부산 전봉민) 그동안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 개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국회,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법안 개정 촉구를 적극 건의해 왔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지난 2022년 4월 대통령 충남지역공약에 반영시켜 치의학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구원 설립 발판을 마련하고, 11월에는 충남도, 천안시,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주), 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법안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2일, SH임대상가 소상공인들과 정지영 SH공사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 센터장, 하연형 SH공사 자산운영부 부장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SH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아파트 임대상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3년 6월까지 임대료를 감면했으나,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과 서울시가 손실보전을 중단함에 따라 감면을 중지했다. 이에 소상공인 측에서는 “기존에 내던 임대료가 55만원이었는데 새로 입주 시 99만원을 내게 됐다”며 “임대료가 감면되고 있던 중에도 적자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원마저 끊기니 눈앞이 캄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엔 임대료 책정이 다른 일반 상가들에 비해 40%정도 차이가 났지만, 점점 올라 이제는 10%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심지어는 더 높은 곳도 있다”며 “점포에 대한 임대료 상승이 감정평가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데, 실제로 상가에서 소비하는 세대는 극소수”라며 생업의 어려움을 토했다. 김 의원은 “우리 주변에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편의점들이 점점 늘어나며 상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 4-H 연합회는 지난 22일,23일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청양군 4-H 연합회, 4-H 본부, 청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에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2일 선배 청년 농업인 성공사례, 친환경농법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관계관과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23일에는 태안 서유채농장의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 서산 청파목장의 지능형(스마트) 축사 등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충남도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촌공동체과장, 산림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농업 관계관이 함께 자리하여 청년 농업인이 겪는 고충과 희망 사항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는 등 청년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은 △기초 농자재 지원 △청년 농산품 브랜드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지원 확대 △청년 맞춤형 실용 교육 개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