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10일 소양면에 위치한 화심도요를 방문해 지역 도예 문화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심부건 의원과 집행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완주의 도예 문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도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 판로 확대, 관광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에서 특선을 수상한 임경문 도예가는 작업 시간 확보를 위해 외부인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이날 방문을 통해 자신의 도예에 대한 고집과 열정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심 의원은 ▲도예 창작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도예 작품의 판로 개척 및 유통 지원 ▲도예 축제 및 전시회 활성화 ▲도예가 지원책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하며, 완주군이 도예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심 의원은 도예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지역 도예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심부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5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새만금개발 지원과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지난해, 새만금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3·7·8공구 조기 매립을 추진했으며,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근거인 새만금사업법 개정 등 새만금의 투자 여건을 개선했으며, 수산분야 전북형 특례 조례 제정, 토하 모하공급시설 건립,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크루즈 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등 전북만의 특화된 수산물과 글로벌 항만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의 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1. (새만금지원수질)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조성 지원 (MP·내부용지) 새만금 산업단지 3·7·8공구 산업용지 우선 공급과 수변도시 2·3·4공구 착공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전북자치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올 한해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착공하고, 옛 대한방직부지 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는 등 미래지향적 100만 광역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초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을 비롯한 전주역세권 복합개발과 천마지구 도시개발 등 낙후된 구도심을 쾌적한 삶의 터전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시는 11일 광역도시기반조성실 신년 브리핑을 통해 ‘살기 좋은 미래지향적 100만 광역도시 인프라 조성’을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광역도시·도시개발 분야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7대 역점시책은 △전주의 심장부, MICE 복합단지 조성으로 ‘강한경제 전주’ 초석 마련 △성공적인 민자유치 개발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발전 도모 △지역가치 향상을 위한 효율적 재개발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 △선제적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속도감 있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공영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마련 및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복지 우선 지역맞춤형 도시정비 추진 △취약지구개선 등 거주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와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10~11일 전남 여수와 광주에서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767개 학교 학부모회와 14개 지역 학부모회를 대표하는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교육 참여 확대 방안,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시행규정 개정안 논의 및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과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을 방문해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례도 살펴봤다.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교육의 필요성과 운영방식 브리핑을 듣고 체험하며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했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고, 학부모와 교육청 간의 건강한 협력관계를 맺을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임경진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전북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41명을 결정하고,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총 372명(일반 339명, 장애 3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제1차 시험에서 531명(일반 529명, 장애 2명)이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341명(일반 339명, 장애 2명)이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11일 10:00부터 오는 18일 18:00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수업실연 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체육·음악·미술은 추가로 실기평가를 거쳤다. 배점은 제1차·제2차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중등교사 제1차 시험 합격자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인증서 3급 이상인 자 중에서 제1차 시험 성적에 가산점(체육과목)과 가점(취업지원 대상자 및 의사상자 등)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가산점을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국제교류 사업 추진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전북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5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에 선정, 한국어를 매개로 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3개 시도교육청 중 6억원 이상의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외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한국어 기반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국어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세계와 소통․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전북형 글로벌 세계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시애틀, 동경, 태국 등 3개 지역의 한국교육원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어를 채택한 해외 학교들과 연계해 온라인 및 대면 교류수업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에도 모든 학생에게 전북에듀페이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7만5,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서 총 340여 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로 지난해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학습지원비·진로지원비로 지급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특수학교(해당학년과정) 1학년 신입생에게 지급하며 가방, 의류,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학습지원비는 학생의 교육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학습 물품 구입 및 활동비로 초등학교 2~5학년, 중·고등학교 2학년, 특수학교 해당학년과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진로지원비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에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제5회 우수농업인 국외연수단이 11일, 지역 미래 세대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우수농업인 국외연수단은 지난 2014년 제5회 농업인의 날 수상자 11명으로 회원을 구성했으며, 2015년 1월 창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국외연수를 통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고 김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최재호 회장은 “김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후배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농업을 위해 헌신한 우수농업인분들께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산동면 발전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산동면 15개 마을과 기관단체, 상가를 순회하며 면민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 땅을 다스리는 신에게 인사를 고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쳐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이다. 산동면 발전협의회는 이번 지신밟기를 주관하여 산동면 농악단원들과 신명나는 농악 공연을 선보이면서 우리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고재운 발전협의회장은 “마을의 안녕과 번영뿐만 아니라 액운이 모두 물러가라는 의미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올 한해도 산동면과 각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신 산동면 농악단과 유관 기관단체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을사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도통동 소재 럭키지하수개발을 찾아 착한가게 3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오영 대표는 “착한가게 지정에 힘입어 더욱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인들에게도 이러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 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착한가게를 통하여 도통동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참하여 주신 결정에 감사드리며, 후원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가장 필요한 곳부터 가치있게 나누어 가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거나 기부를 원하는 분은 도통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나눔을 함께할 수 있다.